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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7 11:14
문은 좁아졌지만 참가한 선수들은 더 강해진 것 같네요.
프로리그가 확대되서 아무래도 신인급 선수들의 출전빈도가 높아지다보니 경기력도 늘어가고.. 방송경기에 적응도 되고.. 정말 누가 올라갈지 예상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신인급 선수가 예선 듀토까지 뚫고 우승하는 그런 로얄로더 시나리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 마침 가을시즌이고 하니...
11/06/17 11:16
마이스타리그를 통해서 올라온 아마추어중에 예선 불참한 사람이 있다구요?????;;;;;;;;;;;;;;;;;;;;;
그럼 그동안 한게 ..
11/06/17 11:38
6명 참가자격 안되서 나가리되고 남은 6명중 2명이 불참하면.......... 4명기다리려고 3개월 늦춘건가요 ㅡㅡ
팬들도 허무하고 선수도 허무하고 제작진도 허무하고
11/06/17 11:42
빠진 놈들은 뭣하러 리그에 참가했는지...진짜 어이가 없네요. 다른 일 해도 그모냥 그 꼬라지로 살 것 같습니다.
누구는 떨어져서 징징 울고부는데 붙어놓고 거길 빠져요? 진짜 딱 아마추어네요.
11/06/17 11:46
오늘로 거의 확실해진것 같네요.
마이스타리그는 없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12명 중에 6명이 전프로라 출전 못하고 남은 6명 중에서 또 불참한 사람이 있는데 대체 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11/06/17 11:53
불참한 아마추어 참 생각이 짧군요.
자기 때문에 떨어진 사람, 마이스타리그 제작진,시청자를 물로 봤다는 말 밖에는.. 전패 하더라도 참가는 했어야죠.
11/06/17 12:01
진짜 불참한 사람들은 개념이 없네요. 진짜 그냥 '아마추어' 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삶에서 무슨 일을 하든 죄다 아마추어처럼 살고, 아마추어처럼 가라죠.
어떤 심하게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쳐도 같은 날 두 명이 동시에 빠진다는 건 우연의 범주를 벗어나는 거고... 어이가 없네요.
11/06/17 12:15
그래도 가능성은 보여주는 것이 임진묵 선수는 황진하 선수에게 질 뻔 했다고 합니다. 임진묵 선수가 공군소속이긴 해도 저그전을 잘하는 선수 인데도 고전을 했다고 하네요. 솔직히 아마추어가 1승하기도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오후조에나 저녁조에서 아마추어가 1승을 할수 있을지 봐야할것 같습니다.
11/06/17 12:33
A조는 박준오 선수가 유력 해졌네요. 그나마 제일 강력한 상대가 박상우 선수라고 생각되었는데 조병세 선수는 저그전이 약해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1/06/17 12:48
하여튼 이번 스타리그 예선에 불참한 아마추어 선수는
자신의 생각없는(얼마나 고민했는지는 모르겠으나)행동때문에 앞으로 스타리그를 꿈꾸는 다른 아마추어들의 꿈을 산산조각낼수도 있다라는건 전혀 생각안했겠죠? 하긴, 그렇게까지 생각이 있으면 불참을 하지는 않았겠죠..끌끌... 마이스타리그는 3개월동안 헛발품 판게 되었네요... 전 프로 6명은 규정때문에 참가자체도 안되고 2명은 불참.. 나머지 4명은 전원 탈락........ 왜했냐? 라는 물음이 절로..
11/06/17 12:58
12 명 중에서 전프로 6명 제외, 6명중 2명 불참
이 아니라 12명중에서 전 프로 6명 제외, 탈락자 6명 추가, 12명중 2명 불참 이게 맞는거죠?
11/06/17 13:00
괜히 마이 스타리그 한 덕분에 '스폰 못잡아서 마이 스타리그 연거 아니냐' 라는 비야냥만 들었죠.
