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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1 09:12
3/3은 좀 약하고, 본인의 인터뷰에서도 작년만큼만 한다고 하였으니 5/5는 찍고 전향하면 좋겠습니다.
택뱅의 프로토스와 리쌍의 저그의 대격돌.. 이런 구도도 재밌겠네요. 다만, 개인적인 바램으론 김명운 선수의 첫 결승, 첫 우승, 혹은 신동원 선수의 연속 우승 등으로 인한 새시대가 열리길 바랍니다.
11/06/01 09:34
이제동선수가 5회우승을 가장 빨리 찍었나요? 4회까진 머씨형제일텐데 5회까진 햇갈리네...;;
확실히 이영호선수 입장에선 여러번 상대해봤던 저그가 4강/결승이니 유력해보이네요. 게다가 김명운선수는 결승무대가 처음이고...본문에 언급된것처럼 우승은 할때 해야됩니다. 지금도 여전히 강하지만, 과거 본좌들 역시 전성기땐 최강, 그 이후도 여전히 극강...이다가 어느순간 그냥 강한선수가 되버렸죠. 3/3은...사실상 이영호선수가 언젠가는 찍을것 같지만 그 이상을 찍으려면 지금부터 우승을 이어가야한다고 봅니다.
11/06/01 10:45
얼마전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구요. 무슨수를 쓰던 이기겠다. 믿어라..
네..믿습니다. 종교가 없는 제가 유일하게 믿는 신이니까요^^ 저그전도 멀티순삭을 보여줄때가 되었는데..
11/06/01 11:15
전 이번 4강이 제일 고비같습니다.
결승간다면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회우승하면 종족을 바꾸는 것을 고려해보겠다는 이영호선수의 말이 생각나네요.. p.s 프로게이머도 잡는다고 하는 송병구 선수의 테란은 어느정도 실력일까요;;;
11/06/01 11:25
이번 MSL 무조건 본방사수입니다!! 이영호선수의 대저그전이라니.. 거기에 상대는 전우승자 신동원선수!
상당히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영호 선수가 승리해서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더욱 멋진 승부가 예상되구요. 이번 시즌에 풀업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신동원선수와 김명운선수가 정말 호락호락한 선수가 아니라서.. 빨리 경기를 보고싶네요.
11/06/01 12:38
이제동은 5연속 MSL 4강 진출했는데도 불구하고 결승 못갔다고 하락세 소리 듣고
이영호는 결승 가기 일보 직전에 맨날 이겨도 경기력이 옛날보다 못하다고 하락세 소리 듣고 이것이 리쌍의 위엄
11/06/01 12:47
이젠 왠지 리쌍이 결승이 아니면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겹치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너무 잘해도 고민이 크겠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실현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성사 해봤으면 하는 매치가... WWE의 아이언 맨 매치 처럼...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계속 게임을 해서 그 시간 안에 제일 많이 이긴 선수가 이기는 룰로 해서... 리쌍을 한 반나절동안 계속 싸우게 했으면 하는 소망이.... 왠지 모르게 리쌍이니만큼 반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11/06/01 13:20
게다가 대 이제동전을 위해 연습상대 해준 상대가 다름아닌 웅진저그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게이머보다 이영호의 대저그전 특징을 자세하게 알고 있을 듯 합니다. 맞춤 및 최적화 빌드도 대 이영호 버젼으로 깔려 있을 것이고 말이죠.
덕분에, 리쌍록보다 기대되는 테저전을 김명운 이영호의 결승전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6/01 13:29
이영호선수 본인은 저그전이 제일 자신있다고 말하지만 다전제 성적이나 모든종족전 승률을 봐도 저그전이 제일 저조한 아이러니한 현실...
게다가 상대들도 저그명가 cj저그와 웅진저그의 에이스들이니 절대 만만치 않은 결투가 펼쳐질것 같습니다.
11/06/01 14:41
이영호 선수 팬이지만 리쌍의 금뱃지 경쟁은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dsl부터 시작해서 최근 이만큼의 스토리와 기대감을 줬던 개인리그가 언제였나 싶네요 김명운 vs 이영호 매치가 성립되면 리쌍 첫 결승만큼 흥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는데... 응!? [m]
11/06/01 17:07
오히려 신동원 선수보다 김명운 선수가 더 무섭습니다. 이 선수는 항상 멘탈이 문제였는데 최근엔 거의 완전히 극복한 것처럼 보이거든요. 물론 결승이란 무대는 4강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보니 그 상황에 다시 새가슴 모드 발동되면 의외로 쉽게 끝날 수도 있지만 -_- 분위기에 위축되지만 않으면 개인적으로 이영호 선수를 꺾을 가능성이 현 시점에서 프로게이머 중 가장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동 선수보다도요.
이영호 선수가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은 쉽게 상상이 가지는 않기는 합니다만... 그건 이제동 선수도 그랬었으니까요. ㅠㅠ
11/06/01 19:43
3/3업에만 관심이 집중되시는 것 같은데... 가장 걱정되는건 그의 손목부상입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후, 손목을 주무르던데...
솔직히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이영호선수의 선수 생명과도 연관이 있는 만큼.. 무리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1/06/01 23:13
이영호 선수의 토스전 트레이드 마크인 업테란 업그레이드처럼 우승을 1-0 2-1 3-2로 찍었네요. msl만 열리는 이번 시즌에 꼭 우승해서 3-3 완전체를 이뤘으면 하네요. 거기다가 시즈모드라고 할 수 있는 wcg 우승까지 차지했으니 진정한 최종병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11/06/02 02:24
T1팬인 저도 이영호 선수의 기록은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 결승에 SKT와 공군선수가 없는 한, 이영호선수가 우승을 자주 해서 신기록 경신을 계속 하는걸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네요. 그런측면에서 이번 1011시즌 프로리그에서 위너스에서의 상대적으로 승수를 못쌓은것과 두자리수의 패배기록은 다른팀 팬인 저도 아쉽긴 아쉽네요. 신동원/ 김명운 등 내노라 하는 저그들 다 잡고 우승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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