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6/14 18:46:13
Name 선동가
Subject 이영호선수! 스타판최대의 악역이 한번 되어보는게 어떨까요??
이영호선수

누가뭐래도 현재 최강의 선수이며 최고의 업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3연속동시 양대결승.3연속 다승왕.3개씩의 양대리그우승.3종족 통합승률70퍼등.

엄청난 위업을 달성하고 있으며 이미 본좌나 갓이라는 스타판 고유의 최강자명칭까지 얻게 되었죠.

다만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그만큼의 포스와 업적에 비해 팬덤이나 화제성이 조금 부족하지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그게 나쁜건 아닙니다.

프로게임선수가 게임외적인 스타성보단
본인커리어를 위해.팀을 위해. 팬들을 위해 경기력과 커리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나쁜건 아닙니다.

그리고 이영호선수의 인기가 그다지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김택용선수는 몰라도 타 택뱅리쌍급선수와 비교해서 밀리는건 아니며
인기투표도 늘 상위권이고  각종 매체나 화제를 통해 점점 인지도도 일반인에게 높여가는 중이지요.
다만 엄청난 포스와 업적을 고려해보자면 예전의 선수들과 비교해 그렇게 높지가 않은게

조작사건들과 스타판자체의 파이가 줄어든점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영호선수의 나이와 팀동료 박정석선배의 건실한 이미지. 그리고 KT라는 팀.
마지막으로 선수자체가 아주 겸손한것같아요.

겸손하고 건실한 게 절대 나쁜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영호선수는 이제

시대의 최강자 이자  아이콘이  되어버렸거든요.


어느정도는 화제성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어요. 실력에 비해 너무 얌전.겸손한것같습니다.

선수 본인도 역대 최고의 선수와  역대 최강의 선역선수를 같이 원하는것같은데

이영호선수의 엄청난 포스와 경기력.
큰 체구와 압도적인 두상크기(:)  
테란이라는 종족과 묵직하면서도 강력한 그만의 특유의 스타일을 보면

이영호선수는  과거 최연성선수처럼 최강의 악역이 더 어울린다고 봐요.

토스라는 종족은 약하고 정의로운 이미지가 많기때문에 선역이미지를 가질수있지만

저그.테란.  특히 시대의 테란원탑이라는것은 대마왕같은 강력한 악역이미지를 불러오기때문이죠.


스타판의 역사를 보면 항상 춘추전국시대끝에 최강자가 등극하고
그최강자가 포스를 뿌려대며 대항마들과 싸우다가 갑자기 어느 혁명가가 등장하여 시대를 종결하고
새시대를 여는것이 반복되어 왔는데

그 최강자와 대항마를이 싸우고 새롭게 시대가 열리고 이시기가 가장 재미있고 화제를 많이 뿌린다고 생각합니다.
그 혁명가와 최강자역에 이영호선수가 다 올라봤구요.
  

이영호선수도 왠만큼 이룰것 다이루었고  

이제 타종족전향해보라니 양대5.5업이니 말들이 많은데

저는 이영호선수가 WWE의 트리플에이치처럼 강력한 악역이 되어봤으면 합니다.

참으로 재미있을것같아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각종승리인터뷰나 조지명식등에서
  북한군 장교처럼 뱃지를 주렁주렁 달고다니며  조지명식을 난장판으로 만드는것도 좋겠구요
  도발이나 경고.예고올킬등을 포스있게 언급해보는것도 어떨까요?
  밑의 님 말처럼  갓에넬이나 각종 신.왕들 코스프레도 괜찮아보입니다.
  아예 경기할때도 아이디를 KT[God]해서 들어가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사실 이렇게 누가 할수있겠습니까.
이영호선수만이 해야 가장 잘어울립니다.
뭐. 저그와는 라이벌이 될수없다나  우승몇번은 하고 오시죠.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도발은  이영호선수와 스타판에 더한 활력을 주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14 18:51
수정 아이콘
피디팝-박카스 10때 전승우승하겠다고 하기도 했고 최호선선수에게 마패선언을 했다가 크게 데여서 양대 광탈을 한지라;;

그런 발언은 자제할것 같습니다...
paulha1013
11/06/14 18:51
수정 아이콘
악역은 최코치 선수시절 이상 없는거 같네요
어록하면며 포스하며 그 이미지 하며
영호선수는 뭐랄까요 나이도 그렇고 이미지도 좀 어린이미지라서 갑자기 각성해서 건들건들 해진다든지(물론 그러다 1패하면 포풍 까임-_-;) 그러지 않는 이상은 악역은 안어울릴듯 합니다.
이성은선수가 최코치의 악역을 이을줄 알았는데 군인이 되서;
선동가
11/06/14 18:52
수정 아이콘
SKY92 님// 양대광탈을 했긴했지만 그발언하고 나서 화제성은 꽤 됬었죠. 한번더 해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11/06/14 18:53
수정 아이콘
악역이 되기엔 착해요. 지나치게... 이영호선수가 최연성코치 쇼맨쉽 반 만 가지고 있었어도 각종 관광경기 수도없이 나왔을 겁니다.

