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어제 펼쳐졌던 프로리그 MBC게임 vs SK텔레콤, CJ vs KT 경기와
오늘 펼쳐진 프로리그 화승 vs 웅진, 공군 vs STX 경기결과는
다음주 랭킹에 반영됩니다.

이영호가 8주 연속 WP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498점으로 280점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이영호가 승수를 쌓지 못한 반면
이제동은 이영호-정재우-염보성을 꺾고 대폭 점수차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79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139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7위)과의 점수차는 1324.5점으로 70점 정도 줄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117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80주)
저그랭킹 2위 김명운(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547.3점으로 10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11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전체랭킹 3위, 통산 104주)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5위)와의 점수차는 245.5점으로 지난주보다 약간 벌어졌습니다.

김명운이 유준희를 꺾으며 송병구를 제치고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민철은 이신형-장지수를 물리치고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구성훈은 이성은-김대엽에게 승리하며 14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5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박준오는 김성대-하재상을 물리치고 20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고석현은 김구현을 꺾고 21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8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기현은 정명훈에게 승리하며 24위로 5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수범은 구성훈을 물리치고 25위로 1계단 상승했으며,
김재훈은 김윤환-오영종에게 승리하며 29위로 6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성은은 전태양을 꺾고 30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1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경모는 이제동에게 승리하며 35위로 1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윤중은 박수범-이영호를 꺾고 38위로 4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2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어윤수는 송병구를 물리치고 39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태균은 김태훈-고석현을 꺾고 44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현우는 박상우를 물리치고 46위로 1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7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정윤종은 조기석을 꺾고 50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임진묵은 박준오에게 승리하며 57위로 6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8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고강민은 김구현을 물리치고 58위로 6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9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손석희를 꺾은 김준호가 63위로 3계단 상승,
주성욱이 김경모에게 승리하며 66위로 4계단 상승,
황병영이 이승석을 꺾고 68위로 5계단 상승,
오영종은 고인규를 꺾고 72위로 1계단 상승,
김유진이 변형태에게 승리하며 75위로 4계단 상승,
박재영이 김도우를 물리치고 82위로 7계단 상승,
신대근이 신재욱에게 승리하며 85위로 5계단 상승,
하재상이 조일장을 꺾고 96위로 11계단 상승,
하늘이 박재영을 꺾고 99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2개월짜리 WP 랭킹' DWP랭킹에서는 이영호가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이제동이 2위로 2계단 상승한 가운데
김명운이 3위, 신동원이 4위, 김민철이 5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프로토스 중 DWP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이경민입니다. (6위)
김택용은 7위로 5계단, 도재욱은 8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SK텔레콤 T1이 26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김윤중(175.2점 상승, 프로리그에서 박수범-이영호에게 승리)

Best Jumper(60위권에서 랭킹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
김재훈-임진묵-고강민(6계단 상승)

Best Team(가장 TTWP가 많이 오른 팀)
화승 OZ(230.4점 상승, 프로리그 공군전-KT전-삼성전 3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