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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2 21:05
김명운 선수는 초반 배제를 할 것인지 어쩔지 고민이 많겠네요. 워낙에 뭘 할 줄 모르는 선수라서...
초중반을 어떻게 넘기느냐..이게 문제입니다.
11/07/12 21:06
여기는 용산 김명운선수 이재호 정형돈 박상우 선수와 진지한 상담 후 김민철 선수한테 확인받고 지금은 손승완 코치님과 이야기중. 이재호선수가 기를 복돋와 주는 중입니다. 김명운선수 표정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하네요. [m]
11/07/12 21:07
웅진은 너무 뻔한 엔트리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웅진저그를 상대로 프로토스가 나올일은 거의 없습니다. 박대호 선수라면 이재호 카드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보여지는데 박대호 선수의 에이스 결정전 경기력에 따라 승부가 갈라 질것 같습니다.
11/07/12 21:07
김명운선수 결승까지 경험해본 클래스 있는 에이스
인데 아무래도 김명운선수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어지네요 단 요즘 삼성 신예를 본다면 단순 수치상으로 표현할수 없는 포텐을 보여주기에 이번경기도 무언가 기대가 됩니다.
11/07/12 21:08
김구현이 나왔을때부터 이미 불안불안했는데 본진 럴커드랍인거 알면서도 미네랄주위에 캐논 소환안해서 5분넘게 본진 마비된것보고
이미 채널을 돌렸습니다. 저그전 잘하는 김현우 있지만 자신감 살려줄려고 김구현 쓴것같은데 그럴때가 아니었죠. 이미 그맵에서 김성대에게 압도적으로 졌는데 또 낼 이유도 없었고...신트리 작렬하다가 마지막에 망쳐버렸어요.
11/07/12 21:09
그나저나 이번 포스트시즌 김구현 윤용태 폼 떨어진거보면 김택용 송병구랑 육룡 어쩌구 했던게 굉장히 옛날 같아요...
참 근데 나머지 2명이 누구였죠? 혹시 기억 나시는 분...
11/07/12 21:12
김구현선수 소심하게 플레이했던게 독이된거 같아요. 아싸리 공격적으로 갔으면 임정현선수 드랍할때만해도 많이 힘들었는데.. 아 오늘 정말 흥하네요. 4세트부터 봤는데 ㅠㅠ 꼭 안볼때 대박나드라.. 삼성 화이팅~!
11/07/12 21:12
stx입장에서 김윤중선수의 경기가 무척이나 아쉽겠습니다.
일반 물량싸움에서 김윤중선수가 약한것도 아닌데 왜 손에 익지 않은 전략을 선택했는지 선뜻 이해가 안되네요. 코치진의 판단이었는데 선수의 판단인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미숙한 컨트롤로 인해서 좋은 경기를 내주고 말았던것이 오늘 게임의 복선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역시 kt는 kt네요. 저력이 대단합니다. 어제 너무 무력하게 져서 오늘 혹시 하는 생각도 있었을텐데 강팀은 강팀인것 같습니다.
11/07/12 21:13
과연 박대호 선수가 무슨 전략을 쓸지..... 맵이 신 태양의제국이니 그냥 운영 가도 유리하겠지만...
궁금하네요 크크. 재밌습니다.
11/07/12 21:13
전 오늘 임정현 선수 경기 너무 재밌게 봤네요. 중간에 깨알같은 마이크로 컨트롤 대전도 그렇고 컨디션이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마 선수 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경기가 아니었을지..
11/07/12 21:14
이영호선수 인터뷰같이 남은 팀이 전부 강팀이라 가시밭길이 되겠네요.
그런데 kt 입장에선 웅진과 삼성 중 어느쪽이 올라오는게 더 상성상 이득일까요?
11/07/12 21:16
KT는 이번 포시 MVP가 고갓민과 황병영이네요......