사실 규정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밀어붙인 온게임넷을 보면 그런 소리 들어도 할말이 없죠. 규정때문에 전프로 6명이 참가 불가, 아마추어는 2명이나 불참하고... 제대로 된게 없습니다. 스타판에 대한 관심은 훨씬 더 줄어들고. 만약 다음에도 마이 스타리그를 연다면 스타리그를 늦추는 사태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11/06/17 13:10
이래저래 이번 마이 스타리그는 역대 스타리그 수 중 가장 최악인 느낌...
여튼... 스타리그의 위상을 다시금 올린는 듀얼의 부활은 좋네요. 이왕이면 첼린지도 부활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다양한 신인들도 보고, 스토리도 쓰여지고... 프로리그가 많은 탓에 쩝...
11/06/17 13:13
해설자분들 고생하시네요;
전에는 스타리거 수 늘었을 때는 이제 스타리거라는 자부심~ 막 그랬는데... 다시 이래야 스타리거죠 하면서 ㅠㅠ
11/06/17 13:13
챌린지의 부활은 도저히 시간땜에 답이 안 나와요 토일월화수 프로리그 하는데 참... 그냥 예선-듀토-스타리그 이렇게 하는게 현실에선 답인듯하네요. 임태규 대 박준오 경기 하고 있네요. 예선-서바이버-msl, 예선-듀토-스타리그 이렇게 가는게 현 상황의 프로리그 위주 시스템에서는 최선인듯 합니다.
11/06/17 13:34
불참한 아마추어가 무슨 다른 사람의 꿈을 짓밟았느니 하는건 무슨 오버인가요 -_-
자기가 그럼 그 사람을 이겼어야죠, 어차피 진건데 자길 이긴 사람이 예선 불참했다고 왜 패배자의 꿈이 짓밟힌게 됩니까
11/06/17 13:41
불참하면 패배자의 꿈이 짓밟히게 된겁니까? 이건 무슨 소린지. 실력이 안되서 못올라간거 뿐이죠
리그에서 진출권을 받은 이상 무조건 참여해야한다는 조항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게이머로서의 목표가 아닌 자신의 스타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참가한 사람도 분명히 있을텐데요
11/06/17 13:44
아니 아마들이 취미건 자기실력을 알아보려고 참가했든 불참을 하든 다 자기네들 맘이고 사정이 있는건데 뭘 그리우윌감에 젖어서 비난하고 경멸하고꿈을 짓밟았다느니 오버를하는지 자기직업 자기생활 다포기하면서 참가해야될정도로 대단 한건가요 이게? 이런것들도 예상못 하고 불참한 아마 욕먹이는 온겜은 더 욕먹어야겠네요
11/06/17 13:46
아무튼 이번 마이 스타리그는 의미는 있을지언정 크게 실패했다고 봅니다.
다음번 마이 스타리그와 루키리그는 제발 무난히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리그에서 교훈을 얻길 바랍니다.
11/06/17 13:48
개인적으로 불참환 참가자들이 '사전의사표현'이라는 수단을 썼느냐 안썼느냐에 따라 이문제를 판단하고 싶은데 뭐 거기까진 안나와서 별 말은 못하겠네요. 아마추어고 취미로 생각했고 뭐 어쨌고 간에 적어도 불참의사를 하루전엔 표시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참가, 불참가가 그들의 권리인건 둘째치고.
11/06/17 13:49
아마추어 게이머들 욕할거 없이 무리수 기획으로 자사 주력 컨텐츠 뒤로 미룬 옹겜이 욕먹어야죠
무스폰 스타리그로 진행하더라도 스타리그 진행중에 마이스타리그 진행됐다면 참가하던 말던 관심도 안가졌을텐데요 쩝
11/06/17 13:50
스타리그 예선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취업난이 정말 심각하긴 심각하다는 거;;;;;;;;;;
듀얼에 올라갔다고 인터뷰라니...1차면접 붙고 나서 축하받는 것 같아요. 2차면접이 기다리고 있는데..
