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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5 03:43
저 역시 99PKO 시절부터 줄곧 시청해왔지요.
좋아하는 선수도 시대가 바뀌고 여러번 바뀌었고 그분들을 응원하면서 즐겼던게 어느덧 햇수로만 12년입니다. 아직도 경기들을 보면 재밌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 모든 즐거움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스타를 꽤나 접해보신 피쟐러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스타라는 게임 자체의 경기력을 현 레벨로 끌어올리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그 모든걸 감수하고 연습해주고 양질의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분들께 매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을 포함 모든 이스포츠 종사자분들의 노력과 팬들의 성원이 느껴지는 한 이 판은 계속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후 어떤 스타가 나타날지 궁금하면서도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맛, 너무도 좋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이스포츠여 영원하라~
11/06/05 04:00
전 스타1, 2를 전부 보는입장에서 이스포츠가 영원하였슴 좋겠습니다. 예전 스타2나오기전까지 rts의시대는 지났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서 언젠간 이판도 끝나나 하는 생각도했었지만 스타2가나와서 전세계 붐을일으켰을뿐아니라 스타1에서의 전략은 이젠 모두 다 나왔다라는 이야기기가 무색할정도로 색다른운영이나오고 요세들어서 너무행복하네요 정말 이스포츠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m]
11/06/05 13:58
저도 99PKO 시절부터 줄곧 시청해왔습니다.
사실 99년 당시에는 NBA, MLB를 메인으로 좋아했습니다만, 지금은 스타 관련 개인, 프로리그가 제 삶의 가장 큰 낙입니다. 정말 다른 그 어떤 것을 비교할 수가 없네요. 태연사랑님처럼 저 역시 아직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11/06/05 14:04
저도 99pko시절부터 이기석선수를 응원하면서 이판에 발을 붙였는데 ;;
나이 서른먹고도 아직 스타를 보고있다니 거참 세상은 모르는 거네요 ^^;;
11/06/05 15:17
전 99pko 할 때가 아직 초등학생 꼬맹이 였을땐데, pko할 시간 대가 되면 거실은 아버지, 안방은 어머니가 점령(?) 하시기 때문에 볼 수가 없었는데 할머니방에 또 TV가 있어서 스타 하는 날이면 할머니께 "할머니, 오늘 10시에 TV 좀 봐도 되요?" 라고 하면서 자주 봤던 기억이 있네요. 어렸을 때 부터 할머니랑 자주 자서 끝나고는 할머니와 같이 잤습니다 크크
그러다가 갑자기 급 흥미가 떨어져서 한동안 안 보다가(채널 돌리면서 재밌는 매치업 생기면 가끔 보다가) 히치하이커 라는 맵이 쓰이는 개인리그 때 쯤 부터 맨날 챙겨 본 것 같습니다.
11/06/05 16:23
스타 대회가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2)
이 한 몸이 죽을 때 까지라도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이 판이 끝난나는 이야기는 2002년 부터 수 없이 들어와봤지만 보통 게임 하나의 보통 수명은 1~2년 정도가 기본이지만 게임중에서도 아직까지도 이렇게 예외적이고 약 13년이나 잘 버티고 있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한국 사회를 굉장히 많이 바꿔 놓은 게임입니다. 정말 앞으로도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이 나오기는 힘들겁니다....
11/06/06 00:17
제대로 본건 코카콜라 배 때 부터고 애정도 많아서 오래 갔으면 하는 데
하두 망해라 망해라 저주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요즘 인터넷 하다 보면 자주 울컥 울컥 합니다
11/06/06 21:23
위에 분들이 있는한....... (저 포함)
절대 는 아니더라도........... 미식축구나 농구 처럼.......... 쭉~ 이어젔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들데리고 용산 가는 날을 기대 합니다. 이스포츠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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