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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09 14:28:33
Name 좋아가는거야
Subject 2011 GSTL S1 결과,잔여일정,리뷰 (~3주차)



Jupiter Division

1위 MVP : vs SlayerS (승,+1) / vs oGs-TL (승,+1) // vs F.United (8/11) / vs PRIME.WE (8/18) / vsTSL (9/1)

[박수호, 박수호, 박수호]

현 재 2승으로 Jupiter Division 선두를 달리고 있는 MVP팀입니다. 다만 개인적 성적은 에이스 박수호 선수의 역3킬 2회에 의한 승리로 인해 다른 팀원들이 초라해보입니다. 박수호 선수도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팀원들이 정신차렸으면 좋겠다고 언급할 정도이니 반성하고 후반기에 접어드는 일정에서 분발이 필요합니다. 일단 전반기의 2승은 달콤하지만 승점은 +2로 많지 않은 편이고 이것은 패배할때 -2로 패배한다면 금방 사라져버리는 승점으로 반드시 3승째를 빨리 얻어내야 플레이오프를 진출 할 수 있습니다. 후반기 일정은 F.United와 PRIME.WE, TSL을 만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F.United에게 승리를 얻어서 플레이오프를 위한 7부능선을 넘고 그 이후에는 신예카드를 기용하면서 카드를 개발하고 에이스카드를 뒤쪽으로 투입하면서 세트차를 줄이는 작전을 쓰는 것이 가능하겠습니다.

출전선수별 성적

박수호 : 6승 0패 (다승 단독 1위,MVP팀의 GSTL 5전에서 5번 대장으로 출전)
김현태, 탁현승 : 1승 1패
황규석, 채도준, 김동환, 김경덕 : 0승 1패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May)

박수호 : 5승 1패
김현태 : 4승 3패
김원형, 황규석 : 1승 1패
정민수 : 1승 2패
채도준, 김동환 : 0승 1패

2위 TSL : vs PRIME.WE (승, +3) / vs SlayerS (7/14) // vs F.United (8/4) / vs oGs-TL (8/11) / vs MVP (9/1)

[새로운 시작은 상큼하게 그 이후는?]

1 승과 +3의 승점. 시작은 매우 상큼합니다. 신상호 선수의 1승과 이호준 선수의 3승으로 PRIME.WE라는 명문을 잡아냈습니다. 이후 전반기 일정은 다음주 SlayerS를 상대하게 되는데 여기서 승리를 거둔다면 당분간 Division 1위는 확정입니다. 한이석 선수라는 GSTL에서의 TSL의 히어로가 있음을 생각한다면 서기수,김원기 선수가 없다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 팀입니다. 문제는 이호준 한이석 선수가 NASL에 참여하고 돌아온 상태일 것이기 때문에 그 주에서 사실상 강한 테란 카드 2개가 없는 상태에서 빈약한 엔트리로 SlayerS를 상대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후반기 일정은 F.United oGs-TL MVP 순으로 리그 내 팀 특성상 방심할 수가 없군요.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느냐 끊기느냐는 SlayerS 전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이호준 : 3승 0패
신상호 : 1승 1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Feb,Mar,May)

한이석 : 8승 3패(단기토너먼트 합산 최고의 차봉 - 6승 1패)
이호준 : 2승 1패
신상호 : 1승 2패
한규종, 박진영 : 0승 1패
(이전 소속 선수들 : 서기수 2승 3패, 박서용 0승 1패, 서기수 2승 3패, 김원기 0승 3패)


공동 3위 SlayerS : vs MVP (패, -1) / vs TSL (7/14) // vs PRIME.WE (8/4) / vs F.United (8/18) / vs oGs-TL (8/25)

[어찌보면 벼랑 끝]

