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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12 09:04:25
Name 信主NISSI
Subject 프로리그 방식변경 제안.
현재 진행 중인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는 3전2선승의 11개팀 풀리그로 진행중입니다. 불방경기도 있어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전원참가 풀리그가 실현되었죠.

현재 진행중인 1라운드가 포스트시즌없이 바로 결승전을 치룬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2라운드와 3라운드는 10개팀 2개조 풀리그로 펼쳐져 1팀만 탈락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 지요.

지난번 '11개팀의 풀리그'의 의견이 나왔을 때 지배적이었던 건, '11개팀 풀리그로 가자'보다도 '10개팀이 본선진출해 1개팀만 탈락해서는 안된다'였습니다. 그런데, 2라운드와 3라운드는 단 1팀만이 탈락한 채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스폰서와 일정을 확정한 상황에서의 풀리그로의 방식변경은 불방경기를 만들어냈고, 결국 '스카이프로리그'에서는 불방경기 없는 풀리그는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2,3라운드의 3전2선승 조별 풀리그도, 인터리그포함해서 전체풀리그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예전 프로야구에서 그랬듯, 한쪽조의 1위가 다른조의 3위보다 성적이 안좋을 수도 있고, 이것은 분명 논란이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진행중인 1라운드의 긴장감이 걱정됩니다. 풀리그를 벌여서 상위 2팀만이 결승에 진출합니다. 하위1팀만이 탈락합니다. 3~10위까지의 8개팀은 변화가 없습니다. 이것은 너무 경직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체승률을 따져서 챔피언쉽리그에 진출한다는 것은 있지만, 분명 긴장감은 많이 떨어질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2-3라운드의 방식을 변경해야 합니다. 저의 제1주장은 이것입니다. '방식을 바꿔야한다.'



어떻게 바꿔야하나... 원래 예정되었던 방식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별 4개팀씩 2개조로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같은 조끼리는 5전3선승, 다른조끼리는 3전2선승으로 대결합니다. 각조 1위는 결승에 진출하고, 각조 꼴지와 또 한팀은 전에 탈락했던 3팀과 맞대결을 펼쳐 본선진출전을 치룹니다.

10개팀을 5개팀씩 조별풀리그를 치룬다는 것은 '팬들이 가장 싫어했던 일'입니다. 물론 당시에 의견을 냈던 소수의 여론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때의 의견이 대표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풀리그도 안된다면, 10개팀보단 8개팀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제2주장입니다. '각조 4팀씩 2개조 풀리그'



만약 제2주장까지 받아들여진다면, 같은 조에서 펼쳐지는 5전3선승과 인터리그인 3전2선승방식을 제안합니다.

1.       먼저 5전 3선승방식입니다. 1,3경기는 개인전, 2,4경기는 팀플레이를 합니다. 4경기까지 각선수는 2번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단 개인전은 중복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전은 맵별 연사규정이 적용됩니다. 만약 2:2 상황이 되었을 경우 5경기... 5경기는 대표전으로서 2:2가 되었을 경우에 각 감독이 대표를 발표합니다. 이 대표는 4경기까지 2회출전을 했다고 해도 상관이 없으며, 연사규정에 들어가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이맵에서 전에 테란이 나왔다고 해도 테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 대표전에서 테란이 나와도 다음 경기에 테란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3전 2선승방식입니다. 1,2경기는 개인전, 3경기는 팀플레이로 하며, 1,2경기엔 맵별 연사규정이 적용됩니다. 지금까지의 방식이 적용된다면, 출전이 예고된 후 경기하지 않은 경우 연사가 적용되느냐로 논란이 있었던 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3.         순위선정방식입니다. 순위선정은 포인트 제로 합니다. 포인트는 2가지로 얻는데, 선수별 승-패가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같은리그(즉, 5전3선승)경기에서 이겼을 경우엔 1점의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예; 5전3선승에서 3:2으로 이긴경우 -> +2점. 3전2선승에서 2:1으로 이긴경우 -> +1점
      5전3선승에서 3:0으로 이긴경우 -> +4점. 3전2선승에서 2:0으로 이긴경우 -> +2점
      5전3선승에거 1:3으로 패한경우 -> -1점. 3전2선승에서 2:1으로 패한경우 -> -1점)

4.         순위선정방식은 포인트제이더라도, 파이널라운드엔 승률로 진출합니다.
(예; 3:2로 이긴경우가 2:1로 이긴 경우보다 포인트는 우위지만, 60%와 67%로 승률은 후자쪽이 높습니다.)

5.          인터리그에서 리그대 리그의 총승패를 통해서 패가 많은 쪽의 리그에서 3,4위가 본선진출전으로 떨어집니다. 동점일 경우(8:8), 2:0으로 많이 이긴쪽이 승자이며, 이것도 같을 경우엔 3위팀간의 승자승 원칙을 따릅니다.(단, 지각등으로 경고가 있는 경우 승자승보다 우선합니다.)

