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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2 18:38
1경기 2세트 진행중입니다. 1세트 황규석선수가 승리했습니다.
2세트 맵은 젤나가 요새. 황규석 선수는 3시 조만혁선수는 7시입니다. 현재 황규석선수는 4병영 이후 더블의 움직임이고 조만혁 선수는 앞마당 먹은 상태에서 더블링 확보해주고 있습니다.
11/06/02 18:40
황규석 선수 앞마당 가져갑니다. 조만혁선수 뒤없이 더블링 올인으로 가닥을 잡습니다.
황규석 선수는 벙커 두개 확보되어 있는데 더블링 들어갑니다. 돌파 시도 하는 조만혁 선수 앞마당 라인 뚫고 입구 막았던 병영 2개까지 파괴되었습니다.
11/06/02 18:41
조만혁 선수 뒷심이 조금 부족한 체제인듯 보입니다. 일단 견제는 잘 들어가고 있습니다.
앞마당 자원채취를 꾸준히 방해해주고 있습니다.
11/06/02 18:42
맹독충 둥지를 거의 붙여짓다시피한 조만혁 선수 본진보면 허탈하겠네요.
둥지탑도 올라가는 조만혁 선수. 이제는 황규석 선수의 타이밍입니다.
11/06/02 18:43
불곰이 앞서가면서 앞마당가봅니다만 일단은 빠집니다.
본진에 조만혁 선수 부화장 하나 더 가져가주면서 공중유닛 공1업 찍었습니다. 운영 싸움 가기위한 5시 멀티도 시도하는 조만혁 선수. 러시 한두번은 필히 막아야할 상황에서 의료선 추가 이후 황규석 선수의 병력이 내려옵니다.
11/06/02 18:46
확보한 뮤탈리스크 황규석 선수 본진에서 의료선 2기 파괴하면서 견제 잘 해줬습니다. 황규석 선수 조만혁 선수 앞마당 근처에서 진을 형성합니다. 뮤탈리스크로 추가병력 끊어주는 좋은 판단의 조만혁 선수.
11/06/02 18:48
뮤탈리스크 움직임이 진짜 좋네요. 이번 세트의 1등공신은 뮤탈리스크입니다.견제해야할땐 견제 주병력 싸움에선 전선합류. 움직임 진짜 좋네요.
11/06/02 18:53
입구 막는 움직임 보여주는 황규석 선수 조만혁 선수의 대군주는 첫 서치 가능한 방향으로 갑니다. 조만혁 선수 뒷마당 가져가면서 일벌레도 정찰 보냅니다.
11/06/02 18:56
은폐는 누르지 않고 밴시를 한기 눌러준 황규석 선수 병영 두개 늘어납니다. 조만혁 선수는 진화장 올라가면서 중앙 저글링의 활발한 움직임 보여줍니다.
11/06/02 18:58
밴시가 나왔습니다. 포자촉수 본진에 지으면서 여왕으로 밴시 막아냅니다. 본진입구 바위깨면서 저글링 난입 성공하는 조만혁 선수. 좋은 성과를 거둡니다. 해병 다 잡아냈습니다.
11/06/02 18:59
이득 본 조만혁 선수 앞마당 가져갑니다. 저글링은 쉬이 들어갈수 없는 상황입니다. 바이킹으로 대군주 잡아주는 황규석 선수. 일단 시간을 벌어보려는 움직입니다.
11/06/02 19:00
앞마당에 일벌레 붙습니다. 황규석 선수는 먼길을 돌아서 의료선 견제가 들어가려합니다. 대군주의 시야에 들어온 의료선. 효과 거둘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뮤탈리스크가 본진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황규석 선수의 본진엔 사령부가 완성되고 앞마당 먹으려고 하는군요.
11/06/02 19:03
일단 멀티 하나는 취소시켰지만 조만혁 선수 맹독충 진짜 많습니다. 맹독 해일 몰려드는데 해병과 공성전차가 분리되어있습니다.
의료선 견제도 본진에서 입는 피해에 비하면 적은 피해입니다. 앞마당 저지선 밀리고 본진도 이미 장악 당했습니다.
11/06/02 19:04
저글링 60기가 찍혀서 달려듭니다. 아쉬움에 GG를 선언하지 못하고 왼손을 놓았던 황규석 선수 결국 GG 조만혁 선수가 16강에서 김동원 선수를 만나게 됩니다. 이 경기의 유닛(Unit of the Match)가 있다면 뮤탈리스크겠네요.
