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첫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6주 연속 WP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396.8점으로 3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이영호가 신동원을 3:0으로 물리치고 MSL 결승진출에 성공했고 이성은에게 프로리그에서 승리하며
이번주 승수를 쌓는데 실패한 이제동과의 점수차이를 대폭 벌려놓는데 성공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77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137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7위)과의 점수차는 1091점으로 30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115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78주)
저그랭킹 2위 김명운(전체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594점으로 50점 정도 줄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9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전체랭킹 3위, 통산 102주)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4위)와의 점수차는 168.8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김민철이 고석현에게 승리하며 9위로 1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신상문은 이제동을 물리치고 14위로 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이경민은 박준오를 꺾고 1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수범은 박상우에게 승리하며 25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승석은 김구현을 꺾고 28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1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재훈은 윤용태를 물리치고 33위로 1계단 상승,
김경모는 김대엽을 꺾고 3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윤중은 정윤종에게 승리하며 42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4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태훈은 고강민을 꺾고 57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조병세를 물리친 오영종이 70위로 4계단 상승,
고인규가 김성대를 물리치고 87위로 9계단 상승,
하재상이 노준규를 꺾고 109위로 첫 진입했습니다.

'2개월짜리 WP 랭킹' DWP랭킹에서는 이영호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김명운이 2위, 이제동-신동원-김택용이 3,4,5위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SK텔레콤 T1이 2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KT Rolster가 이영호의 MSL 결승진출에 힘입어 2위로 상승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이영호(235점 상승, MSL 결승진출, 프로리그에서 이성은에게 승리)

Best Team(가장 TTWP가 많이 오른 팀)
KT Rolster(116.7점 상승, 이영호 MSL 결승진출)
*STX SOUL은 김동건-김현우 로스터 등록으로 519.6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