MVP 와의 리매치에서 3테란을 후반에 배치했습니다만 박수호 한명에게 당하면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상대는 TSL. 한이석 이호준 선수가 출전이 힘들것인 상태이기 때문에 신상호 김동현 박진영 선수에 대한 집중적 연구와 스나이핑을 준비할 것 같습니다. 이는 상대 에이스 카드 저격에 능한 문성원 선수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물론 문성원 선수 이외에도 이전 GSTL에서 다양한 카드와 스나이핑을 성공시킨 저력이 있는 SlayerS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이자 GSTL 토너먼트 시즌의 2회 우승팀으로서 전반기를 2패로 맞이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뿐만 아니라 이후 상대할 팀을 생각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득해지는 상황입니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양준식 : 2승 1패
임요환 : 1승 1패
김동주, 문성원 : 0승 1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Feb,Mar,May)

문성원 : 11승 2패(단기토너먼트 합산 다승 1위, 최고의 대장 - 8승 1패)
윤영서 : 4승 1패(선봉 올킬 1회)
김동원 : 4승 4패
양준식, 김동주 : 3승 3패
황도형 : 2승 2패
장강욱 : 2승 3패
임요환, 조명환 : 0승 1패

공동 3위 oGs-TL : vs MVP (패, -1) / vs PRIME.WE (7/21) // vs TSL (8/11) / vs SlayerS (8/25) / vs F.United (9/1)

['장민철이 있는가 없는가'or '장민철이 있어도']

가 장 중간이 탄탄한 라인업이자 훌륭한 카드인 장민철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oGs-TL은 다시 한번 MVP에게 패하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약체로 분류할 수 있는 F.United를 가장 나중에 만나기때문에 2승은 하고 만나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할 상황에서 다다음주 만나게 되는 PRIME.WE는 팀리그 성적만을 놓고보았을때 충분히 이길수도 있는 팀입니다. 이전의 패배는 장민철이라는 카드가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맞딱뜨린 패배이기때문에 변명의 여지도 있습니다. 특히 GSTL에서 장민철 선수에게 집중된 경향이 매우 강했던 oGs-TL의 경우에는 멀티킬을 하는 다른 선수가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윤열 선수의 2킬은 긍정적인 지표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PRIME.WE를 상대로도 패배한다면 암담해지고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경기가 그렇겠지만 승리가 필요합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이윤열 : 2승 1패
최연식 : 1승 1패
송현덕, 김정환 : 0승 1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Feb,Mar,May)

장민철 : 6승 3패(단기토너먼트 합산 최고의 중견 - 3승 0패)
최정민, 이윤열 : 1승 1패
김정훈, 송현덕 : 1승 2패
김상철, 김유종, 송준혁 : 0승 1패
김영진 : 0승 2패

5위 PRIME.WE : vs TSL (패,-3) / vs oGs-TL (7/21) // vs SlayerS (8/4) / vs MVP (8/18) / vs F.United (8/25)

[굿이라도 해야하나?]

최 근들어 우승자도 배출하고 개인리그에서 보이지않던 벽도 깨뜨린 것 같은 PRIME.WE입니다만, 이상하리만치 GSTL에서는 부진합니다. 현재 통산 전적 4전 4패.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사실 라인업도 늘여놓고 보면 절대 약팀이 아닌데 말입니다. 아무튼 반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외에 더 할 말이 없는 팀입니다. 선수들이 힘을 내고 용병술과 분석이 이루어지는 것 외에는 딱히 돌파구가 없습니다. 최성훈과 이정훈의 테란라인이 2승정도는 합작해내야하는 팀입니다. 또한 베타시절부터 oGs와는 숙명의 라이벌로까지 불렸던 만큼 oGs-TL전은 내줄수 없는 승부입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최종혁 : 1승 1패
전영수, 이정훈, 최성훈 : 0승 1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Feb,Mar,May)

최종혁 : 2승 1패
곽한얼, 최성훈 : 1승 2패
이정훈 : 1승 3패
안홍욱, 이형주 : 2패



Venus Division

1위 NSHoSeo : vs fOu (승,+3) / vs FXOpen e-Sports (승,+3) / vs StarTale (7/22) // vs IM (8/12) / vs ZeNEX (8/19)

[1패 뒤에 더욱 강해진다.]