11/06/02 19:08
A조 4명의 생존자는 김동주 문성원 / 김동원 조만혁 선수 입니다. 62위 57위 70위 47위가 살아남았습니다. 코드 떼고 정말 한판 붙으니 이렇게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는군요.
11/06/02 19:23
서기수 선수 3차관 압박을 시도합니다. 수호방패 켜면서 올라갔습니다만 뚫지는 못하고 대기합니다. 김찬민 선수 전형적인 해탱밴입니다.
11/06/02 19:24
역장 잘 펴면서 중앙에서 해병을 조금 줄여지고 밴시도 한기 줄여준 서기수 선수. 하지만 파수기와 추적자를 다수 잃으면서 본진입구를 내줬습니다.
11/06/02 19:26
김찬민선수 본진입성했습니다. 불멸자가 전차를 줄여줍니다만 겨우겨우 전차 줄였더니 벙커 완성되면서 해병추가됩니다. 중앙에서 파수기와 추적자 잃은것이 큽니다. 불멸자도 나오지 못한채 로봇공학시설도 파괴 힘들어졌습니다.
11/06/02 19:27
관문도 줄어가고 토스에게 희망이 없습니다.서기수 선수 어떻게든 수비해보려하지만 병력충원될때마다 병력을 뺄수밖에 없습니다. 본진 완전 점령당했습니다.
11/06/02 19:28
어떻게든 해병 줄이면서 관문 충원해보고 합니다만 유닛충원은 안되고 11시 멀티도 김찬민 선수에게 발견됩니다. 공성전차와 해병라인도 걷어내지 못하고 GG 1세트 김찬민 선수가 가져갑니다.
11/06/02 19:35
서기수 선수 상대 앞마당 근처에 수정탑 지어서 유닛 소환합니다 서기수 선수 좋은 추적자 컨트롤로 상대 본진 입구에서 해병 줄여주고 빠집니다.
11/06/02 19:37
확장을 결심한 타이밍은 김찬민 선수가 빨랐지만 서기수 선수는 이미 활성화되었네요. 유령사관학교가 지어진 김찬민 선수. 밀봉의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해설진입니다. 이제는 김찬민 선수 확장 가져가려는 움직임입니다.
11/06/02 19:38
와 서기수 선수 이건 그냥 빼느니만 못한 결과가 되긴 했는데..
김찬민 선수도 뚫고 내려오면서 hp 가 너무 빠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1/06/02 19:38
EMP쓰고 점점 후퇴시킨 김찬민 선수 서기수 선수 역장 잘쓰면서 나오지 못하게 했지만 단한번의 실수로 테란이 내려오게 했습니다. 중앙에서도 EMP 잘 맞은 서기수 선수. 유닛으로 러시 막아야하는데 EMP 잘 꽂혔습니다.
11/06/02 19:39
불곰 해병 무빙 샷으로 전투자극제 많이 소모했지만 비등비등하게 싸우는 서로의 병력. 이렇게 되면 테란이 조금 더 유리한 그림이 될 수도 있는데요.
11/06/02 19:41
의료선 충원 타이밍을 다시한번 예상하는 해설진. 서로 펀치 한번씩 교환하고 다시 한번 힘을 모으는 그림입니다. 돌진 광전사의 힘으로 라인을 한번 주욱 밀어 붙입니다. 서기수 선수 사이오닉 폭풍 고위 기사 준비중입니다.
11/06/02 19:42
빠르게 집정관 준비하고 한타이밍 찌르기 준비하는듯한 움직임의 서기수 선수. 김찬민 선수도 서기수 선수도 제 2멀티 준비들어갑니다. 한번 쾅하고 부딪혔을때가 중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11/06/02 19:43
4불곰 견제로 이득 조금 보는 김찬민 선수 관문 몇개를 정전 시켰습니다. 김찬민 선수 불곰 많은데 프로토스 집정관 이미 4기째입니다.
11/06/02 19:44
점멸추적자 움직임으로 유령하나 잡아냅니다. 김찬민 선수는 황금멀티에 사령부 놓고 자원확보 들어갔습니다. 지형 활용 잘하면서 서기수 선수 이득 많이 봤습니다.
