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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00:31
저 상황이면 1번은 은퇴안하고는 못 버티는 선수고 2번은 sK같은 팀은 좋아하겠네요
일년을 돌아보는 상황에서 초창기에 1회 우승이후 광탈 무승이면 2번선수 광탈 무승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거라면 1번선수 를 더 높게 보겠습니다.
11/07/14 00:33
프로리그 1승도 못하는 개인리그 우승 혹은 준우승자가 있다 합시다.
그 사람에 대한 팬덤이 과연 형성될까요? 삼성팀 송병구 선수가 프로리그 1년간 전패라 합시다. 개인리그 우승 하나 먹구요. 과연 삼성팬들 중, 혹은 송병구 선수 팬 중.. 송병구 선수를 그 해가 지난 후에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요.. 프로리그만 나오면 팀을 말아먹는데 말입니다. 결국 준우승의 위상도 떨어질 겁니다. 그러나 지금 김택용 선수처럼 개인리그 모두 광탈에 프로리그 다승왕을 한다면 팬덤은 어느 정도 유지되겠죠.
11/07/14 00:34
그냥 간단하게
1년동안 개인리그 32강에 프로리그 다승왕인 김택용 VS 프로리그에서 20승 올리고 개인리그는 준우승인 차명환선수 어중간하게 말고 극과극인 선수를 비교하면 간단하죠 ;; 어느선수가 현재 위상이 위이고 더인기많고 팬들에게 인정받고 노출이 더많고 기타등등 이런걸 비교하면 되는것이죠...;; 굳이 김택용선수가 아니라 생짜 신인이 승률80%에 63승 하면 이거 주목받는건 당연하고 이신형선수도 지금 이정도 인정받는데 말이죠..;;
11/07/14 00:34
1번은 아무리 생각해도 가능한 코스가 아닌거 같은데.
개인리그 6광탈은 약간 김택용 등에게서 가능은 하다는건 보여지지만 프로리그 0승은 -_-... 그냥 그야말로 2군 비주전일텐데
11/07/14 00:35
조건이 좀 1번에 불리한 것 같긴한데
만약 개인리그 우승자 또는 준우승자가 프로리그 0승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2번을 택하겠습니다.
11/07/14 00:36
준우승도 저저전만 줄창하다 결승에서 테란한태 털리면
솔직하게 프로리그 0승은 무리고 까놓고 1년단위 리그에서 5승도 못할수 있죠..;;
11/07/14 00:36
근데 사실 저런식으로 리플을 달아놨지만
저는 오히려 개인리그 반짝 1회 우승자보다도 연단위 프로리그 다승왕은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단 3명밖에는...
11/07/14 00:44
애초에 다승왕은 김택용선수라고 가정하고 개인리그는 광탈이라고 가정하고
준우승은 프로리그40승정도 한다? 이런 비교는 어거지죠 ;; 김택용선수가 아주 희기한 케이스인 만큼 준우승도 같이 희기한 케이스로 비교해야죠 위에글처럼 김택용 vs 차명환 보통 다승왕은 이영호가 했기에 준우승자의 논리되로면 다승왕은 보통 개인리그 우승까지하죠 ;; 이영호가 그랬고 이제동이 그랬으니깐요..;;
11/07/14 00:46
김택용 선수라면 다승왕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프로리그의 사나이 염보성 선수가 다승왕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염보성 선수를 상당히 좋게 보는 입장임에도) 다승왕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잘 안 느껴질 거 같네요. 결국 선수의 평소 이미지와 이름값이 준우승자, 다승왕 선수라는 타이틀에 엮여지게 되어 객관적인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네요..
11/07/14 00:50
질문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1. 듣보신인이 우승하기. 2. 듣보신인이 다승왕하기. 뭐가 더 쉽고, 어려울까요? 이게 위상차이 아닐까 싶네요.
