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19 22:50
아 신상문선수가 이기길 바라지만 이영호선수랑 붙는걸 더 보고 싶긴하네요. 리쌍잡고 우승하면 대박일텐데.. 그리고 이영호를 결승에서 이겨본 팀내연습생도 있으니 도움도 많이 될테고.. 재밌는 승부 나올듯 한데..
11/05/19 22:56
조지명식에서부터 택뱅리쌍에게 선전포고..
이후 차례로 그들을 꺾으며 우승을 한다? 택뱅리쌍이 이 판을 장악한 이후로 새로운 강자가 태어날 수 있는 가장 드라마틱한 시나리오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김택용선수는 올시즌 한번 만나 이겼고, 프로리그 결승에서의 승부가 있을 수도 있겠군요.) 4강전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신상문 선수도 좋지만, 드라마를 위해선 이영호vs신동원 4강전이 되는게.. 반대쪽도 이제동 선수가 올라오고..
11/05/19 23:10
그동안은 계속 이영호 선수가 다 해먹으니까 은근히 이영호 선수가 지기를 바랬고 그렇게 기대도 안됐는데,
신동원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2시즌 연속으로 보여주니까 리쌍의 호적수가 생기는 느낌인지라, 이 판이 더 흥미진진 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시즌 대진이 4강 이영호=>결승 이제동 순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쉽은데 만약에라도 신동원 선수가 우승이라도 한다면, 과거의 본좌들이 전임 본좌를 부스고 탄생했다는 점을 봐서 섣부르지만 새로운 본좌급 선수의 탄생도 예상해 볼수 있지 않나 싶네요. 그렇긴 하지만 저저전 결승은 피했으면 좋으련만...
11/05/19 23:14
뭔가 이상하게 두근거리네요.
마재윤팬분들이 이제동을 보며 느끼던 감정이 이런건가.. 그래도 몇년간 택뱅리쌍.. 특히 리쌍이 다 해먹었는데, 드디어 새로운 슈퍼선수가 나타나는건지~ 게다가 대진도 송병구 박성균 이영호 이제동 이건.... 박카스08 이영호대진이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였죠...? ;;;;;;;;;;;;; 물론, 이영호 이제동이 못올라온다면 어쩔 수 없는거겠죠..?.. 과연 크크
11/05/19 23:21
오늘 최고였습니다. 정말 와 어떻게!!! 2경기 그렇게 이기고 3경기 4경기까지 완전 뭐랄까 울컥하더라구요. 너무 좋아하는 CJ팀에서 또 새로운 저그의 제왕의 느낌이. 기대합니다 정말.
11/05/19 23:32
cj 는 저그 배출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는거 같습니다. 2003년 동양때부터 티원팬으로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 티원표 저그 우승자 인데 말이죠 부럽네요
11/05/19 23:34
이영호랑 김윤환이 4강에 올라가면 4강 4우승자네요.... EVER 04 스타리그 4강이후로 4우승자 4강은 생각이 안나요.....
뭔가 이상하지만 그런건 전혀 상관없겠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