사실 의도하지 않아도 상대방을 주눅들게 만드는 패기 하나는 역대급이지만요. (하이브 저그 상대로 노베슬 플레이는 다시 생각해봐도 후덜덜하네요.)
기아없이못살아
11/06/14 18:53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하고있지만 이영호 선수 성격상 ..
선동가
11/06/14 18:53
수정 아이콘
paulha1013 님// 최연성선수는 확실히 그 겜스타일과 큰키.체구등에서 악역이 될요소가 완벽했죠. 이영호선수도 최연성코치를 마케팅해서 본인만의 악역이미지를 한번 만들어봤으면 하네요.
앵콜요청금지
11/06/14 18:54
수정 아이콘
전 지금의 성실하고 착하고 강한 이영호가 좋네요. 굳이 욕먹을 짓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댓글을 보시는 어머니 마음아픈것 걱정하는 선수인데 할것 같지도 않네요. 그리고 그런 억지 화제성이 이판에 크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것 같지도 않고 선수자신에게도 좋을것 같지 않네요. 자기가 존경하는 박정석 선수의 그런 마음가짐을 그대로 배워서 계속 그렇게 좋은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동가
11/06/14 18:54
수정 아이콘
Dizzy 님// 그래서 팀선배박정석선수가 참 아쉽습니다(?) 멘토가 최연성코치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스치파이
11/06/14 18:55
수정 아이콘
WWE도 아닌데 굳이 선수에게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원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메시도 조던도 자신의 플레이로 말하지, 경기 외적인 부분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No.1 인 건 아니잖아요?
선동가
11/06/14 18:55
수정 아이콘
앵콜요청금지 님// 저도 지금의 이영호선수가 좋긴하지만 하도 이영호선수가 화제성이 없니. 스타성이 없니 말을 많이 들으니 아쉬워서 그럽니다. 게임내적으론 최고지만 게임외적으로도 화제를 끌수있는 선수가 되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사실 이영호선수말곤 할사람이 없습니다.
11/06/14 18: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런 도발을 하다가 끝이 좋은 사람이 최근에 별로 없었죠.... 최연성코치도 kt가 꼴찌라 비웃었다가 2라운드 통신사라이벌전 지고 결국 4라운드때 잠깐 1위 뺏기지 않았습니까......

정명훈선수도 뭐 저거랑은 좀 비교가 하기 민망한 수준이지만 (도발이라고 봐야하나?) '2햇 뮤탈 하실거죠?'라고 했다가 진짜 2햇 뮤탈에 지기도 했고;;

그런 사례들을 보면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이너리티
11/06/14 18:5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이 판에서 악역은 참 힘들거 같습니다.

당장 이 앞전 조지명식에서 신동원선수와 차명환선수가 단지 조지명 권리를 이용한 것만으로

택리쌍팬들에게 당한 린치를 생각하면...;
11/06/14 19:37
수정 아이콘
악당을 원합니다.
많은 이가 그의 상대가 승리하는 걸 바라게 만들고, 또 그의 패배를 기뻐하게끔 만드는 사람...