6.          각 라운드 결승전과 본선진출전의 경우 파이널라운드 진출을 위한 승률에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7.          본선진출전에서 본선참가팀이 바뀐 경우엔 바로 바뀐자리에 들어갑니다. 바뀐 팀이 없다면 동일한 조편성으로 리그를 진행합니다.




-> 2005년도 부터는 풀리그가 도입되기를 바랍니다. 단순풀리그는 재미 없습니다. 5팀의 1부리그, 그외 팀의 2부리그로 나뉜 방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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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2 10:02
수정 아이콘
5팀의 1부리그, 그외팀 2부리그 이러면안되죠..팀이 20개되면 모를까....ㅡ.ㅡ;; 예를들어 한국축구가 지금 팀이 12개?인데 6개팀은 1부리그 하고 6개팀은 2부리그 하라는 식이랑 똑같네요 ㅡ.ㅡ; 유럽이나 다른선진축구처럼 축구가 활성화되어있고 팀이 많으면 모를까..지금 도약하는 프로게이머팀들을 더욱더 활동제한하는것 같습니다.
시미군★
04/05/12 10:51
수정 아이콘
굉장히 복잡하군요 -_-a
고구마감자
04/05/12 12: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리그 해설자 문제입니다
얼마전에 알았는데 김동수씨가 KTF 코치라고 그러더군요
정식계약하고 연봉받는 코치인가요 아니면 약간 도움주는 정도인가요
만약 정식 코치인데 프로리그를 해설하고 있는거라면
다른 스포츠도 이런경우가 있나요 뭔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런지,..
시미군★
04/05/12 12:07
수정 아이콘
고구마감자 // 슈마GO 선수로도 활동하는 김동준씨가 mbcgame 해설활동을 무리없이 진행하는걸 보면 그리 큰문제가 아닌 듯 싶네요
안전제일
04/05/12 12:36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아아..해설이라고 부르면 안돌아와 줄까봐..하는 소심한 마음에.)는 정식계약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신분상의 문제도 있고...^^;;;;
고구마감자
04/05/12 12:5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동준씨도 워3만 그것도 프로리그만 잠시 선수 활동 한걸로 알고있고 정식선수는 아니겠죠
그나저나 임요환선수 온게임넷 dvd 이후 다른선수 소식은 없나요
기다려지는데 아무 소식이 없네요
04/05/12 13:45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은 워3 정식선수입니다. (워3쪽 프로리그 엔트리를 확인해보시길.) 다만 엠겜은 해설을 맡고 계셔서 대회출전이 안되는것뿐입니다.
장재영해설도 마찬가지구요. (엠겜 워3해설진들은 전부 Rex클랜인걸로 -_-)
그리고 김동수해설은 KTF코치라고 해도 그다지 상관없습니다.
코치가 대회에 참가하는게 아니잖습니까 -_-; (해설상에 편애모드가 나오는건 예전에도 지적했었습니다.)
A Clockwork Orange
04/05/12 14:31
수정 아이콘
고구마감자//dvd잡지에서 봤는데 임요환선수 dvd가 예상보다(5000장 정도인가??) 안팔려서 다른선수 dvd는 출시포기했다더군요.
고구마감자
04/05/12 14:3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역시 무리였네요 발매후 한창 잘팔린다는 기사가 많아서
기대를 했었는데
박모군
04/05/12 14:44
수정 아이콘
추가로 임성춘해설위원도 슈마지오 소속이죠
하하하
04/05/12 15:42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은 아직 워3선수로 활동하시지만 장재영해설은 선수활동 접었습니다만 ^^;
하하하
04/05/12 15: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풀리그가 뒤로갈수록 지루해 지는건 순위마다 상금차이를 크게하면 덜 지루할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4/05/12 16:19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KTF에는 코치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은 딴 동네에서 허우적 허우적 거리는 중인가요? ^_^
저는 신주님이 제안한 리그방식이 맘에 안듭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인터리그, 2개 리그제는 저에게는 정말 재미없었거든요.
엠겜의 2개 매치 운영하던 것도 낯설어서 이상했습니다. (무식해서 그럴지도)
그렇다고 팀리그를 2부제(메이저-마이너, 스타리그-듀얼방식)로 운영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구요. 머랄까 팀리그의 묘미가운데 하나는 신인이 고수를 확 잡아주는 그런 것에 있지 않나요? (이건 정말 주관적 기준이라서 머라 하기 그렇습니다만)
저는 다만 1차 리그에서 1개팀만 떨구는 식이 아니기만 해도 괜찮을텐데...라고 생각하는 중인데, 1차 리그에서 1, 2위만 올려보내고 6개팀 선발, 풀리그 진행, 1, 2위 올려보낸 다음, 4개 팀으로 마지막 리그 운영..
이런 식으로 진행해도 될 것 같은데...아니면 (옛날? 요새 잘 안봐서) 프로야구식으로 전기리그, 후기리그에 코리언시리즈 스타일...뭐 그런게 생각납니다만....다른 분들은 의견 없으신가요?
Return Of The N.ex.T
04/05/12 19:22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가 없다는 사실은 조금 걸리네요.
차라리 후반부에 갈수록 상금을 올려 준다면.. 더 불을 켜고 하지 않을까요?
Return Of The N.ex.T
04/05/12 19:24
수정 아이콘
또한 지명선수제를 도입해서 한경기의 엔트리는 공개하는건 어떨까요?
복수전 형식으로 하는것도 좋을듯 하구요..
信主NISSI
04/05/12 20:08
수정 아이콘
음... 생각보다 방식을 어렵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릴께요.

