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4/27 00:50:18
Name kimbilly
Subject 2011 LG CINEMA 3D GSL May. - 티아라 응원에 따른 32강 분석
GSL, Code S 는 경기 시작하고 각 선수 진영을 보여주면 아이디를 성우가 불러주는 시스템을 채택 합니다.

- 아이유 당시 : 아이디만 불러주었습니다. (스타2 OPEN 시즌2 ~ 시즌3)
- 시크릿 당시 : 우하단에 작게 화면이 나오고 시크릿 맴버가 영상으로 아이디 불러주었습니다. (GSL Mar.)
에서 이번에는 아에 스튜디오를 빌려서 32강 각 선수들과 티아라 맴버들과 동반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GSL Jan. 시즌 당시 시크릿 맴버들이 각각 서로 다른 선수의 아이디를 불러주고 응원을 해 주면서
송지은양의 저주, 징거양의 프로토스 버프등의 이슈로 리그에 또다른 재미가 부여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각 선수들과 같이 촬영을 하면서 더욱 그 응원의 가치가 높아지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 시즌에도 티아라 각 맴버별로 32강의 승률을 분석 해 봤습니다.


(특정 선수나 티아라 맴버를 까려고 만든게 아닙니다. - 특별히 의미 부여 하진 않으셔도 되고, 재미로 보세요~)


최근 근초고왕, 우리 결혼했어요 등 가장 많은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은정양 입니다.
그야말로 각 세트별 합산 결과 75% 가 넘는 압도적인 승률에, 모든 선수가 진출 하게 됩니다.



다음주에 종영되는 영웅호걸, 쇼! 음악 중심 등의 예능 활동과 연기를 겸하고 있는 지연양 입니다.
은정양보다는 상대적으로 앞쪽에 편성되어 있어서 B조를 제외한 A-F 조에 편성이 되어 있었는데,
연달아 모든 선수가 진출 하면서 지난주 단 3일만에 모든 선수가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은정양 보다는 2위 진출자가 많아서 승률이 살짝 떨어지는데, 사실 그닥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팀의 리더이고, 전영록씨의 따님으로 유명한 보람양 입니다. 각 세트별 승률은 그야말로 반타작 입니다.
응원을 한 선수 중 절반의 선수가 진출을 했는데, 모두 패 없이 조 1위로 진출 했네요.



청춘불패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에서 패널로 활약하는 효민양 입니다.
역시 반타작 이긴 합니다만, 언니인 보람양보다 1패가 더 많아서 아깝게 세트별 승률이 살짝 낮네요.



팀에서 가장 늦게 합류한 화영양 입니다.
사실 승률은 보람-효민양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진출 한 선수가 한 선수라는 것이 특이점 입니다.
특히 16강에 진출한 유일한 선수는 프로토스 유저 정민수 선수 입니다.



백점만점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팀의 보컬 라인인 소연양 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저주가 통하나 했지만, H조 마지막에 속했던 선수인 투신 박성준 선수의 활약으로
(지난 시즌 시크릿의 송지은양처럼) 저주를 깨는 상황이 발생 합니다. 박성준 선수의 활약이 변수 입니다.



최근 근초고왕에 은정양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큐리양 입니다.
...하아... 3일차까지 저그 선수만 초반에 떨어지던지라, 프로토스라도 올라 갈 것으로 생각 했는데...
아니었네요. 모든 선수가 탈락을 하게 되면서 저주의 맴버로 불리고 있습니다. 16강에서 볼 수는 없겠네요.

이 외에 특이점을 보자면,
- 이번 시즌에서는 16강에서 두 맴버가 동시에 같은 선수를 응원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교묘히 잘 피해 갑니다.
- 드림핵 출전으로 인해 티아라와 함께 촬영에 참여를 하지 못 한 장민철, 조나단, 크리스 선수는 모두 탈락 합니다.

각 맴버별 16강 대진표를 보면,
김영진(지연):김정훈(효민)ㅣ정민수(화영):이윤열(지연)ㅣ한규종(효민):신상호(지연)ㅣ박준용(보람):송준혁(은정)
최성훈(은정):김승철(보람)ㅣ황강호(지연):양준식(은정)ㅣ임재덕(지연):김원기(은정)ㅣ박성준(소연):이정환(은정)

결론
GSL 홈페이지에서 8강 진출하는 티아라 맴버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중 입니다. 대충 누굴 찍어야 되는지 보이시죠?
※ 이벤트 참여하기 : http://esports.gomtv.com/gsl/event/view.gom?seq=3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xian
11/04/27 01:3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완전히 탈락한(;;) 멤버가 생겨버렸군요.;;
라이크
11/04/27 01:56
수정 아이콘
큐사신 강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92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vs웅진(5) [321] SKY925098 11/07/17 5098 0
4492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vs웅진(4) [325] SKY924497 11/07/17 4497 0
44926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vs웅진(3) [479] SKY924753 11/07/17 4753 0
44925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vs웅진(2) [205] SKY924564 11/07/17 4564 0
4492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vs웅진 [231] SKY924906 11/07/17 4906 0
44923 얼마 전 질게에 노마린 노탱크의 이영호 선수가 공방 60% 중수 프로토스를 이길 수 있는가? 에 대해서 실험해보았습니다. [248] 아리아드네14031 11/07/17 14031 3
44922 GSL. Game of the Week. 0711~0717 [8] Lainworks6045 11/07/16 6045 3
44921 우리들의 리그 10년, 무엇을 쫓아온걸까 [17] V.serum5753 11/07/16 5753 0
44920 온게임넷은 프로리그방식으로 엠비씨게임은 위너스리그방식으로 하면 좋지않을까요? [15] 프토리아5730 11/07/16 5730 0
44919 11-12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14] 마빠이7300 11/07/16 7300 1
4491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vs웅진(6) [399] SKY927433 11/07/16 7433 2
44916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vs웅진(5) [359] SKY924492 11/07/16 4492 0
44915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vs웅진(4) [335] SKY924648 11/07/16 4648 0
4491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vs웅진(3) [210] SKY924324 11/07/16 4324 0
44913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vs웅진(2) [251] SKY924553 11/07/16 4553 0
4491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vs웅진 [370] SKY924521 11/07/16 4521 0
44911 연재물, 성전星戰(별 성, 싸울 전) 8회 - 결사대 - [7] aura4925 11/07/16 4925 0
44910 스타1의 쇠락과 근본 문제 해결 방안에 관한 글입니다. [43] 택신사랑5981 11/07/16 5981 0
44909 MSL 8강 풀리그 제안합니다. [17] 언데드맨4767 11/07/16 4767 0
44908 2011 GSTL Season 1 (~4주차) [2] 좋아가는거야4673 11/07/16 4673 1
44906 이번에 온게임넷을 통해 스타2가 방송되겠네요. [23] 지옥소녀6171 11/07/16 6171 0
44903 Jinair 2011 스타리그 16강 2회차(4) [175] SKY924533 11/07/15 4533 1
44902 Jinair 2011 스타리그 16강 2회차(3) [206] SKY924638 11/07/15 46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