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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8 09:34
으음;; 로얄로더 후보는 어윤수선수 한 명 뿐이죠..... 박준오선수 같은 경우 그 전에 스타리그 36강에 몇번 올라왔기에 로얄로더 후보로 간주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쨌든 양대리그 통틀어 마지막 로얄로더가 곰 TV MSL 시즌 3 박성균이니 4년이 되어가는군요;;
11/07/08 10:03
황신의 버프를 이어받은 허영무선수가 우승한다면
황신+가을의전설까지 더해져서 가장 스토리가 풍부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결승에만 가도 콩라인vs배신자로 한창 커뮤니티가 시끄러워질듯.. '이제 더이상 콩라인은 없는거 알지? 꼭 우승해라!'
11/07/08 10:08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vs 허영무 결승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요새는 16강 1주일에 2회씩 진행하기 때문에 결승전은 3주 앞당겨서 9월 3일쯤 치뤄질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9월 초에 대한항공2 결승이 열렸죠.
11/07/08 10:11
정말 이번 스타리그는 우승자를 예측하기 너무 힘듭니다~ 하하
평소같으면 이영호 혹은 이제동이 우승할꺼야!! 라고 말했겠지만, 이영호 선수의 손목 재활치료, 그리고 이제동 선수의 다소 주춤한 저그전 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이미 정상급 저그의 반열에 올라있는 신동원 선수. 최소 4강은 갈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에서만큼은 결승진출 0순위 송병구.정명훈 선수! 스타리그에 집중하면 이 두 선수 못말리거든요. 되는 날의 허영무 선수는 진짜... 그냥 상대를 씹어먹을 것 같고.. 김윤환 선수, 그리고 전태양 선수도!!!! 아 이거 스타리그 너무 재미있겠어요!
11/07/08 10:13
이미 스타리그 조추첨식 예고 동영상은
허느님의 겜알못 드립으로 흥하는구뇨 크크크크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6&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1303
11/07/08 10:44
소수 종족에 가을의 전설까지 있으니 토스 두 선수중 한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이영호 선수는 손목때문에 16강에서 광탈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제동 선수 우승도 바라지 않습니다. 최초 4회 우승을 두고 싸우는 리쌍록을 보고 싶거든요 ^^
11/07/08 12:15
스타리그 스폰서 이야기도 많은데 이번시즌 컨셉의 The One이라 스폰서가 CJ ONE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오늘 스타리그가 스폰서가 공개될지도 궁금합니다.
11/07/08 12:20
이제동선수는 곰tv에서 김정우선수한테 진기억이있네요
그나저나 토스가 두명이군요..ㅜㅜ 동빠니깐 이제동 선수가 이번엔 우승했으면..^^ 나머지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으로 눈이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의 스타리그니만큼 흥하길...
11/07/08 13:23
근데 토스가 왜 하늘의 종족이죠 외계는 저그도 포함이니까 저그도 하늘의 종족아닌가?
설마 하늘 선수?.....죄송합니다 [m]
11/07/08 15:30
이영호 선수 손목상태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양대방송사 둘다 이영호배 와일드카드전이 나오지 않을까요? 혹시나 그렇게 해서 스타리그에 택신이 올라가면 볼만하겠군요 흐흐 물론 전 갓빠입니다만 차라리 한시즌 쉬고 완전히 낫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1/07/08 16:40
처음에 저는..
이영호선수 팬분들이 이영호선수가 몇번질때마다 손목이 안좋아보이는게 너무 눈에 띈다..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핑계에다가 상대선수를 폄하하는말이다.. 이제동선수도 그렇고 손목안좋은선수가 한둘이 아닐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엔트리 몇경기 제외에, 기사까지 뜨고 하는거보고 많이 놀랐고, 미안했어요. 영호선수한테.. 하지만 전 프로라면.. 과감히 포기할줄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상태가 영 아니면 양대 한시즌 정도 쉬었으면.. 고집스럽게 나와서 손목때문에 패한다면 그건..누구의 잘못도아니고 자신의 잘못에 미련한거죠. 골든트리플 이룬 역대급에 진행형 선수라면, 자신의 완벽한 경기력을 원하는 팬들생각도 해줘야.. 그래서 결론은 이제동 우승...?!
11/07/08 17:31
이영호 선수는 손목상태가 안 좋기 때문에.. 토너먼트까지 올라가면 한계가 보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스타리그 4회우승과 첫 우승을 놓고.. 이제동 선수와 허영무 선수가 맞붙는 결승을 예상해봅니다..!
11/07/08 18:33
여담입니다만
1.이영호 선수 어찌어찌 4강까지 진출 2.인터뷰: 팬들이 걱정 많이 하시는데 나는 괜찮으니 걱정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한 다음 4강에서 초중반 타이밍으로 결승진출 3.인터뷰: 사실 장기전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서 이번 결승전은 힘들것 같다. 4-1.결승전 때 상대방 저그:"이영호는 손목 때문에 분명 초중반을 노릴거야. 그러니 선스포닝풀을 하면 되겠군. 크크" 4-2.알고보니 안정적인 원배럭 더블을 시전. "????" 중장기전으로 흘러가지만 초반의 격차 때문에 gg. 4-3.비록 졌지만 나름 장기전을 했으니까 이영호는 곧 있으면 자멸할거야. 2세트는 안정적으로 하자. 4-4.더 부유하게 함. "????" 무난한 gg 4-5.어 뭐야? 그 동안 페이크였나? 그럼 나도 부유하게 가면서 맞춰가야겠군. -> 벙커링 작렬. 결국 gg 4-6.손목에 붙은 파스들을 다 떼면서 썩소 작렬하면서 우승 트로피에 키스 4-7.인터뷰: 모든것은 계획대로. 크크크 이럴 가능성은 0%겠지만 만일 이런 시나리오가 쓰여진다면 어떨까 좀전에 상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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