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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7 16:42
도재욱 선수는 참..
결승전에서 투신에게 완봉패 당한 이후로 스타리그에서는 제대로 힘 한번 못써보네요. 최소한 4강에서 김경모 선수, 혹은 결승에서 김민철 선수에게 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봤는데 이름없는 신인 테란에게 질 줄은 몰랐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11/06/17 17:09
와...도재욱/장윤철/김민철/김명운선수가 탈락이라뇨. 그나마 와카전에 나간 김명운선수이긴하나..다들 나름 이영호선수를 제동걸 선수들인데.
11/06/17 17:36
cj는 프로리그 성적과 개인리그를 등가교환 한건가요?? -_-;;
이제 희망은 이경민 선수 하나 남았네요.. 물론 와카전 있는 선수들빼고;;;
11/06/17 18:41
강정우 선수가 지금까지 이번시즌 유일한 로열로더 후보인데 이번 시즌 스타리그 최초로 16강에 로열로더 한명도 없는 시즌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1/06/17 18:49
이성은 선수까지 프로토스에게 탈락하면서 공군 전원 탈락했습니다. 뭐 매번 이런 결과를 보니 상관 없지만 그래도.. 엉엉엉... ㅠㅠㅠ
웬지 느낌이... 순식간에 진 것 같아요. 너무 빨랐어요...
11/06/17 18:58
김택용의 커세어 컨트롤이 아주 나쁜건 아니었지만, 어쨋든 간에 커세어가 떨어진게 패배의 원인이 되었네요. 히드라의 예측 무빙으로 커세어 다수 떨구자 마자 나오는 템 저격 뮤탈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보이는 히드라 무빙이 깔끔했습니다.
11/06/17 19:18
해설 너무 못하네요 심합니다.
커세어 다 잡혔을떄는 정말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김택용이 잘 했다느니 뮤탈피를 다 뺐다느니... 9시에서 다 먹혔을떄도 자꾸 김택용김택용... 토스대 저그 포인트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해설자들이. 멀티수가 동수인건 의미가 없습니다. 토스가 한방병력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데 휴...
11/06/17 19:20
김택용선수가 이겼긴 했습니다만 중간중간 저그대 토스 포인트를 전혀 잡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김택용정도 되니까 저정도에서 이긴거지 ....
11/06/17 19:22
너무 두 선수의 상징성을 바탕으로만 한 거 같아요. 1경기에서 김택용을 이긴 저그 신대근이라는 점과 저그에게 강한 토스 김택용... 커세어를 다 잃어도 토스에 의미를 두는가 등등...
11/06/17 19:23
커세어가 오버로드를 잘 줄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아낀것도 아니고 플레이가 좀 그러네요. 이윤열 선수 베슬 아끼듯이 아끼던지 이영호 선수 베슬 쓰듯이 잃더라도 팍팍 쓰든지 했어야 하는데 김택용은 그 중간 플레이를 가장 잘하는 선수였는데 장점이 안드러났어요,
11/06/17 19:24
그나저나 공백기간동안 김정민-박태민-박용욱 해설에 익숙해지다보니 엄재경-김캐리 해설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도재욱 경기 때부터 계속 보고 있는데 뭔가 자꾸 놓치는 느낌...
11/06/17 19:25
신대근선수 잘하네요..매우.....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플레이가 운영중간중간에 나오는 올인성플레이. 그러면서 올인이 막혀도 물흐르듯 가능한 운영.. 이걸 해주네요..
11/06/17 19:27
신대근 선수가 잘한다고는 해설이 계속 말하지만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플레이가 좋은지 뭐가 안좋은지 전혀 모릅니다. 그냥 잘싸우니까 잘하나보다 그런 느낌입니다. 그저 김택용선수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네요.
오늘 해설 자체가 다 맥을 못짚는 느낌입니다.
11/06/17 19:40
아무리 김택용이라도 자원을 충분히 먹어야 뭔가 힘을 쓰는데 겨우 멀티 한개로 이 전세를 뒤집는다는게 솔직히 정말 기적이 받쳐주지 않으면 힘들죠
11/06/17 19:45
아직은 유병준선수가 남아있고
다른조는 조기석선수,어윤수 vs 김성현 전의 승자만 탈락하면 프로토스의 본선행이 확정됩니다. 체면치레를 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군요
11/06/17 19:47
마지막 경기...김동준해설의 '프로토스 병력은 저그 병력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질수밖에 없거등여' 가 떠오르는 한판이었습니다...저그가 왜 프로토스 상성인지를 신대근선수가 정확히 알고 이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1/06/17 19:48
진짜 프로토스 막막하네요.
CJ 3토스, 김택용 다 떨어지고... 요즘 송병구 선수 기세가 엄청 안 좋은 걸 감안하면 참 막막합니다.
11/06/17 19:48
에휴 김택용 선수 팬하기 힘드네요.. 개인리그 자꾸 희망고문ㅜ
진짜 마지막 5전제 본게 2년전 변형태 전인데.. 참.. 온게임넷이랑은 이렇게 인연이 없나요... 개인리그에 대한 부담감이 좀 있지 않나 싶네요.. 지난번 dsl 끝나고 프로리그 인터뷰에서도 그랬고.. 이대로라면 msl도 좀 힘들어 보이네요..
11/06/17 19:50
그나마 듀얼에서 최근 분위기라면 김구현 선수는 16강까지는 갈 것 같은데 예전 박정석 선수가 있었던 스타리그처럼 16강에 송병구 선수 1명이 진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1/06/17 20:02
현재까지는 저그라인이 CJ와 MBC의 부진세로 인해 극상의 분위기이고 테란은 신상문,이재호선수의 탈락을 강정우선수가 메꾸어주었습니다. 조기석선수나 와일드카드의 테란라인이 얼마나 해줄지는 모르겠고.. 토스라인은 아직 1명을 제외하고는 확정된 선수가 없으니..
11/06/17 20:10
현재 이번시즌 로열로더 후보는 강정우,이신형 선수입니다. 이신형 선수는 MSL진출 경험이 있지만 온게임넷 개인리그 예선은 첫 통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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