황병영이 특히 김도우를 2번 끊어준게 알게모르게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1/07/12 21:16
STX는 그렇게 떨어지고 떨어지면서 배우는 게 없네요.
이번에 FA 매물 좋은 거 풀리면 무조건 업어와야 광안리 문턱이라도 밟아볼듯 이 팀을 어떻게 해야 결승에 올릴지...
11/07/12 21:17
5배럭 불꽃갈것같은 느낌인데요. 후... 솔직히 김명운선수의 하이브운영을 이길것같지는 ....
아 믿어야지 ㅠㅠ 박대호 제발 화이팅
11/07/12 21:29
이미 지난 경기지만 아까 그상황에서는
본진 나두고 진짜 모든 컨트롤과 화면상황을 저그 앞마당에 집중 했어야 하는데 신인이라 허둥지둥 되면서 본진가 진출한 병력 둘다 망해 버렸네요...
11/07/12 21:31
김명운선수의 선택 하나하나가 좋았네요. 빈집가면서 뮤탈로 벙커에서 나오는 마린 견제하고 탱크 앞에서 러커 기습하는 타이밍도..
11/07/12 21:34
그나저나 이렇게 경험부족이 눈에 띄는 경기도 쉽게 보기 힘든데... 그래도 이해할만 하네요. 김가을 감독 입장에서 허영무를 다시 꺼내기도 그렇고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팀이니.
11/07/12 21:35
msl 결승에서 이영호선수에게 지긴 했지만 많은걸 배웠고 그 빛을 갚아주고 싶다는 김명운선수. 기세나 자신감이나 대단합니다 지금
11/07/12 21:36
솔직히 팀상성상으로 삼성이 웅진에 비해 불리하긴 했는데 그래도 잘해줬네요. 오늘의 경험을 계기로 신인들 쭉쭉 크길 바랍니다.
웅진이 플옵,결승까지 노리려면 윤용태가 살아나야 할텐데....용태는 빨리 성춘쇼 출연하자
11/07/12 21:36
이영호선수 프로토스에 그리 위협적인 선수는 없고
결국 저그전 위주에 테테전 보조로 연습하겠네요 고갓민을 김명운에 붙이고 김민철을 김성대 웅진저그를 kt저그로 맞불 놓을수만 있다면 kt쉽게 갈수 있겠네요
11/07/12 21:38
이번시즌 4강 플레이오프는 프로리그 초창기 시절을 보는 것 같습니다. SKT1의 전신 동양, CJ의 전신 GO, KT의 전신 KTF, 웅진의 전신 한빛까지 진짜 예전 프로리그를 보는 것 같습니다.
11/07/12 21:40
올시즌 kt대 웅진은 3대3으로 호각이네요.
1라운드 웅진 2대4승 2라운드 kt 4대0승 3라운드 kt 4대3승 4라운드 kt 4대0승 5라운드 웅진 2대4승 6라운드 웅진 0대4승 셧아웃이 3번이나 나왔고 이영호 선수가 웅진 상대로 5승1패, 김대엽 선수가 올킬 포함해서 6승3패로 괜찮은 기록인데 김대엽 선수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고 저그전 연패라는 점에서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1/07/12 21:42
허 준준플옵인데도 불판 흥했네요 오늘은 불판 안들어와보고 티비로 쭉 그냥 봤는데..덜덜
그나저나 이영호 선수 내일 신동원 선수와의 경기는 준비했을려나 모르겠네요..;; 내일 경기에 또 토요일 바로 웅진과의 준플옵... 예전의 이영호 선수라면 걱정이 안되는데, 이번엔 모르겠네요..
11/07/13 09:24
방금 재방보고왔는데 박대호선수 너무 급했네요..
어짜피 그 한방보고 나간거면 컨트롤도 세심히해야되는데 자기본진이 털리니 너무 급하게했습니다. 아..삼성칸... 허영무,김기현선수가 요즘잘하길래 기대좀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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