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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1 20:53
만약에 소리가 들렸다면 엠비씨게임이나 온게임넷이나 대대적으로 보완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가 원래 그 방향 정찰하려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그걸 모르는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는 소리 듣고 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것 때문에 기분이 나빠져서 제대로 경기 못할 수도 있지요. 아니라면 괜한 댓글이지만요;
11/04/21 20:54
경기 끝나고 이영호 선수가 인터뷰나 코멘트 하겠지요. 하지만 기분이 매우 언짢아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그게 방송국 탓이라면 개선을 해야겠지요. 이런 논란이 생긴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이게 논란이 될 수 있다니.. 참 착잡하네요.
11/04/21 20:54
근데 저렇게 소리or진동이 들려서 이영호선수가 pp를 쳤다고 해도
준비해온게 전진배럭인데 그럼 결국 재경기 해도 불리하지 않나요? pp를 치자니 이미 보여준 패를 꺼내는 거겠고,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진행한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어떤 선수가 전략을 걸 때 관중의 함성은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어보여요;; 이건 관중들의 반응을 느꼈다고 가정했을 때의 김택용 선수도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까요... 그저 명경기가 펼쳐지길 빕니다.
11/04/21 20:55
귀맵은 정확하게 확인 할 수가 없죠.
아니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그러나 이영호선수는 영향이 있었다고 판단한거 같네요. 본인은 심리적동요가 있어보였어요.
11/04/21 20:57
부스안에 들어가 보질 않아서 어떻게 된건지 모르니...ㅜㅜ
근데 온겜넷 O.M.E 에서 부스안을 한번 보여주지 않았나요? 그때도 계속 부스안이 울렸던거 같던데.....
11/04/21 21:01
그래도 어찌어찌 밀어내긴 했는데, 일단 토스가 주도권을 완전히 뺏겼고 테란의 병력은 거의 손해를 안봤네요.
김택용 이걸 어찌 뒤집을련지..
11/04/21 21:02
아니 애초에 이영호가 이길 수가 있는 상황이었나요 아 크크크크크
몰래배럭 걸리고 맵부터가 플토에게 좋고 멀티도 늦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네요
11/04/21 21:04
김택용 이건 진짜 치욕적인
캐리어 패배입니다.. 코리어 듣고 캐리어 갔다가 이렇게 쳐절하게 지다니요... 아 악마 이영호는 올스타전 마져도 이런 심리전을
11/04/21 21:05
캐리어는 지상군과 같이 움직여야 그 힘이 극대화된다는건 송병구선수가 충분히 보여줬을텐데 말이죠..
하긴 그전에....이미 지상군 병력이 한번 쓸려버려서 방법없긴 했네요..
11/04/21 21:05
이영호 : 내가 전략쓸때 소리지르지마
관객 : 아...안지르겠습니다 이영호 : 필요없어 관객 : ?!?!?!?!?!?
11/04/21 21:06
정말 들렸나보네요...
차라리 잘 됐어요... 어짜피 실력으로 그냥 진 것이지만!!! 만약에 이겼어도 찜찜했었자나요~ 마음 다 잡고 일단 패자전에서 이깁시다...ㅜㅜ 에효.............
11/04/21 21:06
만약 부스안에서 진동이나 혹은 소리가 들렸다면..
이거 김택용선수 정말 치욕이네요. 그만한 심리적타격을 받고 불리하게 시작한 이영호선수한테 운영싸움에서 졌거든요. 오늘은 김택용선수가 제일 불안해보이네요. 염보성선수는 나름 선전했었는데 김택용선수는 당연히 이겨야 할 게임을 져버렸으니까요.
11/04/21 21:06
김택용 선수는 캐리어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방법이 체화가 안된 거 같아요.
옵저버 속업으로 테란 상황 뻔히 다 보고서도 스르륵 밀렸으니 이건 여지없는 실력차이네요.
11/04/21 21:06
김택용 선수가 지형 이점을 이용해서 3시에서 시간끌려고했는데 그때문에 멀티를 늦춘 효과를 하나도 못봤죠.
메딕1기가 신의 한수였어요.
11/04/21 21:07
만약 들려서 어필한거면은....
이제동 VS 이영호 선수 경기는 어떻게 해야될런지... 스텝들이 관중들 소리 지르지 못하게 해야할까요...?
11/04/21 21:07
귀맵 논란을 떠나서 초반 전략하는데 오늘 관중처럼 꽥꽥 거리는건 단순한 리액션이 아니라
선수보고 듣고 눈치채달라는 의미로 그러는 것 같아 정말 기분 나빠요. 열심히 전략짜는 선수들을 위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줬으면 좋겠어요.
11/04/21 21:08
엠비시 게임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비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관중석과 게임 부스가 너무 가까워요. 문래동 가보신 분들은 알겟지만 앞자리에 앉으면 정말 선수 얼굴이 훤히 보여요. 그리고 소리가 저렇게 들릴 정도면 이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건데요.
11/04/21 21:08
김택용 선수는 이영호 선수 앞에만 서면 고양이 앞에 쥐네요.
어찌 된건지, 이영호 선수가 무난하게 트리플 먹고 치고 나오기만 하면 매번 힘 한번 못쓰고 지는지.
11/04/21 21:09
귀맵이 아니건 말건 선수들은 관중들을 볼 수 없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쩝...
아니면 카운트다운 이후나 선수들 위치 화면 나오면 함성 못 지르게 하던가요....
11/04/21 21:10
저렇게 버티면서 조금씩 조금씩 진출하는 테란은 어떻게 이겨야되나요.
그냥 프로토스가 뭘해야 할지 모르겠던데요. 한방 싸움 하기도 힘든 맵같고... 3업만 되면 인터셉터가 녹아대서.. 흠. 템플러가 좀 적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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