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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6 14:06
개인적으로는 김기현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벨바보다 치차리토 에게 정이 가는 느낌이랄까.. (물론 정윤종선수도 잘합니다. 어제 cj 마지막경기 마지막 전투는 전율이었습니다.) 게다가 msl에서 나름 김기현이라는 이름을 이제동선수와 맞붙으면서 알린감도 있어서, 약간 김기현선수쪽으로 치우치네요.
11/07/06 14:06
정윤종선수가 이긴 선수들이 그렇게 밸류가 떨어지는 선수만 있나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그렇지만 찾아보기는 귀찮으므로 승이 많은 정윤종선수에 한 표 던집니다 [m]
11/07/06 14:06
신인왕이 단지 신인다승왕이 아니라면
그리고 팀순위 프리미엄을 뺀다면 -_-;; (이두개가 크군요 크크) 저 개인적으로 김기현선수가 좀더 신인왕에 가까운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투표 하는 기자라면 최소신인왕은 당장 성적보다 좀더 성장가능성(포텐)을 보고 투표하겠네요 그래서전 김기현선수가 타는게 좋아보입니다.
11/07/06 14:09
아래 포스트시즌 진출팀 라인업에 나와있는 자료와 좀 다르네요..?
위의 승패는 올해 모든 공식전 승수인가보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두 선수 모두 승률이 50%도 안되는데, 이왕이면 임팩트 있는 경기를 했던 김기현선수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11/07/06 14:13
一切唯心造 님 리플을 보고 대충 찾아보니 정윤종 선수도 전태양, 김윤환, 박상우, 이재호 선수 같이 에이스 선수들 많이 잡았네요.
김기현 선수만큼 임팩트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윤종 선수는 승률5할에서 1승만 부족한 상황이고 김기현 선수는 좀 많이 떨어지구요. 승률, 승수에서 모두 앞서는데 임팩트에서 앞선다고 주는 것보다 더 객관적인 지표인 데이터에서 앞서는 선수에게 주는 게 맞아 보입니다. SKT1팬이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구요.
11/07/06 14:14
당연히 정윤종이라고 생각합니다.
1승은 그냥 다 같은 1승이죠. 김기현선수가 에결에서의 승이 많다면 모를까... 1승의 무게차를 두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11/07/06 14:19
김기현선수가 신인임에도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느라 전적이 많고 승률이 낮은것이라면 모르겠으나,
둘다 35전으로 경기수가 같으니 정윤종 선수가 타는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11/07/06 14:19
선수의 성적 -> 팀공헌도 -> 임팩트 순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선수의 성적도 정윤종선수가 미세하게 앞선 상황에서 팀공헌도도 정윤종선수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6라운드 cj와의 1위 싸움에서 정윤종선수가 티원이 우승하는데 큰 힘을 보탰죠. 정윤종선수가 신인왕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1/07/06 14:19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김기현 선수 전적에 약간 오류가 있는 듯 하네요.
김기현 선수 이번 시즌 프로리그 성적은 15승18패입니다. 테란전 8승9패, 저그전 3승4패, 프로토스전 4승5패구요.
11/07/06 14:20
김기현 선수가 상대선수에 따른 임팩트가 있었다면
정윤종 선수는 경기상황에 따른 임팩트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포트리스 이재호 전이나, 네오아즈텍 김윤환 같은 경기들은 6세트 몰리는 상황에서 부담이 꽤나 큰 경기였거든요 그리고 김민철을 잡는 등 불리한 네오벨트웨이에서의 성적도 괜찮았죠
11/07/06 14:21
두선수 승수차이가 2승이지만
그래도 정윤중선수는 테란전이 66%로 좋고 김기현선수는 세종족전이 전부 50%를 못넘겨서.. 거기다 +팀성적까지 더해지면 정윤중선수가 받아야된다고 봅니다..
