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아직도 여전히
스타는 제대로 볼 줄은 모르지만
4대천왕이 잘나갈때,
그러니까 저에게는 중1때부터였네요
그때부터 오빠들 얼굴을 티비로 보고 컴퓨터로 보며
또, 비록 소수이지만 팬인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며
그렇게 오빠들 응원하며 지금까지도 가끔씩 오빠들 옛 모습 생각하면서 프로그램 시청하고 했어요

제 친구가 공군 재경단에서 군복무중인데, 여기에 박정석 선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서 홍진호 선수는 언제 제대하느냐 이야기도 하며
그렇게 기다린 오빠들 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제대하고 나서 경기 한번 제대로 안해주고
이렇게 은퇴하는거에요.......
오빠의 스타인생 10년이 어떻게 이렇게 끝날수가 있나요.....
물론, 오빠가 다시 현역으로 복귀했지만, 경기 성적이 안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그건 오빠도 힘들고, 팬들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오빠, 이렇게 떠나면........






오빠 꿈에 찾아가서 때려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