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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11 19:41:35
Name 마빠이
Subject 이영호 그야말로 전무후무 역대최강의 포스로 우승했습니다.
4강에선 전대회 우승자 신동원 선수를 3:0으로 셧아웃 시켜 버리면서 포스를 끌어 올리더니
반'이영호 진영에서 외치던 유일한 대항마 상대전적 4:3의 김명운 선수마져 3:0으로 셧아웃 시키며
경기를 시청한 모든이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영호가 3연속 양대결승에 대한항공시즌2를 양대우승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갓이라고 불렸는데
이미 이때부터 가히 포스로 역대최강이다 라는 말이 스타팬 사이트에서는 어느정도 정설이었습니다.
다만 소수지만 그래도 최연성선수의 테란에대한 기여도와 포스에는 아직까지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영호선수 신동원과 대항마? 김명운 두선수다 3:0 그것도 압도적 말로 표현할수 없는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래도 최연성을 말하던 사람들마져도 스갤과 포모스에서 진짜 두손두발 다들었다고 백기를
들어 버렸습니다. -_-;;

이제 이영호에게 포스로 말을 꺼낼수 있는 스타팬은 어디에도 없을거 같습니다..
맵도 그렇고 4강에 유일하게 올라온 테란이기에 도대체 이번우승을 무엇으로 까내릴수 있을까요?
경기가 재미없다? 흠 솔직히 오늘 경기 모두 어퍼지는 후반 경기가 아니라 진짜 땀이 날정도로 몰아치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3경기다 쇼맨쉽인지 레이트 메카닉에는 베슬따윈? 필요없다는 거만한마인드인지 아니면 숨 쉴틈 없이
몰아치기 위해서 이영호선수만의 빌드와 운영의 노하우인지 아무튼 스타역사상 전무후무 노배슬 셧아웃 결승전이
나와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결승전 인터뷰에서 저그를 숨도 못쉬게 밀어부치 겠다고 한걸보아 이미 타 테란과 타이밍 물량
이 틀리게 노베슬 플레이를 한거 같습니다.
아마 이결승 또한 두고두고 노벨슬 3:0 결승으로 회자될듯 합니다.

반대로 김명운 선수는 어느정도 멘탈을 극복한거 같지만 제가보기엔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이영호 선수가 워낙 초반부터 몰아쳐서 그런것도 있지만 중간중간 카메라에 비친 김명운 선수의 표정은
이미 패배자의 표정이었습니다.
"암울함" 이것이 표정에 그대로 투영 되어서 김명운 스스로도 힘들겠다.. 퀸보여주고 지지쳐야 겠다 라는게
다보였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김기현선수 에게 센터배럭에 경기가 급속도로 기울어 졌어도 내가 이기고 만다라는 그 기세와 포스는
이미 느낄수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머 첫결승 진출이고 상대가 이영호 이기에 그 부담감과 압박이 장난이 아니겠지만 삼김중에 한명인 김정우 선수가
대한항공에서 보여준 그 기세도 보여지지 않았고 말이죠....

아무튼 이영호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3/3 풀업,골든 그랜드슬램 달성 하면서  커리어 마져도 이윤열 선수와 함께
역대 최고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막 고등학교 졸업을한 20살 청년이기에 단일리그 최초4회 우승과 7회우승까지 이제 이영호 선수가 가는길은
모두가 새로운 길이며 최고의 길만 남았습니다.

다른 선수라면 모르겠지만 이영호라면? 충분히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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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체풍신
11/06/11 19:44
수정 아이콘
포모스에서 최연성 코치의 포스와 이영호 선수의 포스 중 어느게 더 강하냐라는 논쟁이 가끔 있었는데 오늘로서 완전히 종지부를
찍은 것 같네요. 이영호 선수는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코치의 포스를 합쳐놓은 듯한 포스입니다. 그야말로 갓이에요~
11/06/11 19:50
수정 아이콘
챔스 결승 '바르셀로나 vs 맨유' 의 기분을 또 느끼게 될 줄이야 ㅡㅡ;
BLUE SKY
11/06/11 19:50
수정 아이콘
본좌네 본좌...............
AZturing
11/06/11 19:51
수정 아이콘
스타1 종결자.
제일앞선
11/06/11 19:52
수정 아이콘
손목만 좀 받쳐주면 정말 좋은데 손목이 너무 걱정스럽내요
손목은 한번 아프면 안쓰는거 말고는 해결 방법이 없던데 손목을 사용안할수도 없는노릇이고
11/06/11 19:55
수정 아이콘
갑이자 갓
11/06/11 19:55
수정 아이콘
이제 이영호 선수에게 딱 하나만 바랍니다 전승우승 한번만 해주세요
갓영호인데 그것도 못할려구요
11/06/11 19:58
수정 아이콘
이제 누구 대안이 아에 없는데