11/07/06 14:23
프로리그 신인상은 정윤종선수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윤종선수의 말도 맞고 (같은 1승) 송병구선수의 말도 맞지만(에이스급 1승) 승수와 승률에서 앞서고 이건 둘째치더라도 팀성적이 T1이 좋기 때문이죠. 더구나 중반 쯤 도재욱이 무너진 마당에 김택용의 서포트를 훌륭히 해줬다고 생각합니다.(8연패 하긴했지만;)
11/07/06 14:24
저도 정윤종 선수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객관적인 지표인 다승, 승률에선 정윤종선수가 모두 앞서는 상황이고,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임팩트나 포텐등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고 그 부분은 팬심이 많이 반영되는 부분이니깐요. 저는 T1팬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정윤종선수가 이제동 이영호를 잡는 큰 임팩트는 주지 못햇지만 6세트에서 몰리는 상황에서 상대팀 에이스인 이재호나 김윤환을 잡아내는등 T1 상해 직행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윤종 선수도 김기현 선수와는 다른 임팩트를 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정윤종선수의 경기력이나 타 선수 인터뷰나 정윤종선수 인터뷰에서 드러나는 포텐도 충분히 좋게 보고있고요 .. 임팩트나 포텐등 너무 주관성에 크게 의존하는것보다 전례대로 다승 승률에 따라서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11/07/06 14:28
개인적으로는 논란이 되는 것조차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승이 더 많은데 패는 더 적어요. 위에 어떤 분께서 정윤종선수보고 들쭉날쭉했다고 하시는데, 들쭉날쭉한 선수보다 기록이 안 좋다는 건 꾸준히 못했다고 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리고 잡은 선수도 이영호 선수만 제외하면 별 차이 없는데 말이지요. 팀 순위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이영호 선수를 잡았다는 것 외에는 김기현 선수가 나은 것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지금 이 상황도 갓의 위엄인건가요.
11/07/06 14:28
팀의 공헌이라는 면에서는 무너진 테란라인을 이끌어준 김기현에 한표
잡은 선수들의 무게감으로 볼때 김기현에 다시 한표 프로리그는 팀단위 리그라는 점을 고려했을때 팀 성적으로 정윤종 한표 다승과 승률이라는 데이터적인 부분에서 정윤종에 또 한표 전 누가 받아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승률은 송병구선수 말대로 50%도 안되는 상황에서 비교우위를 논하기는 힘든거 같네요.
11/07/06 14:32
그렇다면 두선수중 wp가 높은 선수는 누군가요?
wp는 다승에도 영향받고 상대선수의 실력에도 영향을 받으니 중립적일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신인왕의 권위가 살려면 당장의 성적 뿐 아니라 성장가능성도 염두에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신인왕들이 빌빌거리는 것보다, 훨훨 나는게 상의 권위를 높여줄테니까요. 이번 프로리그는 잘 보지 못해 두 선수중 한명의 손을 들어주기는 어렵네요. 다만, 김기현선수의 대 리쌍전을 봤는데 오랫만에 기대하게 되더군요. 하하
11/07/06 14:46
이긴 상황이 에결 아니면 의미 없죠.
이영호 한번 잡았다고 김기현>=이영호도 아니고, 한번정도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m]
11/07/06 14:46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736</a>
가장 마지막 wp랭킹 입니다. 김기현선수는 무려 26위고 1034점 정윤종선수는 44위죠... 496점 사이에 갭이 상당합니다.. (점수차이는 어마어마하죠) 물론 개인리그 까지 포함한 점수겠지만 신인왕이라면 이런 합당한 성장가능성을 보고 기자분들이 투표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dwp를보면 요즘 기세만으로도 김기현선수가 압도하네요..;; 단순 2승차이로 무조건 정윤종 선수가 받아야 한다기에는 요즘 김기현선수의 기세는 무섭죠...
11/07/06 14:55
프로리그 신인왕인데 정윤종이 받아야되지 않나요?
엄연히 기록에서 앞서는데요. 승률이 압도적으로 밀리지 않는 이상 승수 1차이로도 신인왕 갈리는 사례도 있었는데.. 거기다가 소속팀은 정규시즌 우승이고 6세트에 나와서 티원 위기 구한게 한두번도 아닌데다가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에선 씨제이를 상대로 에이스결정전에 나와서 이겼죠. 김기현 선수는 확실히 포스는 있었지만 꾸준함 부족한걸로 따지면 도찐개찐 아닌가요? 이스포츠 신인왕을 받는게 맞는거 같은데. 한가지 확실한건 올해는 신인왕 다운 신인은 없다는 점이겠네요. 승률 50퍼를 넘는 신인이 한명도 없다니..