11/07/14 00:51
올해의 선수상 후보는
1. 신동원 - 개인리그 우승 + 4강, 프로리그 6위 1. 이영호 - 개인리그 우승, 프로리그 2위 1.5. 정명훈 - 개인리그 우승 프로리그 8위 2. 김택용 - 프로리그 1위 2. 송병구 - 개인리그 준우승 프로리그 7위 2. 김명운 - 개인리그 준우승 프로리그 9위 2. 이제동 - 4강 + 4강 프로리그 3위 2.5. 차명환 - 개인리그 준우승 3 김대엽 프로리그 4위 3 염보성 - 프로리그 5위 그냥 현실적으로 올해로 비교해선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같네요. 위와 같은 굉장히 특수한 성적을 가지고 비교가 아닌, 커리어에 우승과 다승왕이 붙는다면 프로게이머 + 해당 프로게이머 팬 모두 우승을 택할 것 같네요.
11/07/14 00:53
(1) 1년간 개인리그 1회우승(나머지 개인리그 5개대회 모두 예선탈락) & 프로리그 0승
vs (2) 프로리그 1년단위 다승왕 & 개인리그 6개대회 모두 예선탈락 덜덜..너무 비현실 적이라 투표를 할 수 없네요. 2번은 김택용 선수가 엇비슷한 행보를 보여 뭐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1번은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11/07/14 00:54
유럽축구에서
리그우승 = 다승왕 // 챔스우승 = 개인리그우승 이게 적절한거같네요 챔스우승이 더 가치가 높긴하지만 리그우승도 가치가 높죠 챔스우승은 유럽통합우승이라 더 가치를 쳐줍니다 챔스는 토너먼트 방식 특성상 뜬금우승이 나오기도 하지만 리그우승은 뜬금 우승이 나오기 힘들죠 (이피엘 라리가 세리아) 준우승 = 챔스준우승 , 아깝게다승왕놓친 선수 = 리그2,3위 이런식으로 보는게 가장 적절한듯해요
11/07/14 00:58
이런 질문은 워낙 말도안되는(비현실적인) 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타이틀은 둘다 실력은 있으니깐 다른쪽도 어느정도 하겠지.. 라는것을 깔고 들어간다고 생각하기때문에..
11/07/14 01:02
'1년간 개인리그 1회우승(나머지 개인리그 5개대회 모두 예선탈락) & 프로리그 0승 0패(혹은 10승미만에 5할)'라고 해놓는게 더 중립적이었을것 같네요.
11/07/14 01:02
위상은 팬들이 만들어 가는 거라 봅니다.
1. 프로리그 10승 30패의 선수 A, 개인리그 1회 준우승을 했습니다. 2. 프로리그 80% 승률에 63승의 다승왕인 선수 B. 개인리그 전부 광탈입니다. 둘 다 커리어 전혀 없이 시작한 백지 상태의 신인입니다.(현 다승왕인 김택용 선수가 기존에 쌓은 팬덤 등 요소를 제외하기 위해) 어느 선수가 팬들에게, 이스포츠 판에서 더 인정을 받을까요? 저는 2번이라 봅니다. 1번은 결국 팬들의 욕을 듣다 지쳐 쓰러지는 건 차치하고라도, 팀에서도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2번은 그러나 개인리그 모두 광탈에 대한 욕은 들을 망정, 팬덤이 엄청나게 늘어날 거라 봅니다. 팬들이 좋아해 주는 것, 팬들이 그 실력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위상이라고 보는 저에게 있어 더 높은 위상은 2번입니다.
11/07/14 01:06
프로리그의 위상은 이신형선수를 보면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개인리그에서 인지도 없는 선수가 김택용선수 잡았다는(?) 이유 만으로 리그브레이커라면서 엄청나게 까였을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프로리그에서 STX 에이스로 발돋움하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개인리그는 현재 MSL 본선에 진출해있는 상태고요. 이신형선수 같은 선수가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에서 더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인것 같습니다. 김대엽선수도 마찬가지고요. 이런거 생각해보면 사실 프로리그의 위상도 개인리그 못지 않다고 봅니다.