과연 그 누가 3.3의 택신처럼 혜성같이 나타나려나
알카즈네
11/06/11 19:5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3/3풀업을 축하드리고
이제 테란으로는 커리어나 포스면에서 모든 것을 이루었으니
하루 빨리 프로토스로 전향을 바랍니다..;;
11/06/11 20:00
수정 아이콘
-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지
▶ 목표라기 보다는 스스로 세워 놓은 개념이 있다. 언제나 매 시즌마다 발전하는 것이 목표였고, 사실 지난 해에도 모든 사람들이 ‘정점을 찍었다’고 했지만 나는 만족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승률이 보여주듯이 앞으로도 조금씩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다. 그래야 팬 분들도 식상해 하지 않고, 질리지 않으실 것 같다. 계속해서 잘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그리고 나는 상해에서 개인리그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으니 이제는 팀원들과 다같이 프로리그 우승을 이뤄보고 싶다. 상해에서의 프로리그 우승은 정말 탐이 나고, 그 무대에서 MVP를 받아봤으면 좋겠다.

- 프로리그 결승전이 상해로 결정 됐는데, 무슨 생각을 했나
▶ 사실 나도 처음 그 이야기를 접했을 땐 솔직히 말해 마냥 좋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팬 분들이 실망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예상대로 실망하시더라(웃음). 그래도 나는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또 굳이 상해에서 열린다는 건 협회도 뭔가 장기적으로 생각해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예상하고, 팬 분들도 너무 비난만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 협회도 뭔가를 더 잘해보려고 변화를 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너그러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뜬금없지만 이영호선수도 상해 결승을 그리 좋게 생각하진 않는듯;; 어쨌든 저도 이영호선수가 상해에서 다시 좋은 기억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생선가게 고양이
11/06/11 20:0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프로토스로 전향해서 3/3 풀업을 다시 한번 찍는다면!!!!!!!
한번 기대해봐도...^^;;
11/06/11 20:02
수정 아이콘
이제 이영호 역대최강 확정이네요
최연성 포스 + 이윤열 커리어....
이녜스타
11/06/11 20:04
수정 아이콘
아.... 일때문에 7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이제 3~4경기쯤 하겠구나 하고 티비 트니까 이지훈 감독이 영호 가슴팍을 만지작 거리고 있더군요.
"오오 금뱃지네 이겼구나" 충분히 준비한 이영호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강한 상대라는걸 또한번 입증한거 같습니다.
근데 재방 언제 하나요.......? -_-
발업구글링
11/06/11 20:07
수정 아이콘
5/5 우승 채우고 종족 전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호라면! 제 오늘 야식은 라면입니다~~!!
11/06/11 20:08
수정 아이콘
김명운 선수 응원하던 입장에서는 말이 안나오더군요 ㅠㅠ
이영호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명운 선수도 충격이 없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고쳐야 될 점만 고치고 충격은 빨리 잊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골든보이
11/06/11 20:1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대 신동원전에서 전략을 아껴논 감이 있었는데 여지 없이 결승에서 가지고 나왔네요.
4강전에 전략을 숨긴채 올라가면 이영호 선수가 유리할테고 그게 아니라면 김명운선수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가장 중요한 무대에 쓸 전략을 비축해둔 보람이 있네요.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예terran
11/06/11 20:1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플레이보면 앞마당만 먹고도 상대방을 아사직전까지 몰아치고 압박하고 숨을 조이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어디서 지게로봇을 내리나.."
Rush본좌
11/06/11 20:20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보니 1경기는 역시 이영호선수의 순간적인 판단과 센스가 빛난 경기네요.
황제의 재림
11/06/11 20:21
수정 아이콘
이번 MSL은 프로리그 휴식기2주덕에 준비기간이 좀 있다싶더니 판짜기가 너무 완벽했네요. 무서웠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영호선수.
11/06/11 20:24
수정 아이콘
실력과 개념과 발전가능성 모두 갓이라 불릴만한 선수죠.

저보다 어린선수지만 정말 존경심이 들 때가 있어요. 축하합니다. 이영호선수.
11/06/11 20:30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이번시즌 치를때 재밌던게.....

그거 DSL과 16강 뚫을때는 좀 페이스가 약간 들쭉날쭉으로 불안정했었거든요.