11/06/02 19:48
그나저나 슈퍼토너먼트는 기존 개인리그의 네임드들이 죄다 수난당하는 상황이군요. GSL 투어 우승자가 임재덕 선수 빼고는 죄다 탈락이라니.
11/06/02 19:51
서기수 선수 김찬민 선수 모두 초반 3분 빌드는 비슷합니다. 다만 서기수 선수 정찰 약간 빨리 가면서 테란의 본진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찬민 선수 1병영 더블 서기수 선수도 1관문 더블 준비하는 듯 보입니다.
11/06/02 19:56
또 한번 EMP로 타이밍을 노리는 움직임인듯한 김찬민 선수. 해병불곰 내려옵니다. 서기수 선수는 방1업과 점멸업 들어갔습니다. EMP가 잘 들어가서 서기수 선수가 앞마당 라인 내줍니다. 해불병력 HP는 많이 줄어있지만 앞마당은 이미 내줬습니다.
11/06/02 19:57
EMP에 시원하게 밀리는 듯한 그림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서기수 선수 연결체 재소환하면서 관문 늘립니다. 의료선 이후 타이밍을 막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엄청나게 중요한 상황입니다.
11/06/02 19:59
해병불곰 의료선 4기 타이밍에 유령과 함께 내려옵니다 그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프로토스의 병력. EMP너무나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역장이 없는 프로토스는 어쩔수 없죠. 또 밀리기 시작하는 서기수 선수.
11/06/02 20:00
사령부 하나 더 지어지는 김찬민 선수 점점 지기가 힘든 그림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급한대로 집정관 소환하면서 막으려고 무던히 애씁니다. 서기수 선수.
11/06/02 20:01
다시 한번 적절히 꽂히는 EMP와 함께 모든 병력이 산화합니다. 이제는 힘들어보이는 서기수 선수 GG 김찬민 선수가 B조에서 첫번째로 16강으로 갑니다.
11/06/02 20:02
그런데 테프전에서, 서로 비등비등하게 자원먹고 있으면 서로 괜찮지 않나요? 서기수 선수가 일꾼을 너무 짼 감이 없지 않은데요. 40기에서 딱 커트하고 앞쪽에 광자포 건설, 그리고 병력에 집중하고 있다가, 테란이 째는 걸 봤으면 그 때부터 다시 째고 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11/06/02 20:05
김찬민 선수는 다음 상대로 자신을 예선으로 떨어뜨린 황도형 선수의 진출을 바라는군요.
스타2도 코드 A에 재진입하려면 예선 뚫기가 만만찮은데, 제가 김찬민 선수 처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11/06/02 20:12
스타 1 레전드를 잡고 올라온 두명의 대결이자 황도형 선수에게는 팀 구단주의 대리복수전, 정민수 선수에게는 오픈시즌 명성의 회복이 테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1/06/02 20:19
저그 대군주 1기 잡힙니다. 이어서 2기도 잡힐뻔 했지만 살립니다. 황도형 선수는 바퀴 준비합니다. 정민수 선수는 앞마당 먹고 5차관 할 듯 보입니다.
11/06/02 20:20
황도형 선수는 잠복 바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민수 선수는 5차관 공1업 추적자 푸시 들어갈 움직임입니다. 중앙에서 병력 엇갈린 두선수.
11/06/02 20:21
역장을 잠복으로 소모시키는 움직임의 황도형 선수 하지만 수정탑이 완성되어서 추적자 소환은 잘 됩니다. 잠복하고 대기하는 바퀴때문에 쉬이 들어갈 수 없는 정민수 선수. 제2멀티 가져갑니다.
11/06/02 20:30
토스의 앞마당 심시티 좋습니다. 입구로 들어갈 틈이 없네요. 황도형 선수는 근접 공격 업 눌렀는데 정민수 선수 우주관문 올렸습니다.
11/06/02 20:31
공허포격기 나왔습니다. 대군주 하나 잡는건 금방이지요. 1공허 3~4불사조 견제 이후 이득보고 다음 체제 준비하는 빌드의 토스. 저그는 점막 엄청 넓혀주는군요.
11/06/02 20:33
히드라 맹독 드랍 본진에 떨어지면 본진 완파당할수도 있습니다. 가시홈진화는 아직 누르지 않았지만 이거 토스 이러다가 훅하고 갈 수도 있습니다.
