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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1 19:44
포모스에서 최연성 코치의 포스와 이영호 선수의 포스 중 어느게 더 강하냐라는 논쟁이 가끔 있었는데 오늘로서 완전히 종지부를
찍은 것 같네요. 이영호 선수는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코치의 포스를 합쳐놓은 듯한 포스입니다. 그야말로 갓이에요~
11/06/11 19:52
손목만 좀 받쳐주면 정말 좋은데 손목이 너무 걱정스럽내요
손목은 한번 아프면 안쓰는거 말고는 해결 방법이 없던데 손목을 사용안할수도 없는노릇이고
11/06/11 19:59
이영호 선수 3/3풀업을 축하드리고
이제 테란으로는 커리어나 포스면에서 모든 것을 이루었으니 하루 빨리 프로토스로 전향을 바랍니다..;;
11/06/11 20:00
-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지
▶ 목표라기 보다는 스스로 세워 놓은 개념이 있다. 언제나 매 시즌마다 발전하는 것이 목표였고, 사실 지난 해에도 모든 사람들이 ‘정점을 찍었다’고 했지만 나는 만족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승률이 보여주듯이 앞으로도 조금씩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다. 그래야 팬 분들도 식상해 하지 않고, 질리지 않으실 것 같다. 계속해서 잘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그리고 나는 상해에서 개인리그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으니 이제는 팀원들과 다같이 프로리그 우승을 이뤄보고 싶다. 상해에서의 프로리그 우승은 정말 탐이 나고, 그 무대에서 MVP를 받아봤으면 좋겠다. - 프로리그 결승전이 상해로 결정 됐는데, 무슨 생각을 했나 ▶ 사실 나도 처음 그 이야기를 접했을 땐 솔직히 말해 마냥 좋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팬 분들이 실망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예상대로 실망하시더라(웃음). 그래도 나는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또 굳이 상해에서 열린다는 건 협회도 뭔가 장기적으로 생각해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예상하고, 팬 분들도 너무 비난만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 협회도 뭔가를 더 잘해보려고 변화를 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너그러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뜬금없지만 이영호선수도 상해 결승을 그리 좋게 생각하진 않는듯;; 어쨌든 저도 이영호선수가 상해에서 다시 좋은 기억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11/06/11 20:04
아.... 일때문에 7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이제 3~4경기쯤 하겠구나 하고 티비 트니까 이지훈 감독이 영호 가슴팍을 만지작 거리고 있더군요.
"오오 금뱃지네 이겼구나" 충분히 준비한 이영호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강한 상대라는걸 또한번 입증한거 같습니다. 근데 재방 언제 하나요.......? -_-
11/06/11 20:08
김명운 선수 응원하던 입장에서는 말이 안나오더군요 ㅠㅠ
이영호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명운 선수도 충격이 없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고쳐야 될 점만 고치고 충격은 빨리 잊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11/06/11 20:12
이영호 선수 대 신동원전에서 전략을 아껴논 감이 있었는데 여지 없이 결승에서 가지고 나왔네요.
4강전에 전략을 숨긴채 올라가면 이영호 선수가 유리할테고 그게 아니라면 김명운선수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가장 중요한 무대에 쓸 전략을 비축해둔 보람이 있네요.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1/06/11 20:16
이영호 선수 플레이보면 앞마당만 먹고도 상대방을 아사직전까지 몰아치고 압박하고 숨을 조이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어디서 지게로봇을 내리나.."
11/06/11 20:21
이번 MSL은 프로리그 휴식기2주덕에 준비기간이 좀 있다싶더니 판짜기가 너무 완벽했네요. 무서웠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영호선수.
11/06/11 20:30
이영호선수 이번시즌 치를때 재밌던게.....