11/07/14 01:07
그냥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름은 모르는 선수가 있습니다. A는 연단위 프로리그에서는 다승왕, 승률왕이고 개인리그는 기껏해야 6시즌 중에 8강 1~2번? 정도의 커리어를 갖고 있고 B는 연단위 프로리그에서는 10~15위권 정도의 선수이고, 1회 우승 준우승 0회 + 8강 1~2회 정도의 커리어를 갖고 있으면 누가 강해보일까...라는데서 A가 좀 더 강하고 쓰고 싶은 선수일거 같네요 그게 그냥 제 이미지이고, 그게 제가 생각하는 가치인거 같아요
11/07/14 01:12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 선수의 위상 평가는 주로 개인리그 업적으로 해오고 있어서 개인리그에서 더 잘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연단위 프로리그 다승왕의 위상은 프로리그가 계속 진행이 되서 한 10년정도의 시간이 흘렀을때 제대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07/14 01:23
이렇게 한번 투표를 해보면 어떨까요? 이영호,김택용,이제동,송병구 선수 팬들이 원하는게 다승왕 1회 추가일까요? 아니면 우승 1회 추가일까요? 뭐 투표를 실제 해본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후자쪽으로 많이 기울거라고 봅니다.
선수 위상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보면 개인리그 우승만한게 없죠. 제 개인적으로도 다전제 토너먼트를 통해 끝까지 살아남은 개인리그 우승이 더 낫다고 보구요.
11/07/14 01:24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아무런 팬덤이 없는 생신인 1번,2번이라고 봤을때 2번이겠네요.. 개인 스폰 게임도 아니고 게임단이 있고 팀리그가 존재하는데 팀경기0승이라... 그런데 밑의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실제로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보고 우승할정도면 아무리 그래도 어느정도는 승수를 챙기는게 일반적이라고 보기때문에 그리고 개인리그 우승은 정말 프로게이머의 꿈이라고 알고있고 들어왔기때문에 우승>다승왕이라고 봅니다.일반적인 경우에요.. 물론 본문의 예시같은 상황이라면 2번이지만요..
11/07/14 01:30
그냥 최근 1년간 data만 가지고 볼때 프로리그 1위인 김택용선수 보다 개인리그 1회 우승한 신동원, 정명훈 선수보다 1년간의 성적 및 포스가 못하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개인리그 준우승자들은 뭐 비교할것도 없고...
승률이 받쳐주지 못하는 다승왕은 큰 의미는 없다고 보지만, 김택용 이영호 선수같이 승률도 무시무시한 다승왕은 개인리그 1회 우승 이상의 값어치가 있다고 봅니다.
11/07/14 02:22
개인리그 1회 반짝 우승하고 그 뒤 프로리그 50전 전패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지만...) 이런 선수가 있으면 정말 폭풍까임을 넘어서 완전 개뽀록으로 우승했다고 무시당할게 분명하죠... 저 개인리그 우승한걸 인정조차 안해줄겁니다.
반면, 개인리그 광탈이라도 1년 내내 엄청난 승률로 다승왕을 한다면, 마가 끼는 건가.. 뭐 이런 생각은 들어도 그 선수가 예를 들어 이재호 선수라도 위의 케이스보단 낫다고 봅니다. 송병구 선수가 개인리그 준우승하고도 프로리그 몇라운드 잠깐 부진했다고 완전 매장당하는거에서도 볼수 있듯이 프로리그의 무게감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저 극단적인 비교에서는 당연히 2번일것 같은데... 설마 1번이 위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어떤 마인드인지 참 궁금하네요.
11/07/14 02:31
이 글을 보니 다승왕 논쟁이 이영호가 다승왕을 못해서기도 하지만 김택용의 아스트랄한 개인리그 성적 때문에
나온것 같네요 복합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S클래스의 선수는 개인리그, 프로리그 다 좋은 성적을 거둬야 맞는데... 김택용의 아스트랄함이 이러한 논란을 제공했다고 보여지네요... 애시당초 이 논란이 왜 생긴건지 생각해보면 김택용의 아스트랄함 때문일것 같습니다.
11/07/14 02:36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프로리그에선 한해 벤치신세지만 개인리그 1회 추가하는것, or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개인리그선 참가 못 했지만 프리리그 다승왕 1회 추가하는것. 전자를 고릅니다.
11/07/14 03:12
너무 극단적인 비유지만 (2)번 고르겠습니다.
전 슬램덩크에서 해남이 산왕보다 강한팀이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토너먼트 방식의 맹점이죠) 전 프로리그 성적은 데이터로서의 가치를 가진다고 봅니다 이런 논쟁이 있는건 다 김택용선수 때문입니다. 크크 1년단위 리그에서 이정도 승률과 승수로 다승왕을 먹었다면 4강 정도에서 떨어져도 별별 말이 나왔을텐데 예선탈락이라니.. 빨리 정신차려 개인리그에서도 올라오길 바랍니다!