11/06/17 14:00
와카는 12:1이라 솔직히 기대를 안 하는게 나을듯.. 와카는 거의 챌린지급인건데 예전에 챌린지 1위하면 듀토 안 거치고 스타리그 바로 올라가게 해줄 정도였는데..
11/06/17 14:01
와카전 12강 토너먼트는 추첨으로 단판토너먼트라네요... 12강이면 6강에서 3강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부전승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11/06/17 14:08
전태양 선수도 벌써 4년차? 정도 된 거 같은데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4강 수준까지 치고 나가주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이제 실력을 보여줄 때가 왔어요!
11/06/17 14:09
요즘 테테전 추세가 드랍쉽에서 레이스로 넘어갔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길래 추세가 이렇게 넘어간건가요?
테테전 추세에 영향을 줄만한 맵변화는 딱히 없었던것 같은데... 1년 전만 해도 유리한 상황에서 레이스 뽑다가 역전당하는 경우가 허다 했었는데 요새는 정 반대네요. 테란 선수들의 레이스 운영이 그 만큼 진화한건가요?
11/06/17 14:09
개인적으로 동족전으로 이영호를 잡을 수 있는 정말 몇 안되는 테란이라고 보기 때문에...전태양 선수는 꼭, 꼭 올라가줬으면 합니다.
개인리그 높은 곳에서 더더욱 성장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11/06/17 14:11
아니면 와일드카드전 12강이 일단 4명 부전승 주고
나머지 8명끼리 토너먼트를 펼쳐서 4명뽑은 다음 8강부터 결승까지 쭉 갈수도 있겠네요
11/06/17 14:16
전태양 선수를 볼 때마다 임요환 선수가 최종적으로 그리던 이상적 모습이 저런 스타일이 아니었나 합니다...
저 기민한 모습....대단해요. 그렇다고 물량이 부족한 건 절대 아니고..
11/06/17 14:24
엄재경 해설에 정말 공감합니다. 후반전 드랍쉽이 별로 필요도 없고 큰 효과도 못보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드랍쉽 게릴라를 해주죠. 상대방이 한번이라도 더 신경을 쓰게 하고 짜증나게 하려는, 일종의 심리전이죠. 이런 게 정말 임요환 판박이입니다.
11/06/17 14:24
오늘은 공군 선수들 한 명도 못 올라갈 삘이네요.. ㅠㅠ.. 무슨 대진들이 이렇게 어려운가요.. 그나마 임진묵 선수 진출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봤는데 말이죠.. 아 저번 스타리그가 그나마 참 좋은 기회였는데...
11/06/17 14:28
전태양 선수가 skt에 갔다면 지금쯤 스타판의 역사가 미묘하게 뒤바뀌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유망주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하네요. 실적만 한번 내면 되는데......
11/06/17 14:31
전태양선수는 대한항공-하나대투시기이후로 좀 거기서 벽을 못넘는듯...
대한항공 시즌 1은 이영호만 아니었다면 진짜 어디까지 갈지 몰랐죠. 하나대투에서 정종현선수에게 질때는 좀 쌩뚱맞은 감이;;
11/06/17 14:38
박정석 시대의 저그전 문법이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는 것만 같아서 슬프네요.
한때는 머큐리 혈전을 승리로 이끌며 토스의 선봉에 섰던 영웅인데 ㅠㅠ
11/06/17 14:43
세월이란...
박정석 선수가 예선 첫 경기에서 생 신인이랑 경기해서 이기는 분위기에 해설자들이 이렇게 흥분하다니 ㅠㅠ 듀얼 갑시다 ㅠㅠ
11/06/17 14:44
꾸역꾸역 막고 꾸역꾸역 스톰 써주고... 꾸역꾸역 병력 구겨넣어서 때리고...
박정석 선수 ㅠㅠ... 아.. ㅠㅠ 당신은 남자입니다.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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