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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1 14:47
와우 근래에 이렇게 빨리 불판이 열렸나 싶네요
이 기대에 맞게 경기도 화끈하게 5전까지 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SKY92님, 오늘도 수고해주세요:)
11/06/11 14:58
금일 초대가수는 에이핑크이고, 결승전 시작 전 2곡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 경기 2시간 전에 불판이 올라 올 수도 있군요. 예열이 참 빠르십니다. ~_~
11/06/11 15:48
'"이날 가장 먼저 번호표를 받은 팬은 김명운의 응원단에서 나왔다. 목동에서 출발해 오전9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했다는 이 남성팬은 김명운 측 ‘1번’ 번호표를 차지했고, 이영호 응원단에서는 결승전 현장에서 가까운 월계동에서 오전 10시에 도착한 팬이 ‘1번’ 번호표를 손에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덜덜..김명운선수 팬분이 아주 열성적이네요 9시30분부터 현장에서 기다렸다고 하네요 후덜덜..;
11/06/11 16:45
이번에 김명운 선수 우승하면 장난 아니네요....4강에서 이제동, 결승에서 이영호 잡고 우승....단한번 우승으로 택뱅리쌍 바로 밑 레벨인 정명훈선수 레벨까지 치고올라올 수 있을듯하네요
11/06/11 17:00
아... 속는 셈 치고 엠겜홈피에서 결제했는데, 안 끊기고 잘 나오네요... 지금은...
계속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설렙니다... 이 불판에 라면을 끓이고 싶네요
11/06/11 17:02
며칠전까지만 해도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는데 어제 이영호 선수 인터뷰 보니 이영호 선수 시나리오 대로 3대0으로 끝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제 예감이 맞을지~
11/06/11 17:06
이제동선수가 떨어지고, 김명운선수가 올라왔어도 전혀 기대가 떨어지지 않는 결승전이네요!
테란 vs 저그 의 끝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11/06/11 17:06
에이핑크 팬들은 에이핑크 맴버들이 "두 선수들의 Wishlist 는 우승 하는것 아닐까요?" 라는 멘트를 할 것으로 예상하던데 적중할지 기대 됩니다. (으잉?!)
11/06/11 17:09
안녕하세요 에이핑크입니다. x7
하영 : 김명운 선수와 이영호 선수간의 MSL 결승전에 함께 할 수 잇어서 기쁘고요. 멋진 결승 보여주실 것이라 믿고 '몰라요' 들려드리겠습니다.
11/06/11 17:12
아놔 오늘 회사 진급시험때문에 오늘 날셌는데...집에와서 티비트니..결승전이...
나 잠자야하는데 .... 제길 잠을 포기하겠다 지배자 김명운 화이팅!!
11/06/11 17:13
남주 : 저희 에이핑크 많이 사랑 해 주시고 두 선수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3분의 중계진과 함께하시고, 저희는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x7
11/06/11 17:16
포모스 이재호선수 인터뷰 잼있네요.
김명운선수의 컨디션을 올려주기 위해 일부러 져줬다 크크 웅진은 결승전날까지 디스하는군요. 윤용태선수는 이영호선수가 우승할것 같다고 하고 크크
11/06/11 17:18
이어서 이재균 감독과 동료 선수들의 의견까지 소개가 되면서 김명운 선수가 등장 합니다. 무대 좌측에 스크린이 갈라지고 등장 하네요!
11/06/11 17:22
편의상 인터뷰에서 김철민 캐스터를 철, 김동준 해설을 동, 이승원 해설을 승 / 김명운 선수를 김, 이영호 선수를 이로 표기 합니다.
11/06/11 17:24
철 : 함성, 박수 소리를 들으니 뜨거워지세요?
김 : 오니까 더 흥분이 되고 이런 무대에서 우승을 할 수 있다는게 꿈만 같습니다. 철 : 결승은 좀 다르죠? 김 : 다르긴 다른데 기분은 좋습니다. 철 : 컨디션은 어떤가요? 김 : 최상으로 맞추었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11/06/11 17:24
철 : 결승전 대기록이 있지만 신경 안쓴다고 했습니다. 소감은?
이 : 오랫만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설레이고, 프로라면 승리 하나만을 보고 가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뺏지보다는 승리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11/06/11 17:25
이영호선수 득도한듯한 발언이네요
금뺏지가 아니라 승리 하나 바라보고 경기에 임하겠다뇨 -_-;; 저런말이 20살 청년 입에서 나올수가 있나요 ㅠㅠ 대단하네요
11/06/11 17:25
동 : 테란전 5전제가 처음이고, 이영호 선수는 다전제 경험이 많아 불리할거라고 하는데?
김 : 제 모든걸 다해서 준비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
11/06/11 17:26
승 : 기록적인 것에 욕심이 안 날수가 없다.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골든 그랜드 슬램' 을 차지하며 황금기가 온다. 욕심이 날 것 같은데?
이 : 욕심이 안 날수는 없겠지만 이기려면 지금까지 멘탈 하나로 버텨왔기 때문에 승리만을 생각하고 있다. 승리하고 나서 즐기고 싶다. 오로지 승리만 앞에 보이고 달려 갈 것이다.
11/06/11 17:26
개인적인 바램은
2경기까지 이영호선수가 이기고... 345세트를 이겨 대인배 김준영선수의 그 감동을 다시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11/06/11 17:27
철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김 : 많이 응원 와 주신만큼 최고의 경기로 보답 하겠다. 이 : 팔이 부러질 정도로 연습 해 온다고 했는데, 연습 한 만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11/06/11 17:28
두 선수가 경기 부스석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2층에도 잔여 좌석이 약간씩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얼추 찬 느낌 입니다. 잠시 후에 이어집니다.
11/06/11 17:30
블리자드 언급하는군요!!!!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왔군요... 하지만...후원사 자막보여줄때도 블리자드를 보여주면 참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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