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5/14 22:11:23
Name ShuRA
Subject 2011.05.14 GSL May 결승전 스케치 (20 pics)


지나가다 딱 걸린 이윤열 선수.
삼삼오오 모여든 팬분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있네요.
저는 매너있게 악수만 했습니다. [?] 레전드의 손!



어디론가 가는 이윤열 선수.
옆에 계신 분의 인권을 위하여 최대한 가려진 사진을 올렸습니다.
부..부럽습니다.



레이저 쇼.
처음에 보고 우와 멋있다 했다가 카메라 센서 털릴까봐 후덜덜.
그리고 나중에 티아라 나왔을 때 레이저는.. 아.. 직찍 망했어요..



담당 멤버[?] 지연양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임재덕 선수.
바로 맞은 편에서 송준혁 선수와 은정양이 동시에 하고 있어서 둘 다 잡진 못했네요.



양 선수간에 신경전이 엄청났죠 흐흐
프로토스는 강하지만 송준혁은 약하다, 이번 기회에 은퇴하시라 등등..
보면서도 어우 좀 쎈데? 크크크 했습니다.



초대가수 티아라. 근데 왜 안 효민이요? ㅠㅠ
티아라는 오늘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두 곡을 하고 내려갔습니다.



해설진. 엔준영 해설이 이쪽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꼽아봤습니다.



2경기 뒤였나 3경기 뒤에 이윤열 선수가 송준혁 선수 부스에 찾아가서 격려를 해줬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뭐.. 그렇습니다.



역시나 엔준영 해설이 웃겨서 꼽은 사진입니다.



절대간판 할 때입니다.



송준혁 선수 정말 오늘 많이 안 풀렸죠.
3경기 이후에 쉬는 시간에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아싸 이겼다!!!



팀 동료와 포옹도 하고



샴페인 같은 것도 끼얹고



준우승 oGsINCA 송준혁 선수.
오늘 화가 많이 나서 슈퍼토너먼트 때 만나면 큰일난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허허
과연 한판 진 이영호 포스가 나올 수 있을지요.



우승! IMNesTea 임재덕 선수!
재미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사하며 셧아웃.
3시 10분에 시작했는데 2시간만에 결승전을 끝내버린 사나이 덜덜덜



여러분 GSTL, 슈토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때 송준혁 선수 인터뷰때 브금도 좀 처절했고[?]
치어풀도 좀 난감..하긴 했지만 뭐 어쨌든..;;



쇼타임!



그리고 우승자 필수요소인 트로피뽀뽀.



PS. 이거 제가 썼습니다 [...]
이자리를 빌어서 형한테 반말한 거 되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흐흐.

PS 2. 오늘 코카콜라에서 나눠준 음료수 그거 되게 맛없었어요. 탄산음료가 짜더라구요. 무려.

...

오픈 시즌1 개막전 (이라 쓰고 레인보우 아이유 행사;) 다녀오고 두 번째 오프네요.

오늘 열기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1000석 준비했는데 의자 되는대로 다 채워넣고도 100분 정도가 밖에 계셨다고 하니까요.

다음에 오프를 언제 뛸 지는 규리여신도 재경신도 알 수 없겠지만 암튼 이만 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leeping0ju
11/05/14 22:21
수정 아이콘
사진 잘찍으셨네요. 티아라와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도 있었다니...못봐서 아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448 GSTL 시즌3 8강 SlayerS vs ZeNEX / fOu vs TSL [263] The xian4884 11/05/16 4884 0
44447 오늘의 프로리그-폭스vs삼성전자/화승vsSTX [311] 개념은?5868 11/05/16 5868 0
44446 블리자드는 어떤식으로 군단의 심장에서 스1유저들을 끌어모을까요? [57] 설아9728 11/05/16 9728 0
44445 10대, 20대 청소년이, 피곤해서 영양제 주사를 맞는데..칭찬기사라... [67] 날아가고 싶어.9641 11/05/15 9641 0
44444 모든 팬분들이 이기적이지 않을까요..? (제목 수정하였습니다) [68] 개념은?8860 11/05/15 8860 1
44443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MBCgame/KTvs웅진(3) [319] SKY927454 11/05/15 7454 0
44442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MBCgame/KTvs웅진(2) [338] SKY925303 11/05/15 5303 0
44441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MBCgame/KTvs웅진 [278] SKY925575 11/05/15 5575 0
44440 완성형 랜덤 프로 게이머가 등장한다면.. ^^ [30] Be[Esin]7086 11/05/15 7086 0
44439 스타1유저가 스타2를 하지 않는 이유 [81] 김연우17329 11/05/15 17329 20
44438 2011 GSL Point Ranking 변화 [1] 좋아가는거야4774 11/05/15 4774 0
44437 스타2에 대해 블리자드에 전하는 유감 [26] Nerion7351 11/05/15 7351 0
44436 2011 LG CINEMA 3D GSL May. - 결승전 <현장 스케치 / 말말말> [2] kimbilly8399 11/05/15 8399 0
44435 2011.05.14 GSL May 결승전 스케치 (20 pics) [2] ShuRA4722 11/05/14 4722 0
44434 스타크래프트 '1' 은 여전히 재밌네요. [20] V2Eagles7466 11/05/14 7466 1
44433 GSL ..특정 종족전을 전혀 못하더라도 결승에 오를수 있는 구조. [60] 그렁너7416 11/05/14 7416 0
44432 최근 프로리그로만 보면 김택용 선수가 절대자 포스네요. [105] 택신사랑9313 11/05/14 9313 0
44431 2011 LG CINEMA 3D GSL May. - 결승전 <송준혁 vs 임재덕> #2 [190] kimbilly5182 11/05/14 5182 0
44430 2011 LG CINEMA 3D GSL May. - 결승전 <송준혁 vs 임재덕> #1 [306] kimbilly5139 11/05/14 5139 0
44429 오늘의 프로리그-화승vsSKT/CJvsSTX(2) [168] SKY925673 11/05/14 5673 0
44428 오늘의 프로리그-화승vsSKT/CJvsSTX [297] SKY926946 11/05/14 6946 0
44427 GSL, MLG 와 “League Exchange” 프로그램을 진행 하기로 결정. [14] kimbilly6384 11/05/13 6384 1
44426 현재로썬 스2가 스1을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닌것 같습니다. [189] 개념은?11679 11/05/13 11679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