이 팀은 많은 선수들이 래더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실제적 성적은 없었던 재야고수들이 많은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래더 고수들의 명성은 어디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차봉 올킬 두번으로 2승과 세트득실 +6점을 얻었습니다. 많은 스코어 차로 이기는 것은 언제나 득이되는 일입니다. 이어지는 전통의 명문 StarTale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이후에 설령 2패를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남으며 IM이라는 우승후보와의 경기도 편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게됩니다. 전반기의 성적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8부능선을 넘기위해서 StarTale전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우경철, 정지훈 : 4승 0패(차봉 올킬 각 1회)
박용환, 이 준 : 0승 1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

없음

2위 IM : vs fOu (승,+1) / vs ZeNEX (승,+2) vs FXOpen e-Sports (7/22) // vs NSHoSeo (8/12) / vs StarTale (9/2)

[끊임없이 쏟아지는 새로운 병기,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IM 은 GSTL에서 항상 새로운 스타와 새로운 선수를 기용했고 결과적으로 좋은 카드였던적이 많습니다. 이번 GSTL에서는 최병현 선수, 그리고 지난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황강호, 최용화, 안상원 선수들을 발굴해내며 IM의 강함은 단지 임재덕,정종현에 있지 않음을 본인들의 손으로 증명해냈습니다. 절대로 상대할때 방심하지 않는 팀이자 강동훈 감독의 용병술과 지략도 익히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서 패하는 모습을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GSTL 팀 전적으로 밀리는 단 한팀인 SlayerS와는 다른 Division이니 더 자신감 있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FXO와의 전반기 마지막경기가 일정으로 잡힌것도 호재입니다. 객관적으로 약체라고 평가받는 팀과 붙어서 3전 전승으로 전승 플레이오프 진출에 더 다가설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최병현 : 3승 1패
안호진 : 2승 1패
최용화, 황강호, 유기성 : 1승 1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Feb,Mar)

최용화 : 7승 2패
정종현, 황강호 : 7승 3패(황강호 단기토너먼트 최고의 선봉 - 5승 1패)
안상원 : 3승 1패
임재덕 : 1승 1패
박경락, 최병현 : 0승 1패

3위 StarTale : vs FXOpen e-Sports (승,+2) / vs ZeNEX (7/15) / vs NSHoSeo (7/22) // vs fOu (8/26) / vs IM (9/2)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

전통의 강호 StarTale은 김현준,이원표 선수의 1승과 GSTL이 낳은 또 하나의 스타 박현우 선수의 마무리로 1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상대가 약체라 평가받는 팀이기도 했지만 신예라 볼 수 있는 선수들의 활약도 괜찮았습니다. 이제부터는 한국팀들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보여주느냐가 변수입니다. 이대로 만족할 수 없고 만족해서도 안됩니다. 전반기 남은 일정은 ZeNEX와 NS호서로 보여주고 있는 전력상 만만한 팀은 아니겠지요. 특히 NS호서 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상대하게 되면서 이 팀이 남은 전반기 일정 순위변동에 최대 변수를 쥐고 있는 팀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최지성, 정우서, 박현우, 박성준 등의 탄탄한 라인과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1승 가능한 다양한 신예카드가 있다는 점에서 분명 전통의 강호이자 무서운 전력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박현우 : 2승 0패
이원표, 김현준 : 1승 1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Feb,Mar,May)

박현우 : 6승 3패(단기토너먼트 최고의 선봉 - 5승 1패)
정우서 : 4승 2패
김성제 : 3승 1패
박성준 : 3승 3패
최지성 : 2승 3패
나도현, 이원표 : 1승 1패
박준용 : 0승 1패

4위 ZeNEX : vs FXOpen e-Sports (승,+4) / vs IM (패,-2) / vs StarTale (7/15) // vs fOu (8/5) / vs NSHoSeo (8/19)

[산 넘어 산]

