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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0 03:14
이미 해결구도인 마당에 뭐라뭐라 더 할 필요야 없겠습니다만...
결국 해결됐으니 다 좋은거 아닌가? 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양측의 합의? 양보? 이런 말들이 나오는데, 모든 양보는 블리자드가 했고, 협회는 모든 걸 강행했죠. 이런 결과를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겠습니다만, 그런 힘의 논리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언론을 통해 쏟아냈던 말들을 해결이 됐다고 머리 속에서 지울수는 없으니까요.
11/05/10 03:14
저는 협상이 된 것을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했다고 믿고싶습니다.
협상이 된 것은 분명 좋은 소식인데 xian님이 올리신 트위터 글들을 보면 아직도 풀어야할 숙제가 있는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xian님께 쪽지보낸 사람은 정말 최악이군요.
11/05/10 03:26
저망할놈들의 짓거리는 정말 쇼킹했죠 망언이라는 표현조차 아까운 X소리라고 표현하고싶은 수준의 드립을 그것도 구단관계자라는 인간이 쳤다는것부터가 글러먹었죠 뭐...
11/05/10 21:03
결국 이렇게 될것을 ... 시안님은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시장논리대로 세상은 움직이는 겁니다. 지재권도 중요하지만 ... 더 중요한건 현실이죠. 크크 블리자드가 멍청해서 캐스파와 협상을 종결한건 아닌텐데.... 님은 아직도 우물속에서 허우적 되는 꼴이라니......... 전부터 봐왔지만..... 현실을 인정할땐 인정하는게 보기도 좋을꺼 같은데 말이죠.. 크크
11/05/10 21:17
허세요? 이건뭐....
전 시안님 처럼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할말은 하는 성격이라. 님이 얼마나 똑똑하고 예의가 바른진 모르겠지만.... 현실을 보는 자세는 .....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시안님이 아무리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할껀 인정하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위에 글은 논리적으로 쓰긴 했지만.... 글 내용이 참 대박이네요.. 크크 뭐랄까요? 싸움에서 지고 나서 뒤에서 화풀이 하는 행동으로 보는건 ... 저 혼자의 생각 일까요?
11/05/10 23:07
좋습니다. 제 실수는 인정 하지요... 시안님께도 죄송하구요...
그런데 작금의 상황... 그렇니깐 지재권 협상이 타결된건 어떤이유에서 된것인지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11/05/10 23:09
아 마드리프님과 일격님께는 별도로 할말은 없으니 조용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전 시안님과 개인적인 소견을 주고 받았으니 상관하지 마셨으면 좋겠구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분이 뭐라고 하는건 무슨 예의로 쓰시는건지 더 이해 할수가 없네요... 크크
11/05/10 23:24
팬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건 잘못인가요? 아 님처럼 게임업계 관계자만 피지알에 글을 쓸 자격이 있는건가요? 아무리 봐도 위세 부리시는걸로 보이는데요? 시안님...
11/05/11 00:24
게시판이라는 공간이 시안님과 님 둘만의 '개인적인 소견'을 주고 받는 곳은 아닐텐데요.
일단 님의 논리(라고 부르기도 아깝습니다만)는 '쪽지'라는 개인적 소견 교환에 최적화된 창구가 존재하는 관계로 성립이 되질 않아요. 여기에 쓰여진 이상 어차피 공적 의견 교환의 성격을 가지게 되는데 님들과는 할 얘기가 없으니 조용히 있으라니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는 아는데 논리가 없고 막말만 있으니 사람들이 블루스카이님한테 강한 언질을 하게 되는겁니다. 머리 식히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11/05/11 00:27
아 그리고 사족으로 저도 개인적으로 시안님의 날카로운 시각과 분석, 놀라운 논리력에는 매번 감탄을 합니다만은
반대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분들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공격적으로 반박 하신다는 느낌은 종종 받곤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그냥 지나가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이럴 수도 있겠구나.. 이것 때문에 불편해할 수도 있겠구나"정도는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안님의 위치나 그 동안의 행보만을 보면 적어도 피지알 내에서는 공인의 범주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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