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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7/13 11:04:08 |
Name |
토어사이드 |
Subject |
각 팀의 준준플옵 성적 간단 정리 |
*편하게 반말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KT:8승 7패
고강민(2승 )
황병영(2승 )
이영호(2승 1패)
임정현(1승 1패)
김성대(1승 2패)
김대엽( 3패)
T:4승 1패
Z:4승 3패
P: 3패
특별한 신인기용의 변수 없이 주요선수들로 승부를 봤던 kt는 2차전에서 상대팀의 백업라인에 일격을 맞으면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기도 했으나 1,3차전에서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플옵에 안착하게 된다.
프로리그에서 4연승을 하면서 막판에 기세를 올린 고강민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으며
손목 부상으로 주변의 우려를 낳았던 이영호는 김윤중에게 일격을 맞기도 했으나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홀로 팀의 플토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김대엽은 저그의 회전력에 치이고 풀업메카닉의 화력에 치이면서
눈물의 3연패를 기록하고 만다.
웅진:10승 9패
김명운(4승 )
김민철(3승 )
이재호(2승 1패)
박상우(1승 1패)
김성운( 1패)
노준규( 1패)
신재욱( 1패)
김승현( 2패)
윤용태( 2패)
Z:7승 1패
T:3승 3패
P: 5패
웅진은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명운이 박대호의 한방 진출을 보고 빈집을 들어감과 동시에 한방진출을 막아내면서 승리,
치열한 승부 끝에 플옵에 진출하게 되었다.
김명운,김민철 팀 내 두 명의 저그는 팀 승리의 70%를 책임지면서 저그라인의 강력함을 보여주었고
이재호는 1차전에서 신인왕 후보였던 김기현에게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내주기도 했었지만
3차전 리매치에서 복수에 성공한 것을 포함 2승 1패로 테란 에이스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각 종족별로 백업 선수를 기용했던 것은 그다지 성과를 올리지 못했으며 특히나
윤용태,김승현의 프로토스 라인은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STX:7승 8패
이신형(2승 )
김현우(1승 )
김윤환(1승 1패)
김윤중(1승 1패)
신대근(1승 1패)
김도우(1승 2패)
김성현( 1패)
김구현( 2패)
T:3승 3패
Z:3승 2패
P:1승 3패
매번 포스트시즌에는 참가하지만 다음 시리즈로 진출하지 못하고 번번히 첫번째 시리즈에서 탈락했던 STX는 이번에도
그 패턴을 끊지 못하고 탈락하게 된다.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주목받는 이신형은 역시나 제 몫을 해주었고
2경기에서는 백업 선수들로 구성하여 허를 찌르는 신트리로 승리 하기도 했으나
그 외에 딱히 두각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었다.
특히나 김구현은 포스트시즌에서만 3승 8패를 기록하면서 포시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9승 10패
송병구(3승 )
유병준(2승 )
한지원(1승 )
박대호(1승 1패)
임태규(1승 2패)
김기현(1승 2패)
유준희( 1패)
조기석( 1패)
허영무( 3패)
P:6승 5패
T:2승 4패
Z:1승 1패
웅진과 1,2차전에서 똑같은 스코어로 승패를 주고받고 3차전에서는 에결까지 가면서 치열한 승부를 했던 삼성이지만
마지막 김명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안타깝게 물러나고 말았다.
정규리그에서 약간 기세가 꺾인 듯 했던 송병구가 포시에서는 3승을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임을 입증하였고
유병준도 2승을 기록하면서 프로토스 라인에 힘을 보탰다.
오히려 막판에 기세가 살아난 듯 했던 허영무가 웅진의 저그를 막아내지 못하며 3패를 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차명환은 시즌 막판 연패의 늪에 빠져 포스트시즌에는 아예 나오지도 못하면서
저그라인의 부재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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