FXO 를 선봉올킬로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여줬던 ZeNEX는 IM이라는 팀에게 벌써 세번째 패배를 당하며 그 기세를 내려 놓아야했습니다. 이것은 IM을 상대로 당한 세번째 패배라는 점에서도 그 패배가 아프고 기세가 끊겼다는 점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GSTL에서 승리를 거둔 일이 토너먼트 시즌에 그다지 없었던 팀이기에 풀리그에서의 반등이 필요했는데 약간은 사라진 느낌입니다. 게다가 꽤나 탄탄한 라인업이라 평가받던 선수들보다 재야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팀이기때문에 방송경기에서 전력을 보여준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다음 상대는 StarTale. 방심은 금물이고 IM이라는 산은 험해서 못올라갔는데 그만한 산이 또 하나 있는 격입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김영일 : 4승 0패(선봉 올킬)
안정민,김상준 : 1승 1패
김수호 변현우 : 0승 1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Feb,Mar,May)

정혜준 : 3승 1패
한 준,김영일 : 1승 2패
조재원 : 0승 1패
최종환 : 0승 2패
변현우 : 0승 3패
김상준 : 0승 4패

5위 fOu : vs IM (패,-1) / vs NSHoSeo (패,-3) / vs FXOpen e-Sports (7/15) // vs ZeNEX (8/5) / vs StarTale (8/26)

[반등, 그 절실함에 대하여]

현 재 개인리그에서 꽤나 잘 나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팀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IM에게 4:3으로 패한것은 분명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해도 나쁘다고 볼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NS호서와의 경기를 더 큰 차이로 패배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음 상대가 FXO로 이길 수 있을만한 상대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부담이라 할 수 있는것은 김학수 선수가 건너가 있기때문에 분석당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김학수 선수를 어떻게 제압하느냐에 따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의 승패가 달려있는 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3패는 플레이오프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잡아야하는 경기입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김승철 : 2승 2패
고병재, 최진솔 : 1승 1패
이인수, 이동녕 : 0승 1패
이대진 : 0승 2패

- 단기토너먼트 시 성적(GSTL Feb,Mar,May)

고병재 : 5승 3패
김승철 : 2승 3패
이동녕 : 1승 3패
이대진, 이인수, 이형섭 : 0승 1패
김찬민 : 0승 2패
(이전소속 : 김학수 1승 1패)

6위 FXOpen e-Sports : vs StarTale (패,-2) / vs ZeNEX (패,-4) / vs NSHoSeo (패,-3) / vs fOu (7/15) / vs IM (7/22)

[타오르는 목마름으로 쓴다. 1승이여]

처 음에 그들이 한국으로 온것만으로도 대단한 결심이라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반대에서 나온 이야기는 '1승은 거둘 수 있을까?'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성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얻어낸 세트가 3세트라는 점도 뼈아픕니다. 힘든 전지훈련을 가서 메이저리그팀과 붙는 한국 프로야구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합니다. 세트스코어상으로도 2승으로 얻어낼 수 있는 최고의 경우인 +8로도 상쇄가 불가능한 -9에 다다랐기때문에 이제 해줘야할 역할은 고춧가루 부대입니다. 서로가 벼랑 끝에서서 붙는 fOu와의 경기는  김학수의 존재가 충분히 공략 가능한 팀이라고 여겨지게 합니다. 해외 팬들도 IM의 강함은 익히 알고 있기때문에 fOu와의 경기에서 선전하기를 바랄겁니다. 그 타는 목마른 1승. 아직 그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 출전 선수별 성적

김학수 : 2승 3패
숀 사이먼(Sheth) : 1승 1패
앤드류 안(SLoG), 칼 엔젤레스(pTiKzErO) : 0승 1패
김민균(mOoNan), 케빈 라일리(QXC), 브래들리 시모어(tgun) : 0승 2패



참고 - //는 전반기와 후반기를 가르는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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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09 14:36
수정 아이콘
gsl관련 표들은 왜이렇게 봐서 이해하기 힘든건지..ㅠ...ㅠ
11/07/09 15:16
수정 아이콘
IM팀은 벌써 2경기나 치뤘지만 정종현 선수와 임재덕 선수 카드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것.. 거기다 고른 선수기용이지만 그 또한 나쁘지 않다는게 분위기가 가장 좋다고 보여지네요

어제 감독님 인터뷰도 참 맘에 들었습니다. "승점이라는건 패했을때나 필요한거다 다 이기면 승점은 필요없다. 남은경기 다이기겠다" 굉장히 인상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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