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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4 18:10
조병세선수 앞마당쪽에 배럭 짓는데요
갑자기 저걸 보니 예전에 김윤환 코치가 이영호선수에게 생더블한 토스는 가로로 정찰 간다고 한게 생각나네요;;
11/07/04 18:11
조병세선수 그냥 배럭 더블 가네요
김택용선수가 빌드에서 먹고 들어가네요. 치즈러쉬 들어올것까지 대비해서 이미 2게이트를 올렸습니다
11/07/04 18:18
김택용선수...테란전마저 완벽한데요...그동안 테란전은 A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한 S급이네요...;;;; 진짜 너무잘해요...
11/07/04 18:22
김택용 장난아니네요. 판도 이미 질수가 없게끔 짜져 있는데 리버도 기가막히게 스캐럽을 터트립니다.
조병세 이걸 어떻게 이길까요? 언제 지지를 칠지...
11/07/04 18:24
예전 박용욱해설이 선수시절에 바이오리듬 좋은날 박용욱은 그누구도 이길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 택용선수의 바이오리듬은 항상 우앙굿 인가봅니다 리버가 말을 잘들으면 플토이기기 정말 어렵죠
11/07/04 18:27
63승 15패...
이건 진짜 전설로 남겠네요. 허허허; 역대 최고승률이 08-09김택용의 53승 14패 79.1%였는데 63승 15패 80.8%를 찍어버리네요.
11/07/04 18:29
조병세선수가 플토에 약한 테란인가요?
네이트 댓글에서는 왜 버리는 카드라고 하죠 cj선수층이 진짜 든든한가 봅니다. 7전제에서 버리는 카드도 있다니
11/07/04 18:38
SKT1은 총력전일수 밖에 없습니다. 결승전 전에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라 경기력 점검을 해야 하고 이번 시즌에 CJ전에 약한것을 극복해야 우승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기면 SKT1은 지난시즌 KT가 기록한 최다승 기록 경신하고 한 라운드 두번의 전승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울수도 있어 SKT1은 오늘경기로 여려가지가 걸려있다고 봅니다. 순위와는 상관 없는 경기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11/07/04 18:48
가디언 저글링 체제....에 지는 테란이 있다니...2002년 강도경이 변길섭상대로 결승전에서 시전했다가 진걸로 기억하는데...정명훈선수...페이스가 안좋아도 너무 안좋네요...
11/07/04 18:53
정명훈 선수는 스타리그 16강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네요. 특히 저그전이 많이 무너진 것 같은데 이번 시즌 저그가 많아서 쉽지 않은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 실력이면 정명훈 선수는 스타리그 우승자 징크스가 나올수도 있겠군요. 지난대회와 텀이 5개월이 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11/07/04 18:56
정명훈 선수가 원래는 기본기 없다고 욕도 먹었지만 그래도 상위권이었는데 기본기가 보통이 되고 획기적인 빌드나 전략이 없다보니
진짜 보통 선수가 된 것 같아요.
11/07/04 19:22
티원 저그도 잘 하고 있고.. 플토는 김택용 잘하고 있는데다가 도재욱 부활에 신인도 나왔고..
근데 테란한시 티원이 테란이 아쉽네요. ㅠ_ㅠ 정명훈이 부진하다면 최호선이 빨리 커야 할텐데..
11/07/04 19:25
앞에서 치고 나가는 선수가 있다는것이 뒤에 따라오는 선수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네요 김택용선수가 잘하니 덩달아 토스들도 잘하고 김택용선수랑 연습하는 저그들까지 잘하게 되는군요 그러고보니 티원은 그동안 너무 정명훈선수한테만 테란으로서 짐을 준것 같습니다 김택용선수 정말 최고지만 도재욱선수와의 경쟁이 서로 스타일을 흡수하지는 못하더라도 김택용선수한테 큰 이득이 된것 같습니다
11/07/04 19:47
신동원 너무 아끼네요.. cj.. 좀 나옵시다.. 이경민.진영화,신상문 도 인나오고.. sk는 에이스들 다나왔는데. 재미없네요..
11/07/04 19:49
장윤철 선수는 데뷔했을 때 테란전으로 주목 받았는데 특히 이영호 선수의 최고 전성기에 이겨서 주목 받기로 했었구요. 그 때 보다도 테란전도 무너졌네요.
11/07/04 19:55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했던 장윤철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치고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당황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첫 리버를 너무 쉽게 잃은게 컷습니다. 충분히 투리버로 시간 끌수 있었는데..
11/07/04 20:02
후우 정말 흥미있는 매치는 없네요.. 별 재미가 없습니다.. CJ는 이렇게 실험적인 엔트리는 괜찮다 보여지지만.. 이렇게 하더라도 플옵이나 결승에서 못하면 거기에 대한 비난은 감당해야될겁니다.