그거 DSL과 16강 뚫을때는 좀 페이스가 약간 들쭉날쭉으로 불안정했었거든요. 2011-05-07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공군 4세트 박영민1 Protoss 이영호1 Terran 신 태양의 제국 2011-05-05 ABC마트 MSL 2011 16강 H조 3경기 이영호1 Terran 박상우 Terran La Mancha 2011-05-05 ABC마트 MSL 2011 16강 H조 2경기 박상우 Terran 이영호1 Terran Circuit Breakers 2011-05-03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화승 vs KT 2세트 이제동 Zerg 이영호1 Terran Circuit Breakers 2011-05-0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하이트 7세트 이영호1 Terran 신동원 Zerg Icarus 2011-05-0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하이트 5세트 이영호1 Terran 진영화 Protoss Beltway 2011-04-30 ABC마트 MSL 2011 16강 H조 1경기 이영호1 Terran 박상우 Terran 단테스피크SE 2011-04-25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SK텔레콤 vs KT 3세트 도재욱 Protoss 이영호1 Terran La Mancha 2011-04-21 ABC마트 MSL 2011 D조 5경기 이영호1 Terran 김택용 Protoss 단테스피크SE 2011-04-21 ABC마트 MSL 2011 D조 3경기 이제동 Zerg 이영호1 Terran Circuit Breakers 5라운드 공군전에서 박영민에게 질때까지 이영호선수 최근 10전 성적이 5승 5패였죠.... 그리고 공군전 고강민의 그 극적인 역전 이후로 2011-06-08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R KT vs 삼성전자 2세트 김기현 Terran 이영호1 Terran Neo Beltway 2011-06-05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R 공군 vs KT 2세트 이영호1 Terran 이성은 Terran Neo Beltway 2011-06-02 ABC마트 MSL 2011 4강 B조 3경기 이영호1 Terran 신동원 Zerg Circuit Breakers 2011-06-02 ABC마트 MSL 2011 4강 B조 2경기 이영호1 Terran 신동원 Zerg Monte Cristo 2011-06-02 ABC마트 MSL 2011 4강 B조 1경기 이영호1 Terran 신동원 Zerg La Mancha 2011-05-23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MBC게임 5세트 이영호1 Terran 정재우 Zerg Circuit Breakers 2011-05-21 ABC마트 MSL 2011 8강 D조 4경기 이영호1 Terran 신상문 Terran Monte Cristo 2011-05-21 ABC마트 MSL 2011 8강 D조 3경기 신상문 Terran 이영호1 Terran 단테스피크SE 2011-05-21 ABC마트 MSL 2011 8강 D조 2경기 이영호1 Terran 신상문 Terran La Mancha 2011-05-18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삼성전자 4세트 이영호1 Terran 김기현 Terran 신 태양의 제국 2011-05-15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웅진 vs KT 4세트 이영호1 Terran 박상우 Terran Circuit Breakers 2011-05-12 ABC마트 MSL 2011 8강 D조 1경기 이영호1 Terran 신상문 Terran Circuit Breakers 2011-05-10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위메이드 4세트 이영호1 Terran 이영한 Zerg Icarus 2011-05-07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공군 7세트 이영호1 Terran 김경모 Zerg Alternative 오늘포함 15승 2패입니다..... 만약에 공군전에서 고강민이 역전승을 못하고 이영호에게 에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이영호선수도 큰 타격을 받았을것 같았는데 5라운드 공군전이 정말 기사회생의 계기였다 봅니다.
11/06/11 20:37
역대 최강의 선수입니다. 참 대견하고 이 선수 팬이라는 게 자랑스럽네요. 아직 어린 나이이고 여기서 더 발전하고 이룰 게 남아있다는 것도 놀랍고요.
갓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 타고난 재능이나 커리어도 굉장하지만 그것도 노력없이 이룰 수는 없는 일이죠.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던데 그 노력과 마인드가 저보다 어린 선수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영호선수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영호선수 우승에 기쁘면서도 김명운 선수도 좋아하는 선수라 좀 걱정이 되던데 너무 상심말고 빨리 회복했으면 싶네요.
11/06/11 20:51
무신론자였던 제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갓".....
"신"도 아닙니다 그저 "갓"... 인정 스타1의 모든 역사가 단 하나의 "갓"을 탄생시키기 위한것 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앞으로의 스타1의 운명도 갓의 마음에 달린거죠... 제가 너무 깝치는 걸까요 참고로 저는 임요환... 마(과거).... 이제동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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