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에 펼쳐진 프로리그 화승 vs STX, 삼성전자 vs 폭스,
5월 17일에 펼쳐진 웅진 vs 공군, SK텔레콤 vs CJ 프로리그 경기는
다음주 WP랭킹에 반영됩니다. 업로드가 자꾸 밀리네요, 죄송합니다.)

2011년 5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3주 연속 WP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78.8점으로 60점 가량 벌어졌습니다.
이영호가 이영한-신상문-박상우에게 승리하면서
유병준에게 1승을 기록하는데 그친 이제동과의 점수차를 벌려놓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점수차가 적어 변화의 여지는 얼마든지 있는 상황입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74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134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543.8점으로 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112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75주)
저그랭킹 2위 신동원(전체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809.2점으로 150점 정도 줄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6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전체랭킹 3위, 통산 99주)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4위)와의 점수차는 210.2점으로 18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김민철이 이제동-김대엽에게 승리하며 9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윤환은 임진묵-김명운을 물리치고 1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박성균은 신동원을 꺾고 1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고석현은 송병구(2승)에게 승리하며 19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이경민은 이제동-김윤중을 물리치고 2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진영화는 김태균-김구현을 꺾고 23위로 6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김성대는 주성욱-김명운에게 승리하며 24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9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성은은 이신형(2승)-오세기에게 승리하며 31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0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김경모는 김구현을 물리치고 35위로 1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3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임정현은 박성균을 꺾고 3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윤중은 민찬기-정명훈에게 승리하며 42위로 7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4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정윤종은 김윤환을 꺾고 51위로 8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8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김구현을 꺾은 정경두가 62위로 2계단 상승,
고석현에게 2승을 기록한 임진묵이 64위로 12계단 상승,
신대근이 손석희를 꺾고 88위로 6계단 상승,
김성현이 최호선에게 승리하며 91위로 4계단 상승,
노준규가 황병영을 꺾고 99위로 1계단 상승,
한지원이 정재우를 물리치고 110위로 첫 진입했습니다.

'2개월짜리 WP 랭킹' DWP랭킹에서는 이영호가 간발의 차이로 새롭게 1위로 올라섰고,
이제동이 2위, 김민철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SK텔레콤 T1이 21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CJ 엔투스가 3위로 1계단 상승했고, 삼성전자 역시 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김민철(184점 상승, 프로리그 이제동-김대엽에게 승리)

Best Jumper(60위권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정윤종(8계단 상승, 프로리그 김윤환에게 승리)

Best Team(가장 TTWP가 많이 오른 팀)
공군 ACE(2주 연속 베스트 팀, 220.9점 상승, 프로리그 STX-MBC게임에게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