11/07/06 15:01
근데 신인왕 후보의 정확한 기준은 뭔가요? 전 시즌 출전 기록에서 몇 경기까지 허용되는지 저는 그게 더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에 주전급으로 발돋움한 선수 중에서는 임태규 선수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지난 시즌에 이미 여덟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에 자격 자체가 아예 없는지, 살짝 궁금하군요. 아.. 찾아보니 김경모, 임정현 선수보다도 딱히 나아진 기록은 아니었네요. 기량발전상이 아닌 신인왕이기 때문에 승리가 아예 없는 선수를 기준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군요~
11/07/06 15:07
프로리그 신인상은 일단 정윤종에 한표 날립니다.
티원 팬이긴한데 프로리그내에서는 정윤종이 종이 한장차이로 잘해보이구요 이스포츠 신인상은 김기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1/07/06 15:29
김기현이 2승차이는 뒤집을 임팩트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대호 선수가 16승 11패던데 이 선수도 신인은 아닌가요? 리그 초반에 기세가 참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출전기회를 별로 못잡은것을 아쉽게 생각했었거든요.
11/07/06 15:49
프로리그신인상이라면 정윤종선수가 받아야된다고 봅니다. 패라도 김기현선수가 적으면 모를까, 그것도아니니까요
팀성적 개인성적 모두 뒤쳐지는데 김기현선수가 받는다면 말이 안되는거겟죠
11/07/06 15:50
프로리그가 팀단위 리그인데 팀에 더 기여를 많이 한 선수가 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팀 기여도가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두 팀의 순위차이가 있기에) 전적으로만 보면 정윤종 선수가 받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11/07/06 16:17
프로리그 신인상인데 당연히 정윤종 선수가 받아야죠. 승수 많고,패수 같고,잡은 선수들 얘기하시는데 이재호,전태양,김민철,김윤환 등 정윤종 선수도 에이스급 선수와 격돌해서 승리를 따낸 경우가 꽤 됩니다.
11/07/06 17:20
승리 : 김기현 (15) , 정윤종 (17)
임팩트 : 김기현 (10) , 정윤종 (5) --- T1전 3킬을 생방으로 봤습니다. 임팩트 장난 아니였죠... 다른 경기도 장난 아니였고, msl 이제동전은 개인리그임으로 감해서 11점-> 10점이네요, 사실 김기현선수의 지는경기는 많이 못봤습니다. 팀내 중용도 : 김기현 (4) , 정윤종 (9) --- 정윤종선수는 특히 최근에 더욱더한데.. 팀이 위기인 상황이나 3승으로 앞서는 상황등 끝내기나 에결 김택용선수에게 이어줄 역전의 발판 4~6세트같은 후반부세트에 종종 출전했습니다. 다 이겼다는건 아니고... 팀에서 그런 역할을 부여받았기에 T1의 우승에 발판이 허언이 아님인거죠, 반면 김기현선수의 경우 강한상대를 이긴건 주로 앞선세트였습니다. 제 선택 : 김기현선수는 아주 뛰어난 선봉장이였고, 정윤종 선수는 준수한 중견이였습니다. 비교가 어렵지만 활약상은 에이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기현선수가 약간 앞선게 아닐지.. 하지만 10승0패의 선수와 35승 35패의 선수가 있다면 팀에게 10승0패 선수가 많은 도움이 됬겠지만 35승 35패의 선수에게 신인왕을 주는것처럼, 활약상 = 프로리그신인왕이 아니라는 점에서... 프로리그 신인왕은 정윤종선수가 아닐까요? 아무래도...
11/07/06 19:00
신인다승왕이 아니기때문에 복합적으로 고려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뽑는건 아니기때문에 정윤종선수가 뽑힐것같지만 김기현선수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그냥 팬으로서 바람입니다 ^^; 나중에 두 선수가 맞붙을 기회가 생기면 참 재밌겠네요. 이렇게 이슈가 되는데 말이죠 ~
11/07/06 19:05
당연히 정윤종 선수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수도 많고, 패수는 같고, 승률도 약간이나마 더 높은 편이고, 정윤종 선수도 전태양, 김민철, 김윤환, 이재호, 박성균 선수 잡았습니다. 이 선수들도 다 에이스급 선수들입니다. 신인과의 경기였다고 해도 CJ와의 경기에서도 에결 승부에서 승리했구요. 포스라는 것도 그렇게까지 크게 차이나는 것 같진 않네요. 송병구 선수 인터뷰보면 정윤종 선수는 마치 쩔이들만 잡은 것처럼 말한 거 같아서 기분이 안좋네요. 그렇게 따지면 이영호 선수도 손목 안좋아서 분위기 최악일 때 잡은 거 아닌가요? 다만 여러모로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스포츠 신인상 쪽은 김기현 선수에게 한표 보내주고 싶지만, 프로리그 신인상은 정윤종 선수가 맞다고 봅니다.
