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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5 19:34
KT - 임정현 김성대 최용주 박재영 고갓민
SKT - 정명훈 이승석 김택용 졌윤종 졌경두 박재혁 박재영이나 임정현을 정명훈에게 붙이지 않는 이상 KT가 무난히 질 거 같은데요?
11/04/25 19:35
아무리 봐도 이영호 선수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0-
끙;;; 대토스전에서 이영호 선수가 이렇게 무력하게 지는건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11/04/25 19:35
보통 이영호선수의 토스전 운영의 특징이 두가지라면
첫번째는 빨리 타이밍을 잡아서 끝낸다 두번째는 세번째 커맨드까지 짓고 거기서부터 힘을 짜내서 2-1 타이밍때 베슬과 함께 한방진출을 한다.. 이게 뭐 당연한 이야기인것 같기도 하지만, 이영호선수는 방금 경기처럼 커맨드 욕심을 내는 경기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테란이 전선이 길어지면 토스로써는 그저 땡큐죠. 방금은 이영호니까 그나마 이정도버텼다.. 뭐 이런것도 없이 그냥 무난히 밀리는 분위기였습니다. 예전에도 커맨드 욕심내다가 토스한테 이렇게 밀렸던 경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평소 이영호 답지 않은 운영이었네요. 차라리 라인을 7시가 아닌 12시쪽으로 가져가면서 진출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면에 도재욱선수는 이런식의 힘싸움은 정말 잘하는 선수죠. 더군다나 안쓰던 스톰까지
11/04/25 19:38
좋게 생각을 하면 김택용선수에게 개인적인 시간을 주기위해
되도록이면 에이스결정전이나 한경기만 준비시킬 수도 있죠 이때까지는 정명훈,김택용선수에게 전맵을 준비시켰으니 너무 했지요 플레이오프 기간 아니면 한경기에 한맵만 준비시키면 좋겠습니다
11/04/25 19:41
맵 상성종족전 선수간 상대전적
모든게 티원쪽으로 완벽하게 웃어주는 최상의 엔트리네요 상대의 원투펀치를 잡아냈으니 이경기만 잡으면 완벽한 티원 압승 시나리오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11/04/25 19:53
아~ 정명훈 선수 압박감을 느끼나 봅니다. 자기 베슬을 공격했네요.
그나저나 김정민 해설의 저 귀신같은 발음. 베슬을 절대 베쓸이라고 하지 않는 매력적인 혓바닥의 소유자.
11/04/25 19:55
테란의 바이오닉의 한계를 명확히 볼 수 있는 게임 같네요. 최근 들어서 정통 바이오닉, sk로 저그 이기는 테란 못봤습니다.
김성대 선수 오늘 플레이만 보면 이제동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베슬 사냥을 아주 귀신같이 하네요.
11/04/25 19:58
정명훈의 바이오닉은 정말 나아지질 않는거 같아요...
김민철과의 경기 이후로 메카닉에 부담을 느끼고 바이오닉 해 보는거 같은데.
11/04/25 19:59
저그의 장점을 정말 잘 살린 게임입니다. 소수 유닛과 디파일러를 조합해서 모든 곳에서 효율적으로 난전을 일으키고 있네요.
이제 무식하게 네 부대 다섯 부대 꼴아박는 식의 소몰이 저글링떼 투하는 옛날 일이 됐네요.
11/04/25 20:00
그러고보니 어제 송병구 이제동이 졌는데 오늘 이영호가졌고 정명훈이 지면 케스파랭킹 1,2,3,4위가 다 패배를 기록하는 이틀간이네요.
11/04/25 20:01
농담식으로 정명훈선수한테 바이오닉은 법으로 금지시켜야 한다고 하던데
진짜 같은 선수가 맞나 싶습니다 그래도 김성대선수가 오늘 잘한겁니다
11/04/25 20:01
정명훈 입장에선 저그전 어떻게 해~ 라는 생각이 들겠네요. 메카닉했다가 김민철한테 제대로 봉인당하고 오늘은 바이오닉했더니 디파 울트라저글링스커지에 아무것도 못해보고요.
11/04/25 20:03
오늘 정명훈의 바이오닉을 까기에는 김성대 선수가 너무 잘했네요. 정명훈 선수 중후반까지는 못한 거 하나 없었습니다.