각조 4개팀씩 풀리그를 펼칩니다. 5전 3선승이 되겠죠. 거기에 다른 조의 팀과도 한번씩 대결하는데 이건 3전 2선승입니다. 사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골자이며, 다른 것들은 곁다리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제안한 방식은 '최우선 책'이 아닙니다. 정해진 현실 속에서 가장 나은 방향을 찾은 것이죠. 양대리그와 인터리그에 대해서 반감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지만, 어짜피 이건 다음라운드부터 치뤄집니다. 게다가 조별리그나 인터리그나 똑같이 3전2선승이라서 풀리그와 다를게 하나도 없죠. 괜한 순위시비만 불러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누님. 일단 1차리그에서 상위팀을 올려보내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리그에서 상위팀을 볼 수 없으니까요. 예선이 아닌이상 이런 방식은 좋지 않죠...
또, 예전 프로야구 식으로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가장 바라는 바입니다. 아마, 전후기리그식이라면 어떤 방식이어도 재미는 가중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이건 절대불가입니다. 진작 나섰지만, 스폰서가 반대했어요. 아마 다음해 부터는 전후기로 나뉠 수 있겠죠.
信主NISSI
04/05/12 20:33
수정 아이콘
아참 풀리그방식에 대해서 말씀드릴게 있는데요. 제가 단일리그를 반대하는 이유는 '탈락'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농구나, 축구, 야구등의 프로스포츠들은 단일리그지 않느냐... 라고 말하시겠지만... 단, 그 팀들은 참가에 대한 비용을 자신들이 지불합니다. 리그에 참가해서 경기장 사용료를 지불하고, 선수들 연봉을 주고... 그런데 지금 게임계는 그렇지 않죠. 선수들 연봉을 주지만, 안주는 팀도 있습니다. 팀은 참가만 하면 상금을 받습니다.(출연료조이죠) 개인대회 위주인 게임계에서 프로리그는 '현재는' 그저 보너스일 뿐입니다. 풀리그의 성적에 따라서 팀 스스로 참가포기를 고려할 만큼 불이익이 있지 않는 한, 탈락이 없는 단일 리그는 반대입니다. 이건 게임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개인대회가 아에 없다면... 아니, 팀리그와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않는다면(예를들어서 여름엔 팀리그, 겨울엔 개인대회) 모를까, 반대입니다.

단일리그가 정식으로 출범하기 위해선 몇가지 선행되어야만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1. 리그를 통한 수익이 있을 것. 입장권판매료와 중계권료, 스폰서비용등이 있겠죠? 사실상 방송리그로는 단일리그는 불가능합니다.

2. 프로팀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팀은 그저 선수들의 집합+감독에 지나지 않습니다. "몇몇 팀은 제대로 된 스폰서가 있다"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제대로 된 팀은 스폰서가 없습니다. '구단주가 있죠'. 지금의 팀은 그 팀의 주인이 누구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현재 구단주가 있다라고 말할 만한 팀은 삼성칸 뿐이며, 대부분의 선수와 연봉계약을 맺은 KTF와 SK가 가깝겠지만, 아직은 "팀의 소유가 그들 회사에 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3. 이건 단일리그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사항은 아닙니다만, 결국 단일리그가 가능할 정도로 파이가 커지기 위한 사항입니다. 두가지가 있겠죠. 하나는 큰 규모의 팀대항 대회입니다. 국가대표를 뽑는 세계전이나 최소한 사는 지역별로 참가하는 전국대회는 가능해야하죠. 또, 전국대회가 가능하다면 자연스레 생기겠지만, 학원-클럽팀이 생기고 활성화 되어야만 합니다. 현재의 프로팀들은 이 '클럽팀'에 가깝겠죠.


만약 위의 3가지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프로게임은 신문사가 중심이되는 바둑과 같은 방식의 발전을 꾀해야만하죠. 철저히 개인전 위주이며, 팀을 이루는 것은 '국가대항전'이 아니면, '이벤트성이 강한'대회로 국한될 수 밖에 없죠. 이것이 나쁘다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현재 희망하는 "제대로된 단일 리그"를 위해선 위에서 이야기한 방식으로 가야한다는 것이죠. 아니라면 지금처럼 그저 '모양만 단일리그'인 모습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信主NISSI
04/05/12 20:37
수정 아이콘
말이 길어 졌는데, 위의 댓글을 요약하죠.

단일리그는 정식리그로 최고의 권위가 확보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프로팀들은 이름만 프로팀일뿐 "프로선수들이 모인 아마추어팀"에 지나지 않는다. 게임계가 팀위주의 발전을 거듭해 나가지 않는다면 단일리그는 이상만 높을 뿐 현실에 맞지 않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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