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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5 12:21
어떻게 보면 홍진호선수의 현소속팀 KT와 아주 예전에 소속되어 있었던 sg투나(투나sg?-_-)를 전신으로 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경기가 홍진호 선수의 은퇴경기라니 적절하네요!
11/06/25 12:28
KT는 이영호 선수가 나오지는 않을것 같고 실험적 엔트리로 나올것 같습니다. KT는 순위가 거의 확정된 상황이라 2세트에 홍진호 선수가 나올것 같고 나머지는 포스트시즌 대비용 엔트리가 나올것 같습니다.
11/06/25 12:46
엠비시게임은 29패를 해서 자력진출은 힘들어졌는데 오늘지면 6강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이라고 보여집니다. 엠비시게임 히어로는 남은경기를 다 이기고 다른팀의 상황을 봐야 하는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있는 팀 중 제일 쉽지 않는것 같습니다.
11/06/25 12:59
2남중 둘째 아들, 2001년 쉐르파배 결승전 0:2로 준우승 ㅠㅠ 개인리그 5회 준우승 ㅠㅠ 팀리그 4회 준우승 ㅠㅠ wcg 1회 준우승 ㅠㅠ
11/06/25 13:03
홍진호:참 긴 선수생활이었고, 내가 봤을때는 내 게이머 인생이 화려하지 않았나.... 하고 만족스러운 게이머 인생이었다 생각한다.
비록 우승은 못해봤고 준우승은 많이 했지만, 1등만 기억하고 2등은 많이 기억하지 않는 세상이라지만 2등도 기억하는 세상이라는건 알렸고(웃음) 후회도 남지만 만족스러운 게이머 생활이 아니었나 싶다.
11/06/25 13:05
아 아무리... 2..를 강조하려고 한다지만 왕중왕전 우승,수많은 이벤트전 우승을 언급조차 하지 않는 건 정말 너무하네요..
가는 마당에 끝까지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요...정말 너무합니다
11/06/25 13:09
아 저 마우스 ㅠㅠ
받을 수도 있었는데...ㅠㅠ 사대천왕 한 자리 정말 간만이네요. 옛날 생각 무럭무럭 나고... 창 밖에 비는 오고... 홍 선수 마지막 경기 해줘요 ㅠㅠ
11/06/25 13:09
역대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은퇴하는군요 ㅠ ㅠ...
생각해보니 임요환 선수의 마지막이 아쉬워지는 순간이네요 ㅠ ㅠ... 하필 시기가...
11/06/25 13:12
와... 홍진호 선수를 상징하는 숫자는 2가 아니라 1이었습니다... 사분오열하던 스타판을 하나로 만들어준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립니다..
11/06/25 13:20
그래도 홍진호 선수 울지않으려고 노력하는게...참 대단하네요..
정말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을텐데....수고하셨습니다. 이스포츠 팬들 특히 홍진호 선수팬분들 정말 눈물이 안나실수가 없을듯...ㅠ
11/06/25 13:20
갑자기 10년전으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김정민 임요환 이윤열 박정석 선수가 같이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을 보니 오랜 친구들이 동창회 하는 느낌입니다. 전용준캐스터도 감회가 새롭나봅니다. 나이 서른넘은 아저씨를 슬프게 만들다니.... 이판도 많은 세월이 지났군요.
11/06/25 13:28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프로게이머라고 하긴 그렇지만 단언컨데 홍진호선수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할 수 있는 사람이 스포츠 전반에 있을 수 있을까 싶네요.
11/06/25 13:35
그건 그렇고 만약 홍진호선수 스2넘어가면 이번엔 테란 할까요? 기껏 스2넘어갔는데 저그하면 어머님께서 등에 강스파이크 날리실거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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