할 거 했을 뿐인데 김성대 선수가 죄다 막고 사방팔방에서 찌르니까 판이 점점 저그쪽으로 기울더니 결국에는 진거지요. 정명훈의 바이오닉을 욕하면 김성대 선수가 섭섭할 경기였습니다.
11/04/25 20:03
아니 팀에 임요환이 있었는데 바이오닉 저렇게 못할 수가 있나..
최연성한테만 전수받았나.. 답답하네요 케스파 랭킹 1위인데 메카닉은 최근에 김민철한테 졌어도 정말 이영호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못넘볼 위친데 바이오닉은은 한숨 나옵니다. 예전에 바이오닉의 신 한동욱의 뒤바뀐 버전인듯..
11/04/25 20:03
T1이 과연 엔트리를 꼴지요~ KT는 사실 남은카드가 저그로 한정되어있다고 볼때 과연 이카루스에 김택용이 나올지 정석대로 얼터너티브에나올지
11/04/25 20:04
김택용P 김성대Z 안드로메다 신한은행 08-09 3R - 위너스리그 SK텔레콤 이스트로 7세트 2009-02-01
이 경기가 김성대 선수 데뷔전이었죠. 오늘 에결 가면 이 매치 볼 수 있을지도..
11/04/25 20:07
이영호선수랑 김성대선수가 같은팀된이후로 그 로드런너 게임에 대해 서로 얘기했을지 궁금하네요.... 가끔 그거로 서로 장난도 쳤을듯
11/04/25 20:08
저그유저로서 김성대 선수 하는거 감탄하면서 보기는 했어요. 확실히 저그가 잘한 경기기는 한데...
문제는 저그가 잘한 경기를 볼 때마다 희생양이 정명훈 선수라는 거죠 -_-;;
11/04/25 20:10
어제 오늘 케스파랭킹 1,2,3,4위 모두 패배에 패왕사신 모두 승리 덜덜덜
아, 고강민 선수가 안 나왔군요; 고석현 선수 이긴 걸 고강민 선수로 착각했네요;
11/04/25 20:11
퀸드라 대응하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한 상황에서 바이오닉은 여전히 불안하고...
한동안 프로리그에서 정명훈선수의 저그전을 보기가 힘들겠네요.
11/04/25 20:12
11시 교전 옵저버 화면 보여주는거 보니까 정명훈 컨 하는 상태가;;;;
미네랄 필드 뒤로 빼든 아니면 구석으로 뺴든 멀 해도 해처리는 깨는데 마린은 울트라에 조공, 아무리 파뱃이라도 다크스웜안에서 저글링이랑 1:1 맞짱.. 피할 공간이 없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정명훈급의 클래스라면 빈공간으로 이동하는 컨 정도는 보여줬어야죠..
11/04/25 20:14
KT입장에서는 엔트리가 꼬인 느낌이네요. 차라리 고강민 선수가 나을 것 같은데요. 고강민 선수가 저그전이 약점이라 5세트에 SKT1이 이기면 SKT1이 유리할것 같습니다.
11/04/25 20:18
역시 김택신!!!!!!!!!!!!!!!!!!!!!!!!!!!!!!!!!!!!!!!!!!!!!!!!!!!!!!!!!!!!!!!!!!!!!!!!!!!!!!!!!!!!!!!!!!!!!!!!!!!!!!!
이런 선수 푸대접 좀 하지 맙시다. 티원 프런트씨들~
11/04/25 20:19
아니 뭔가 속이려는 액션이라도 취했어야지;; 프로브가 본진 빤히 보고 있는데 그 상황에 아무것도 안 짓고 있으면 당연히 뭐 하려는구나 하고 알죠;; 뭡니까 이게;;
11/04/25 20:21
사실 토스 입장에서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긴 합니다.
드론 수 안 맞고, 오버로드 늦게 나오고 있고, 스포닝도 해처리도 안 짓고 있고, 신맵이기에...