하지만 나올 수 없겠죠?
굳이 이성은 선수처럼 화려한 언변과 몸동작을 이용하고 도발까지 하지 않아도...
차라리 그런 쪽으로는 김택용 선수가 훨씬 나은 거 같습니다. 겉으론 어버버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죠. 마음에 안 든다고 자기 조에 저그를 모조리 몰아넣는가 하면, 누가 우승 세 번 하고 오랬다고 진짜로 그 약속을 이행한 뒤 역도발을 하는 등...
이영호 선수는 절대로 그런 행동은 하지 못할 거 같네요.
sHellfire
11/06/14 19:40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에서 쇼맨쉽하는것 까지는 괜찮아 보이는데 작정하고 악역을 하는건 그 나름대로 악영향도 있겠죠.
무엇보다 이영호선수 성격상 포스나 쇼맨쉽같은것엔 관심이 없어보인다는것이 크크..
그리고 선수가 자기플레이가 아닌 플레이를 하면 경기력이 덩달아 떨어질것 같네요.
착한스
11/06/14 19:41
수정 아이콘
악역도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호선수는 똘망똘망한 눈에 어린 마스크라 억지로해도 어색할겁니다. 째진눈과 선천적으로 타고난 그 무언가가 최연성선수에겐 있었죠. 게임내적으로는 충분히 악독하게 할 수 있을지몰라도 외적으론 악역은 도저히 안될것 같네요
11/06/14 19:41
수정 아이콘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니 자신의 기질에 맞지 않는 역활은 안하는게 낫죠. 이도저도 아니게 될 가능성이...
아나이스
11/06/14 19:42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못 하더라도 한두경기 다른 종족 도전 보여주는건 좋지 않을까 싶은데 크크 5-5하고 할라나
11/06/14 20: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댓글중 표현중에 궁금한게
이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고들 하시는데
진짜 이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가 아닙니까?
와룡선생
11/06/14 20:05
수정 아이콘
악역은 폭군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요?
별명부터 '폭군'
저그라는 종족
게임할때의 그 매서운 눈빛..

폭군이여 다시 이영호를 이겨내길..
맥쿼리
11/06/14 20:23
수정 아이콘
글쓴분 아이디와 내용이 참 오묘하네요^^
저도 예전에 영호가 양대우승할때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2의 성전을 영호가 만들어보는 겁니다. 거기에 대항마 후보들..
근데 영호가 악역을 자처할 확률과 종족을 바꿔서 할 확률은 비슷할겁니다. 아마 안할거야ㅠㅠ

진짜 제2의 성전 분위기가 다시 나온다면 제가 짤방러가 되서 돕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1/06/14 21:10
수정 아이콘
포모스의 선동가님은 아니시겠죠? 허허
11/06/14 21:39
수정 아이콘
제눈에는 이영호선수가 꼭 스타판의 이승기 같습니다
성실하고 노력하고 착하고 거기다 실력까지 갖추었으니 최고죠
근데 그런 이영호선수한테도 가족까지 들먹이면서 악플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먹었죠
오죽하면 구단차원에서 고소를 할려고 했는데 이영호선수가 간곡하게 말렸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우승하고도 엄마가 댓글들을 확인하셔서 많이 속상해 하신다고 ㅠ.ㅠ.
그런선수가 악역을 한다면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최연성코치 미니홈피까지 쫒아가서 아이가 죽으라는등,마누라가 어쩌다는등 이런 악플이 달리는데
그걸 피지알에서조차 오로지 최연성코치가 싫다는 이유로 가족까지 싸잡은 인격모독의 악플들이
최연성코치 탓이라고 모는 분들도 있는데 먼저 악플다는 사람들부터 엄격하게 법적용을 하는등
선수들을 보호할 수있는 토대를 먼저 만들고 나서 선수들한테 바래야 할것 같습니다
11/06/14 23:4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차명환 선수가 올라온다면, 신동원, 차명환, 이제동, 김택용조 확정인가요;
씨밀레
11/06/15 00:14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한 이영호 선수 어머니가 꽤나 인터넷을 즐겨하시는 분인지라..
디씨라던가 포모스 등등.. 아마 이영호 선수가 어머니 생각해서라도 그렇겐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악역 참 재미나긴 한데...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재미로 흥행을 위해 그렇게까지 하면서 욕먹는걸 보고 싶지가 않네요.
최연성 코치 보면서 재미로 저렇게 말한건데 죽자살자로 까는 분들이 너무 많아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에휴존슨이무슨죄
11/06/15 00:19
수정 아이콘
안될듯...
최코치는 솔직히 ㅡㅡ;; 본좌 등극전부터 그래왔어서...;
근데 이영호선수는 어리숙하던 꼬마 모습부터 지금까지 봐왔고, 악당이미지가 아니라서요.
11/06/15 00:36
수정 아이콘
굳이 욕먹을 짓 안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원하는 분들많지만 막상 하게되면 욕하는 사람도 그만큼 많을거라 생각되서 절대반대 합니다.
발업구글링
11/06/15 00:36
수정 아이콘
저는 이영호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만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이정도 실력을 갖추고도 그런 멘탈을 유지한다는건 박정석 선수의 영향도 없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영호 선수는 게임만으로도 우리를 충분히 즐겁게 해줄수 있습니다. 오로지 게임 하나만 신경썼으면 합니다. 더불어 손목치료도요..
11/06/15 00:53
수정 아이콘
어째 묘하게 코멘트들이 쵱코치는 타고난 악인으로 취급하는 분위기인데요 크크크
제일앞선
11/06/15 08:38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지면 화제가 안되지만 지면 화제가 되고 이영호를 이긴날은 그날 바로 분석글이 올라오죠
이런선수는 아마 이영호 선수밖에 없을겁니다 오죽하면 이영호 선수가 져야 커뮤니티가 산다는 말이 다있을까요?
유명세는 지금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마바라
11/06/15 09:33
수정 아이콘
최연성 거만포스의 절정은.. 스타리그 예고편 영상이었나요..