11/07/04 20:26
드림리그멤버들이 cj는 잘컸네요,,
다음 시즌 조병세선수는 확실히 밀릴거같고, 1군주전 상당수가 주전에서 밀릴것도 같다는 느낌마저 드네요. 김정우선수도 컴백하고 박영민선수도 제대인데다가 드림리그 에이스 멤버인 정우용 송영진 유영진 한두열 등등하면,, cj주전경쟁은 안갯속으로~
11/07/04 20:35
박용운감독의 역량이 정말 대단한거 같네요.
주훈감독 트리플크라운 시절땐 솔직히 레알마드리드 소리 듣던 KTF보다도 선수만 놓고보면 오히려 앞섰다면(정규시즌에선 처참히 발렸지만...) 지금은 자체육성으로 7전제에서 버티고 있는데 강하긴 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건 정명훈에게 그동안 너무 의존해서 스스로 과부하에 걸린 건지 저번 시즌 5라운드에서 40승 찍었던 테란인 정명훈 페이스가 너무 안 좋네요. 이영호도 그렇고 테란 원,투탑이 요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차기시즌 개인리그 테란도 걱정되고... 티원 입장에선 후임테란을 키우는데 실패한 건 결승에서 발목을 잡을 것 같네요.
11/07/04 20:38
에결은 티원 입장에선 앞으로 역사상 다시는 없을 것 같은 기록을 만들 김택용을 내보내겠고
CJ가 여기서 이경민을 내보내서 한판 붙어볼지 궁금하네요.
11/07/04 20:46
정윤종선수 이번에 이기면 신인왕 되는건가요?
아무래도 제일 큰 결승전무대를 앞두고 양팀다 에이스카드를 쓰기에는 싫겠죠 그러다 지면 팀의 사기며 잃는것이 많고 전략노출도 될것이고 양팀 감독들이 다 서로 마음속에 앉아있는듯 합니다
11/07/04 20:47
어라 김택용 기록 안 밀어주네요 크크 하긴 승률 80%에 63승은 이영호가 다음시즌 풀타임 출장하지 않는 이상 깰 선수가 없긴 하죠.
11/07/04 20:47
사실 CJ는 오늘 이기던지 말던지 전혀 상관없이 전력 숨기고 신인들 + 기세 안좋은 애들 감 끌어올리기에 주력인데
SKT가 스스로 꼴아박아주는 느낌이네요 SK도 풀주전은 아니고 1.5군 정도만 내보냈지만 김택용 정명훈에 정윤종이면 티원 1군이거든요..
11/07/04 20:47
팬들 즐기라고 하는 프로리그인데 선수도 데려왔고 CJ가 너무 소극적으로 나오니 SK도 소극적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실망적이네요 오늘 엔트리는 솔직하게 말해서,,
11/07/04 20:48
솔직히 에결은 팀에 ace 신동원 카드를 밀어서 좀 기좀 세워줄 필요도 있지 않았나..
최악의 경우를 배제할수는 없겠찌만.....
11/07/04 20:48
사실 T1 선수층이 얇은 건 아닌데 CJ 선수층이 사기적으로 두터운 거죠. 웅진-티원상대로 저런 엔트리로 잘 싸우는 거 보니 정말 무섭네요.
11/07/04 20:49
제 생각에는 티원은 1,2세트 김택용 정명훈 내보낸 거 보면 한번 제대로 붙을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
CJ엔트리 보고 걍 실험엔트리로 돌아선 것 같네요 1군 냈다가 이겨도 상대가 실험엔트리면 본전인데 혹시라도 지기라도 하면 낭패니까요
11/07/04 20:50
저번시즌 이영호 5라 11팀 - 55경기 57승
이번시즌 김택용 6라 9팀 - 54경기 63승 위너스 2라운드라 특급에이스면 승수쌓기 좋아지긴 했지만 진짜 사기... 역대 프로리그 승률 1,2위가 김택용(10-11, 08-09), 3위가 저번시즌 57승의 이영호네요. 프로리그 커리어의 김택용 위엄..
11/07/04 20:50
와 진짜 CJ욕해주고 싶지만.. 그런데 또 저 엔트리로 에결까지 끌고 온거 보면.. 진짜 황당하면서도 신기하기도 하네요!!
11/07/04 20:50
김택용은 기록을 위해서 기용해주는것도 좋았을테고,
정명훈도 한번 내서 어떻게는 승리를 가져가게 하는게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래저래 아쉬운 엔트리네요
11/07/04 20:51
티원도 기록만 아니였으면 김택용 정윤종 안나올수도 있었죠
신인왕 그리고 최다신기록 중인 김택용선수를 뺴기에는 그렇고 정명훈선수야 어떡하든 연패를 끊고 가능성을 보여주어야 해서 나온거고 도재욱이나 예상대로 티원저그들은 하나도 안나왔죠 결승무대의 승패는 티원저그들한테 달려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김택용,도재욱선수는 이길거라 믿고 이겨야 합니다
11/07/04 21:06
테란 토스전 한방 교전에서 이렇게 완벽하게, 아름답게 테란의 병력을 그야말로 압도하는 전투는 진짜 흔하지 않은데요.
역대급 장면이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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