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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17 23:57:48
Name 태연사랑
Subject 택용선수 힘내세요...
오늘 김택용선수 스타리그 예선

무지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또다시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겪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실망했었고 팬을 포기할려고

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이 끝은 아니잖아요

다음에 또 다시 기회가있겠죠

더더욱 열심히해서 다음엔 꼭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모태솔로이고 그냥 다 포기하고 사랑이란 감정과 담을 쌓고 살려했지만

사랑하는 여친이 생길때까지 포기 할수없듯이

택용선수 응원하는것도 포기 안할겁니다

끝까지 응원할게요

누가 뭐래던 신경쓰지마시고

이번에도 개인리그 아쉽게되었지만

프로리그 다승왕만은 꼭 놓치지 마시고

프로리그 sk우승시켜주세요

김택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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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여우
11/06/18 00: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팬(테란인지라...)은 아니지만 도재욱 선수와 함께 개인리그에서 리쌍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과 대결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프로리그에서의 수준을 생각해 볼때 개인리그에서도 대단한 성적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왜이리 안 풀리는지....
김택용 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 도재욱 선수도 프로리그에서 선전하는 중이라 내심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다음 리그에서는 꼭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를!!
11/06/18 00:11
수정 아이콘
자칫 슬럼프에 빠질까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멘탈류는 그래도 최강이니까 잘 헤쳐나갈거라 믿습니다!
스타리그 한 번만 열리는 것도 아니니까요...ㅠ_ㅠ
너무 오랜만에 하는거라서 충격이 크긴 크겠지만...
11/06/18 00:16
수정 아이콘
이번 예선탈락은 충격입니다. 스타리그 연속 진출도 끊어졌고 다음스타리그와 곰TVMSL시즌3부터 시작된 양대리그 연속진출도 깨지게 되었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데뷔하고 2006년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Lainworks
11/06/18 00:20
수정 아이콘
시기상 오래간만의 스타리그기도 해서 많이 기대했었는데...ㅠㅠ
석본좌
11/06/18 00:2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졌던 저그들이 개인리그에서 날라다니에요. 김택용선수 잘했지만 오늘만큼은 신대근선수가 더 잘했네요.
택신사랑
11/06/18 00:20
수정 아이콘
다음 MSL에서 좋은 성적을 낼것으로 믿습니다.
11/06/18 00:34
수정 아이콘
이적을 해야 하나요... 뭔가 변화의 계기가 필요할듯.
패스미
11/06/18 00:57
수정 아이콘
부끄럽고 충격적인 날이었습니다. 변형태전 이후로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이 기분.
쎌라비
11/06/18 00:59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아쉽지만 아직도 보여줄게 많은 선수라고 생각하므로 또 기대하겠습니다.
개념은?
11/06/18 01:05
수정 아이콘
왜 스타리그만 오면... 그토록 강력하고 가장 자신있어하는 저그에게 번번히 발목을 잡혀야하는지..... 참 안타깝네요ㅠㅠ
파일롯토
11/06/18 01:05
수정 아이콘
신대근선수가 오늘 신내렸더군요...택용신이왔어도 이기기힘들정도였습니다
가끔 이런날이있는데 김택용선수 운이없던거죠
제로스엠퍼러
11/06/18 01:15
수정 아이콘
저도 김택용선수 팬이지만 저그들이 너무 무섭네요.. 아무리 28승3패 이래도.. 저그전은 항상 조마조마합니다.. 실수 한번 까딱하면 나락이니깐요.. 플토유저로서 너무 힘들어요..
11/06/18 01:22
수정 아이콘
아...
도재욱 선수와 동반탈락이라..

도재욱 선수는 테란에게
김택용 선수는 저그에게
그것도 다전제에서 발목을 잡히는군요.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
랄랄랄랄랄랄
11/06/18 02:28
수정 아이콘
정말 실망스럽지만.. 자신 스스로도 실망스러울테죠.. msl을 기다려 보렵니다 ㅜㅜ
11/06/18 02: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팬하기 힘든 선수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또 3개월을 기다려도 올라온다는 보장이 없고;;
카오리
11/06/18 03:01
수정 아이콘
쩝...투탑 이런말 나올때마다 민망했는데 거기에 쐐기를 박네요. 프로리그에서 잘해봤자 결국 리쌍의 벽에 상처도 못내네요.
예선탈락이니 뭐. 이제 택신이 더 낫다 이런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팬심이라고 해도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고 민망하기만 하고...
에휴 저도 이젠 그냥 포기하렵니다. 리쌍 언급하기전에 그냥 앞으로 경기라도 잘하길 바래야죠. 좌절 먹지말고 힘내시길!!
一切唯心造
11/06/18 07:52
수정 아이콘
응원글에 재뿌리는 방법도 다양하네요.
응원할 사람들 그냥 두면 안되는건지 뭔지.
꼭 와서 초치는 사람들있네요.
하리할러
11/06/18 08:50
수정 아이콘
뭘해도 되는 프로리그와 뭘해도 안되는 개인리그... 예전에는 반대였는데 아이러니하네요. 택용아 힘내라..~
응큼중년
11/06/18 09:46
수정 아이콘
저에게 최고의 전율을 주는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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