깜깜한 배경에 스포트라이트 들어오면 의자에 쩍벌남 포즈로 앉아있는거..

야.. 거만하지만 멋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건 기럭지가 되야 되는듯.. =_=;;
야부키죠
11/06/15 12: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타판에 악역은 필요하긴 하죠
예전의 김x희같은 스타일이라거나
11/06/15 12:43
수정 아이콘
근데 다들 최코치의 전성기만 기억하는 것 같네요?
저는 마재윤에게 신나게 탈탈 털리는것도 재미있게 봤고
07년 프로리그 즈음해서 저글링에 탈탈털리고
권수현선수 뮤탈에 완전 가버리는 것까지 생생한데 말이죠...


이영호 선수는 그런거 안 닮으려고 했으면 좋겠네요.
닮아봤자 팬은 더 안늘고 그냥 안티만 양성할 것 같네요.
또한 예전에 평소에안하던 거만 발언 한번했다가 32강 광탈한 기억도 있고..
그냥 열심히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667 [Review] 진정한 철벽을 보여주었던 S급 테저전(김민철vs이신형) [10] 이성은이망극8070 11/06/16 8070 5
44666 보내고 싶지 않은데. 정말 보내고 싶지 않은데. [10] I.O.S_Daydream6141 11/06/16 6141 0
44665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12] Over The Horizon6478 11/06/16 6478 0
44664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 은퇴 [143] 본좌11728 11/06/16 11728 3
44663 2011 LG CINEMA 3D GSL Super Tournament - 결승전 미디어데이 [38] kimbilly5219 11/06/15 5219 0
44662 텍크 나진 엠파이어 프로게임단 멤버 대거 교체하며 재정비. [23] SKY925971 11/06/15 5971 0
44661 오늘의 스타리그 MBCgame Hero VS STX Soul 화승 OZ VS KT Rolster 불판입니다(3) [129] 이마로6193 11/06/15 6193 0
44660 오늘의 스타리그 MBCgame Hero VS STX Soul 화승 OZ VS KT Rolster 불판입니다(2) [284] 이마로6305 11/06/15 6305 0
44659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 [21] 信主9683 11/06/15 9683 0
44658 오늘의 스타리그 MBCgame Hero VS STX Soul 화승 OZ VS KT Rolster 불판 입니다. [293] 이마로4749 11/06/15 4749 0
44657 GSL 및 GSTL 하반기 개선안 일정 [17] 좋아가는거야5965 11/06/15 5965 1
44656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SKT/CJvs위메이드(2) [241] SKY927395 11/06/14 7395 0
44655 이영호선수! 스타판최대의 악역이 한번 되어보는게 어떨까요?? [39] 선동가9214 11/06/14 9214 0
44654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SKT/CJvs위메이드 [262] SKY925082 11/06/14 5082 0
44653 이영호선수께 부탁합니다. [39] 전국수석9530 11/06/14 9530 3
44652 신동원의 행보 [11] Rush본좌6842 11/06/14 6842 0
44651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10] 상상.5909 11/06/14 5909 1
44650 현재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종합해보면 이영호-김택용 투톱체제이군요. [104] 택신사랑8350 11/06/14 8350 0
44649 2011년 6월 둘째주 WP 랭킹 (2011.6.12 기준) [6] Davi4ever5340 11/06/14 5340 0
44648 Global StarCraft II Team Leauge - 세부 일정 및 조편성 공개. [20] kimbilly5432 11/06/14 5432 0
44642 2011 LG CINEMA 3D GSL Super Tournament - 결승일정 및 맵 순서 [4] 좋아가는거야4493 11/06/14 4493 0
44641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뜨렸나 봅니다. [26] 라울리스타10766 11/06/14 10766 2
44637 헌사, 박대경 중위께 [23] 삭제됨6744 11/06/13 6744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