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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5 14:58
아, 진짜 생각할수록 아쉽군요.
이제 이런 재미난 경기를, 집중하게 만드는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니 ㅠㅠ
11/06/25 15:22
오버로드가 한 부대가 넘게 잡혔다니;;;;; 미네랄만 1000이 날아갔네요. 성큰 라인 짓는 것까지 합하면 저그가 돈을 울며 겨자먹기로 방어에만 쓴 셈이네요.
11/06/25 15:24
허영무 선수가 이렇게 잘 하고 있는데 저그가 후반까지 버티는 걸 손을 못쓰네요....
진짜 김택용 선수의 대단함은 저그를 한칼에 끝장내버린다는 거에요...
11/06/25 15:26
아 진짜 고석현 선수경기보다 화딱지나서 채널 돌려버렸네요.. 진짜 프로게이머 맞나요?? 저런 선수가 엠히의 주축 저그선수라니 진짜 엠히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11/06/25 15:32
kt 분위기가 좋네요
이대로 적절히 이겨서 에결을 간 다음에 황신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에결에서는 스타방송 12년 전무후무한 2드론 포풍러쉬로 승리하는 개드립이 생각이;;
11/06/25 15:33
오늘 삼성빠로서 무척 기쁜 날이네요. 진짜 경기 내용 하나하나가 다 알차고 압도적이었어요.
0708 광안리 모드를 다시 발동해서 이번에는 상해로!!
11/06/25 15:34
아 전용준 - 박용욱 - 김정민 이 해설조합이 최고인것 같네요.
넘 재밌고 박진감있고 저한텐 딱이네요. 딱딱하지도 않고 유쾌한게 넘 좋습니다.
11/06/25 15:50
이러면 6세트는 전태양 vs 김성대가 되는건가요.
KT는 이기려면 이번 경기는 무조건 잡아야겠네요. 물론 이겨도 져도 거의 3위 확정이지만....
11/06/25 16:01
위메이드가 만약 4:2로 승리하면
6위 화승 23승 28패 -5 (남은경기: T1,STX,삼칸) 7위 위메 23승 28패 -7 (남은경기: 삼칸,STX,웅진) 8위 STX 23승 28패 -16 (남은경기: CJ,화승,폭스) 맞대결이 STX VS 위메, 화승 VS STX 2경기나 있어서 끝까지 대박이네요
11/06/25 16:28
이럴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심판이 판정하기전에 왜 양팀에 왜 상의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심판은 독립적으로 판정을 내려야합니다. 그래야 경기 진행도 지루하지 않은것이죠. 만약 수긍하지 못하는 팀에서 항의를 하면 그때 설명을 하거나 아니면 기각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답답하네요.
11/06/25 16:29
예전에는 포즈걸리면 해설분들이 엄청 애먹었는데
이제는 해설분들이 얼른 심판재량으로 판정 내리라고 하네요 되게 좋네요. 도대체 어느 스포츠 심판이 선수한테 물어보고 감독한테 물어보고..........
11/06/25 16:32
왜 이리 오래 걸렸을까요;
위메이드 쪽에서 몰수패라고 항의 했는지, 아니면 심판이 몰수패 등으로 생각했었는지; 불법 프로그램 등의 행위가 아닌 거 확인했으면 바로 재개였을텐데요;
11/06/25 16:32
저라도 지금 같은 이유로 항의할것 같습니다.
선수가 윈도우 들렀다 온걸, 구지 심판이 포즈를 걸고 경고까지 줄 정도의 사유인지 궁금합니다.
11/06/25 16:33
아, 지금 이의는 이 부분인가봅니다.
강현우 선수가 조작키 실수를 해서 윈도우로 빠져나가기는 했지만 퍼즈는 레프리가 걸었나 봅니다. 임의로 퍼즈를 걸었으면 모르겠지만 단지 실수만 했을 뿐 퍼즈를 레프리가 걸었는데 왜 주의징계를 주느냐는 이의제기인가보네요.
11/06/25 16:33
시즈모드를 하는 순간에 화면이 한번 끊김이 있었죠.
아마 그 순간 조작 실수로 인해 윈도우로 나간것 같은데 그걸 캐치해서 중단시킨 심판진...
11/06/25 16:34
뒤에서 심판이 보고 있으니까 윈도우 화면가서 뭐 할수 잇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요청한것도 아닌데 포즈 했으니
주의주는거에 항의 할순잇겟네요 그래도 경기 끝나고 하시지...........
11/06/25 16:34
박용욱해설 관중과 시청자 입장에서 말씀 참 잘하시네요. 심판이 왜 상대 밴치에 왔다갔다 거리냐는 둥, 그리고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선수들과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주는거라는 등..
11/06/25 16:37
심판 판정이 반 이상 옳다고는 보지만, 설사 그게 맞다 하더라도 정작 피해를 받은 선수는 전태양 선수죠. 즉 전태양 선수가 PPP를 쳐서 항의를 하거나 폭스팀에서 경기 도중 그 부분을 짚어내 항의하지 않았다면, 굳이 심판이 이렇게까지 관여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11/06/25 16:42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것이지만 kt 입장에서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했으면 하는데 이 판이 그렇게 크지 못하다는게 아쉽네요.
마음같아서는 실망스러운 김성대 선수나 강현우 선수, 박재영 선수는 방출해버리고 내실있는 선수 3명 정도 데려왔으면 좋겠다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어렵죠
11/06/25 16:47
뭐..그런가보죠. 선수가 경기도중 윈도우화면으로 나가서는 안되는데,
실수이든 어쨌든 일단 본인의 탓으로 경기도중 밖으로 나갔다 왔고 심판진은 이에 대해 확인한 뒤 주의징계 근데 버벅거리며 말이 엉키는 바람에 KT의 이지훈 감독이 징계에 대해 항의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수가 경기도중 본인의 키조작 미숙으로 인해 윈도우로 나갔다 왔다면 주의징계 정도는 충분히 나올수 있죠. 예전에도 이런 사례의 경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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