11/07/14 03:55
저에게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우승하는게 좋으냐 다승왕하는게 좋으냐고 물어보면 백번 물어봐도 무조건 우승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영호선수 현재 우승은 6번이고 다승왕은 3번 했지만 우승은 하면 할수록 더더욱 가치가 올라가고 독보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습니다. 근데 3년 연속 다승왕?? 그거 누가 인정해주나요??? 저는 임요환, 이윤열 선수의 잊혀진 커리어들(메이저 대회 말고 겜티비나 기타 자잘한 대회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뭐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별로... 물론 아래 글에도 리플로 밝혔듯이 다승왕의 가치는(프로리그가 계속해서 열린다면) 해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고 결국에는 우승과 동급 혹은 우위로도 평가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NBA에서 MVP의 위업을 엄청나게 평가하는 걸 보고 잠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당해에 MVP를 받고 우승을 못한다고 하더라도 리그를 지배했다고 평가하더군요.
11/07/14 04:00
근데 또 궁금한 게, 3연속 준우승 + 프로리그 벤치신세, 나갔다하면 패배 vs 3연속 다승왕 + 개인리그 광탈이면 어느쪽이 나을지..
11/07/14 07:46
닥치고 개인리그죠...
김정우가 높은 주가를 올릴수 있었던것은 프로리그에서의 엄청난 활약이 아니라... 결승에서 이영호를 이긴 다음부터라고 생각하고... 더불어 신동원도 우승 이후로 주가가 높아졌죠... 정명훈이 높게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가 프로리그에서의 압도적이 모습이 아니라 개인리그에서의 준우승-우승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11/07/14 08:36
논외의 이야기지만 일단 이번 김택용 선수두의 개인리그 초부진vs. 다승왕 케이스가 또 나오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프로리그 역사가 쌓이면서 다승왕의 개인리그 성적 관계를 분석해보면 개인리그 준우승과 다승왕의 가치 비교가 될 듯 싶습니다.
저는 이번 케이스를 보면서 스타는 확실히 피지컬보다 마인드가 더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을 반했다고 봅니다. 물론 경기수가 많다 보면 육체적 피로에 의해 프로리그/개인리그 두 마리 토끼 잡기가 어렵겠지만(영호 선수는 제외였지만요) 이번 케이스처럼 개인리그에서 이렇게 결과를 못 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결국 흔히들 말하는 단기적 포스/기세라는 것이 스타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입증된 것 같습니다. 이번 케이스는 너무나 독특한 케이스입니다.
11/07/14 09:44
뭐 일단 전 객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다승왕>>>>>>>준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다른말은 필요없고 앞으로 우승자들이 바로다음경기 프로경기에서 한경기 지더라도 경기력이 어쩌니 저쩌니 이런말은 이제 많이 안보이겠네요.
11/07/14 10:34
그런데 '다승왕'이 가치있는건가요, 아니면 '다승'이 가치있는건가요?
예를 들어 누군가가 60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해서 우승급이라고 생각한다면 59승, 58승 한 선수들은 대충 준우승급 대우는 해주는건가요? 우승과 준우승의 차이는 토너먼트라는 특성에 따라 결국 끝까지 살아남은 둘이서 최강자를 정한거니 우승>>>>준우승>>>>>>>>4강은 너무나도 당연한건데, 60승과 59승의 차이는 과연 얼만큼일까요? (실제로 김택용 선수가 이영호, 이제동 선수에게 1승차이로 뒤진 적이 있었던걸로..) 다승왕은 분명 상징성이 있고, 개인적으로 우승보다 하기 힘든게 다승왕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만.. 과연 다승왕을 우승, 준우승과 동급에 놓는 '커리어'로 취급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다승왕이래!' '오~ 대단한데? 프로리그에서 엄청 잘했나보네' 쯤은 되어도 <다승'왕'> 이라는 타이틀이 어떠한 독자적인 가치를 지닌다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커리어보다는 기록에 들어가야 할 항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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