11/04/25 20:22
신 맵이라는 게 크죠. 아마 경기 전에 코칭스태프가 신맵이고 임정현이니 날빌 조심해라..라는 얘기가 있었을 거고 그걸 인지하고 정찰을 갔는데 "어? 타이밍이 좀 늦네?"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오버와 일꾼을 보고 타이밍을 아는 택신은 정말;;
11/04/25 20:23
KT는 고강민 선수보다는 최용주 선수가 나오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요. 고강민 선수의 저그전이 안 좋아서 최용주 선수가 나오는게 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11/04/25 20:25
김택용선수상대로 .....시작하자마자 드론을 뺀 상태에서 전략을안걸고 운영을간다............. 가망이없죠
제대로 빌드싸움이기고들어가도 저그들이 지는데요.......
11/04/25 20:25
못알아채는게 더이상하죠.
드론이 9마리가 아닌 8마리밖에 없는데 오버로드 하나만 뽑히고 있으니까요. 프로브가 도착했을때 건물이 없으면 드론 수는 가볍게 세어 볼 수 있죠..
11/04/25 20:26
개스트릭을 하고, 드론이 나가고 제2멀티에 멀티를 하는 모션을 보여줬다면
오버로드 타이밍이 미묘하게 느리다는 건 파악하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전략의 완성도가 다소 낮네요 ㅠ
11/04/25 20:26
박용욱 해설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위화감을 느끼는 건 누구나 하는 거지만 그 위화감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천지차이죠.
찜찜한 느낌을 바로 캐치하고 그에 대응하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죠. 1초에 컨트롤을 몇번씩 하는 프로게이머들인데 그 순간 평소에 하던 걸 바꾸고 즉흥적으로 맞추는게.....
11/04/25 20:28
진짜로 결승전에서 김택용 대 이제동선수 5판제를 보고 싶습니다
진짜로 보고 싶습니다 저 티원팀 팀팬인데 팀승리고 나발이고 김택용 대 이제동선수 5판제 결승전 보고싶습니다 편지라도 보낼까요,,아예 본사 회장앞으로 ㅜ.ㅜ.
11/04/25 20:31
박용욱 해설 상당히 말이 늘었네요. 이름드립 혼나긴 했는데, 타이밍도 괜찮고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해온 짓이 있어서 핵폭탄급 애드립을 몇번 터트리지 않는 이상은.........음........
11/04/25 20:43
아..kt 오늘도 skt에 무너집니다.ㅠㅠ 그래도 skt 선수들과 코칭스테프 기뻐하는 표정은 흐뭇합니다~~아무튼 그래도 kt 화이팅!!!
11/04/25 20:44
1라운드 도재욱선수가 에결에서 이영호 선수 잡고 네라운드 만이네요 저그의 2승이 더 기쁘고 도재욱 선수 오늘 계기로 제발 부활하길!!!!
11/04/25 20:46
선가스를 했지만 이승석 선수는 발업을 안눌렀고 최용주선수는 발업을 눌렀죠. 가스 100만큼 손해를 봤으니 아마 축적가스 자체는 비슷했을 거라고 봅니다. 결국 컨트롤 싸움이었는데 최용주선수 이 컨트롤은...
11/04/25 20:48
5라운드에서 이승석 어윤수 투저그 카드가 힘을 내는군요
끝없는 연패를 달리던 어윤수가 2승을 거두고 이승석도 1승1패로 제몫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11/04/25 20:52
딱히 심한 디스만 아니라면 이 정도의 놀림은 도재욱 선수나 허영무 선수처럼 재치있게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뭔가 소통이 되는 느낌이네요.
11/04/25 20:54
비록 졌지만 이영호,김대엽이기고 이상한소리 들을바에 이영호,김대엽은 졌지만 황병영,김성대가 승리해서 다행이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11/04/25 22:00
지난 번 공군전 인터뷰로 팬들의 걱정이 많았다.
▲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은 아니었는데 이번 일로 인해 주위 분들이나 팬들께서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물의를 일으킨 것 같아서 죄송하고 앞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저그전을 준비할 때 (박)재혁이 형한테 많이 물어보는데 이번에도 잘 도와줬다. 사실 재혁이형 덕분에 저그전 승률이 좋은 것도 있다. 오늘은 2군 후배들이 와서 응원해 줬는데 그것도 기분 좋았다. 후배들도 어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개인리그에서 떨어져서 아쉽고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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