11/07/06 21:56
당연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정윤종선수 아닌가요? 마지막경기 에결만 아니였으면 비등비등하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한 임팩트를 하나 날렸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김기현선수도 네임벨류 좋은 선수들 잡았지만 프로는 다 프로 라고 생각합니다.. 1승1승차이뿐이죠
11/07/06 22:49
전 '당연히' 정윤종 선수가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기현 선수가 경기내적으로 조금 더 임팩트 있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은 되나,
근소하지만, 정윤종 선수가 데이타(다승, 승률)도 더 나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팀내 기여도를 따져봐도 결승직행을 이끄는데 충분히 일조했다고 생각되므로 그 기여도 또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팀의 성적도 무시 못합니다. (송병구 선수 인터뷰 관련해서 표현이 지나치다고 생각되어 삭제합니다. 제 의도와는 다르게 잘못된 언어 선택으로 본의 아니게 기분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11/07/06 23:56
음 대결상대로 보면 김기현선수가 무게감이 있어서 김기현선수가 받는게 어울리는것 같지만 뭐 객관적인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윤종선수가 받을것 같네요.
11/07/07 02:23
'프로리그 신인왕'인데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두 선수의 소속팀이 바뀌었으면 모를까, 성적도 더 좋은 정윤종선수가 , 1위팀의 소속인데 당연히 정윤종선수가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대결상대를 어떻게 하나하나 따지나요~ 프로야구에서 MVP나 신인왕 준다고하는데 둘다 홈런타자라면 홈런 더 많은쪽이 유리하지 누구는 역전홈런이 좀 더 많고, 누구는 승패갈린상황에서 홈런이 좀 더 많네. 이런거 따져서 주나요? 우승팀 프리미엄 빼도 정윤종, 넣으면 당연히 압도적 정윤종이죠.
11/07/07 03:19
그런데 MVP는 팀 성적이 우선인데, 신인왕은 보통 하위팀에서 많이 나오고들 하긴 하죠. 신인 같은 경우는 하위팀에 중용이 될 확률이 높으니깐요.
일단 그런 의미에서 신인왕은 팀성적과는 별개입니다. 그 어떤 스포츠에서도. 신인왕은 본인의 기록이 가장 중점이 되죠. 신인왕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강 팀에서 잘하는 신인을 뽑는 것이 아니니깐요. 신인왕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버프가 있다는 말은 태어나서 첨 들어보는군요. 그러니까 어느 팀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었나는 논의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두 선수 다 포스트 시즌 진출 팀 선수이니깐 더욱 그렇죠. 그러면 뭐가 중요하냐? 그건 기자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솔직히 성적면에서는 둘 다 엇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승률도 거의 차이가 안나고, 승수 또한 그렇습니다. 지난 리그 같은 경우도 장윤철 선수가 박준오 선수를 이기고 신인왕이 된 것 처럼, 신인왕도 나름의 임팩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누가 되던간에 별 이견없는 괜찮은 신인왕 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일 제가 표를 던질 수 있는 입장이라면 저는 승리할때만큼은 정말 뛰어난 경기력을 많이 보여줘서 기억 속에 많이 각인되었었던 김기현 선수에게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그런데 정윤종 선수가 수상한다고 해도 당연할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정윤종 선수도 신인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으니깐요. 그러나 저는 당장의 프로리그 신인왕이 지금까지의 전례를 봤을 때, 그렇게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자리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아무래도 프로리그 신인왕보다는 이스포츠대상 신인왕의 값어치가 훨씬 더 값어치가 있겠죠.. 앞으로 두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일구어서 이스포츠대상의 신인왕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다 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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