2011-05-07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공군 4세트 박영민1 Protoss 이영호1 Terran 신 태양의 제국
2011-05-05 ABC마트 MSL 2011 16강 H조 3경기 이영호1 Terran 박상우 Terran La Mancha
2011-05-05 ABC마트 MSL 2011 16강 H조 2경기 박상우 Terran 이영호1 Terran Circuit Breakers
2011-05-03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화승 vs KT 2세트 이제동 Zerg 이영호1 Terran Circuit Breakers
2011-05-0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하이트 7세트 이영호1 Terran 신동원 Zerg Icarus
2011-05-0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하이트 5세트 이영호1 Terran 진영화 Protoss Beltway
2011-04-30 ABC마트 MSL 2011 16강 H조 1경기 이영호1 Terran 박상우 Terran 단테스피크SE
2011-04-25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SK텔레콤 vs KT 3세트 도재욱 Protoss 이영호1 Terran La Mancha
2011-04-21 ABC마트 MSL 2011 D조 5경기 이영호1 Terran 김택용 Protoss 단테스피크SE
2011-04-21 ABC마트 MSL 2011 D조 3경기 이제동 Zerg 이영호1 Terran Circuit Breakers

5라운드 공군전에서 박영민에게 질때까지 이영호선수 최근 10전 성적이 5승 5패였죠.... 그리고 공군전 고강민의 그 극적인 역전 이후로

2011-06-08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R KT vs 삼성전자 2세트 김기현 Terran 이영호1 Terran Neo Beltway
2011-06-05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R 공군 vs KT 2세트 이영호1 Terran 이성은 Terran Neo Beltway
2011-06-02 ABC마트 MSL 2011 4강 B조 3경기 이영호1 Terran 신동원 Zerg Circuit Breakers
2011-06-02 ABC마트 MSL 2011 4강 B조 2경기 이영호1 Terran 신동원 Zerg Monte Cristo
2011-06-02 ABC마트 MSL 2011 4강 B조 1경기 이영호1 Terran 신동원 Zerg La Mancha
2011-05-23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MBC게임 5세트 이영호1 Terran 정재우 Zerg Circuit Breakers
2011-05-21 ABC마트 MSL 2011 8강 D조 4경기 이영호1 Terran 신상문 Terran Monte Cristo
2011-05-21 ABC마트 MSL 2011 8강 D조 3경기 신상문 Terran 이영호1 Terran 단테스피크SE
2011-05-21 ABC마트 MSL 2011 8강 D조 2경기 이영호1 Terran 신상문 Terran La Mancha
2011-05-18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삼성전자 4세트 이영호1 Terran 김기현 Terran 신 태양의 제국
2011-05-15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웅진 vs KT 4세트 이영호1 Terran 박상우 Terran Circuit Breakers
2011-05-12 ABC마트 MSL 2011 8강 D조 1경기 이영호1 Terran 신상문 Terran Circuit Breakers
2011-05-10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위메이드 4세트 이영호1 Terran 이영한 Zerg Icarus
2011-05-07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R KT vs 공군 7세트 이영호1 Terran 김경모 Zerg Alternative

오늘포함 15승 2패입니다..... 만약에 공군전에서 고강민이 역전승을 못하고 이영호에게 에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이영호선수도 큰 타격을 받았을것 같았는데 5라운드 공군전이 정말 기사회생의 계기였다 봅니다.
11/06/11 20:37
수정 아이콘
역대 최강의 선수입니다. 참 대견하고 이 선수 팬이라는 게 자랑스럽네요. 아직 어린 나이이고 여기서 더 발전하고 이룰 게 남아있다는 것도 놀랍고요.
갓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 타고난 재능이나 커리어도 굉장하지만 그것도 노력없이 이룰 수는 없는 일이죠.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던데 그 노력과 마인드가 저보다 어린 선수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영호선수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영호선수 우승에 기쁘면서도 김명운 선수도 좋아하는 선수라 좀 걱정이 되던데 너무 상심말고 빨리 회복했으면 싶네요.
아우디 사라비아
11/06/11 20:51
수정 아이콘
무신론자였던 제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갓".....

"신"도 아닙니다 그저 "갓"... 인정

스타1의 모든 역사가 단 하나의 "갓"을 탄생시키기 위한것 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앞으로의 스타1의 운명도 갓의 마음에 달린거죠... 제가 너무 깝치는 걸까요

참고로 저는 임요환... 마(과거).... 이제동 팬입니다
sHellfire
11/06/11 22:05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쇼맨쉽이 없어서 그렇지 경기 내에서의 포스는 역대 최강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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