11/06/02 20:35
역장과 거신으로 방어해낸 정민수 선수 하지만 본진 일꾼 많이 잡혔습니다. 앞마당에도 맹독충 폭격이 떨어지면서 일꾼이 23기 남았습니다.
11/06/02 20:37
일꾼 없는데 때린 곳 또때리면서 일꾼 잡아주는 저그 프로토스 살림이 거덜나기 시작합니다. 이러면 제 2멀티 거의 못가져가는 그림 나오기 시작합니다.
11/06/02 20:39
이거 유닛과 전개는 조금 다르지만 스1에서 프로토스가 엄청나게 휘둘릴때와 그림이 비슷하군요. 아무튼 본진이나 앞마당에서 나오기가 힘든 그림이 되어가기 시작하는 프로토스.뮤탈리스크와 불사조의 싸움이 승부를 가를 수 있습니다.
11/06/02 20:42
서로의 병력구성에서 지상병력은 프로토스가 앞서는데... 아아 토스의 앞마당 연결체가 파괴당합니다. 이제 정말 뒤가 없는 프로토스 상대의 앞마당으로 진격 시작합니다.
11/06/02 20:46
불사조 없을때 추적자가 점사에 모두 당합니다. 결국 정민수 선수 불사조까지 전멸 이후 GG! 황도형 선수가 김찬민 선수를 16강에서 만나게 됩니다.
11/06/02 20:46
이건 대강 보니까 추적자 + 불사조에 그냥 들이받아도 뮤탈이 이겼겠네요.
다만 확신할 순 없으니까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선택을 했을뿐..
11/06/02 20:48
현재 프로토스의 16강 진출자는 없습니다. 32강에 남아있는 프로토스 선수들도 5명이네요. 잘하면... 테저전 질리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11/06/02 20:50
그러고 보니 김찬민 대 황도형 매치업이라면 슈퍼토너먼트 16강에서 GSL May 코드A 32강전의 리벤지매치가 열리는군요.;;
11/06/02 20:50
프로토스는 참... 뭐랄까, 잘 하는 선수가 그냥 얼마 없는 것 같아요. 장민철 선수는 롤러코스터 타고, 그 외에는 문성원, 황강호, 최지성 선수처럼 꾸준한 승률과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는 선수가 양준식 선수 외에는 아예 없는 것 같습니다.
11/06/02 21:04
안홍욱 선수 3관문 파수기 중심 확장 빌드로 보입니다. 김동현 선수는 저글링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면서 상대의 체제를 보려고 노력합니다.
11/06/02 21:04
김동현 선수 바퀴소굴 올리고 안홍욱 선수는 확장가져가면서 환상 눌러줬습니다. 김동현 선수 잠복 누르면서 잠복 바퀴 가려는 움직임.
11/06/02 21:06
안홍욱 선수 환상불사조로 열심히 정찰합니다. 바퀴 잠복하면서 수를 속이다가 한번 진격하는 움직임의 김동현 선수. 안홍욱 선수는 3관문 로봇공학 시설 올립니다.
11/06/02 21:08
안홍욱 선수의 두겹 역장으로 앞마당 방어선 한번 지켜냅니다. 파수기 점사해주면서 역장 가능성 없애고 계속해서 프로토스의 병력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11/06/02 21:09
점멸컨트롤 열심히 해봅니다만 점막도 대전톨게이트를 지나 열심히 상행선 공사중입니다. 본진 입성까지 성공하는 바퀴 결국 GG 김동현 선수가 앞서나갑니다.
11/06/02 21:17
저그의 잠복 바퀴와 점막 생성 이후의 카드를 오늘 프로토스들이 막기 쉽지 않은 빌드를 쓰는 날인가요. 프로토스 교전 한번도 없었는데 일단 그림은 좋지 않습니다.
11/06/02 21:19
프로토스 선수들이 왜 자꾸 타이밍을 노리는 거죠? 저런 식의 타이밍은 정말 잠복바퀴로 엔간하면 밀어낼 수 있는데요.
래더에서도 6차관 같은 타이밍 러시가 갓 나오고 프로토스 유저들이 다 그것만 쓸 때, 잠복 바퀴만으로 승률 90% 이상까지 올라갔었는데 요새 저런 모습을 보니 의아하네요. 일꾼까지 쉬면서 타이밍 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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