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4/11 11:16:11
Name lupin188
Subject 스타1...앞으로도 기대가 되는군요.

스타판이 정점을 찍은 이후로..

전설들의 줄이은 은퇴와 지재권 분쟁...그리고 경기조작 사건등 안타까운 일과 불미스런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난 이 판에..

오랜만에 생기가 넘쳐 흐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벌어진 위너스리그의 플레이오프를 생각한다면...현 상황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택뱅리쌍들과 다른 선수들의 감탄할만한 실력들..

그에 화답하듯 매경기 불판이 여러개 갈리고, 한경기...끝났을 때 그에 대한 경기 분석 글들이 쏟아지는(물론 택뱅리쌍에 관한 경기가 대다수이지만)..

정말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놓여진 떡밥을 생각한다면...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ABC마트MSL D조 택리쌍염(염보성선수는 느낌상 4강이라고 한 말이 너무나 와 닿네요)...스타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라 일컫는 D조를 생각한다면... 21일 하루는 꼭 무조건 지켜 봐야 한다고 생각 되고요(택신의 팬으로써 택신이 뚫고 나오길 기원합니다)

열기에 달구어진 프로리그 5,6라운드에서 남은 경기들을 지배할 팀은 어떤 팀이 될련지...(공군의 기원을 빕니다)

그리고 스타판 슈스케라 불리만한 마이스타리그에서 나타날 운명의 1인자는...누가 될지?(개인적으로는 처절한 토너먼트를 뚫고 살아난 여러 명의 아마추어가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으면 합니다.)

이 모든게 스타를 보는 1人으로써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진짜 요즘 정말 스타 보는 맛이 있습니다...


p.s ABC마트MSL 택신의 무사생환과 우승을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11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시험 준비 중인데~ 요즘 너무 재미있어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김택용 선수의 경기만 보기로 결심을 했는데 잘 지킬지도 미지수.....

ABC마트MSL 택신의 무사생환과 우승을 기원합니다!!!(2)
그런데 택신이라면 무사생환과 우승은 가능할 것 같아요...
문제는 용택이가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사실이지요ㅜㅜ
11/04/11 12:15
수정 아이콘
MSL도 기대되지만 마이스타리그도 기대가 됩니다. 어제 부산예선에서 KT롤스터 합숙생 2명을 정했는데 이 선수들이 프로게이머가 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1/04/11 12:59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보다 전체적인 경기의 수준이 올라간데다가 최근 택뱅리쌍의 활약이 참 볼만합니다. [m]
11/04/11 16:56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 택뱅리쌍 그 구도가 언제 깨지나 싶었는데 안 깨지니까 더 재밌네요. 강자에게 더 강하기에 포스가 배가 되는 택뱅리쌍에, 커리어를 제외한 실력으로는 이제 크게 뒤질 것도 없는 정명훈 선수 까지.. 프로리그 성적만으로 정명훈 선수 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던 신상문 선수 까지 살아나준다면 바랄게 없겠어요.
후란시느
11/04/11 17:29
수정 아이콘
이번 개인리그 시즌은 본격 택뱅리쌍 구도가 확립되느냐, 아니면 다른 질서로 정립되느냐가 정해질 중요한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택뱅을 제외한 다른 프로토스들 중에 떠오르는 선수가 많지 않아서 그게 아쉽지만요....
오후의산책
11/04/11 19:11
수정 아이콘
마이스타리그에서 새로운얼굴이 우승하면 지속적인
흥행에 정말 좋을거같네요.
다탈락해버리면 허무할거같아요
슈페리올
11/04/12 03:48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스타1 영원히 흥하길~!!
sHellfire
11/04/12 09:33
수정 아이콘
요즘 정명훈선수가 케스파 1위자리를 빼앗고 김택용선수가 이영호선수를 꺽고 위너스 우승하는 등의 요인들이 활기를 더해가는데 주 요인이 된것같습니다. 이용호선수 팬으로서 절대강자 이영호를 위협하는 저런 변화들이 활기를 더해가는게 별수 없긴 하지만 저도 덩달아 달아오르긴 하더군요(...) 역시 스포츠는 고정되어선 안되고 항상 변화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팬심은 팬심인지라 이영호선수는 어서 분발하길... 택뱅리쌍을 넘어 진정한 갓이 되어라~ (그럼 스타 망하려나;;)
아무튼 abc마트 d조가 기대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277 색다른 올스타전 [26] 영웅과몽상가10846 11/04/17 10846 0
44276 1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올스타전 (4) [198] 마빠이9292 11/04/17 9292 0
44275 1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올스타전 (3) [231] 마빠이7288 11/04/17 7288 0
44273 1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올스타전 (2) [237] 마빠이6696 11/04/17 6696 0
44272 1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올스타전 [206] 마빠이7705 11/04/17 7705 0
44271 ABC마트 MSL 32강 G조 (3) [157] 마빠이7742 11/04/16 7742 0
44270 ABC마트 MSL 32강 B조 (2) [246] 마빠이6796 11/04/16 6796 0
44269 ABC마트 MSL 32강 B조 [353] 마빠이6181 11/04/16 6181 0
44268 프로리그 10-11 올스타전, 팀밀리 한번만 하면 안될까요? [20] 개념은?7873 11/04/15 7873 0
44267 양민이 뿔났다 장동민-유상무 VS 이영호 불판 [119] SKY9212996 11/04/15 12996 0
44266 윤용태 선수의 문제점 [15] 상상.8212 11/04/15 8212 0
44265 완벽했던 해설의 호흡 [25] Rush본좌9870 11/04/15 9870 0
44264 ABC마트배 2011 MSL 32강 개막전 E조 [238] 개념은?7793 11/04/14 7793 0
44262 ABC마트배 2011 MSL 32강 개막전 A조 [175] 개념은?7561 11/04/14 7561 0
44260 Tekken Crash Season 7 16강 조편성 [26] SKY927284 11/04/13 7284 0
44258 공군에이스 선전을 기대하며... [5] noknow5511 11/04/13 5511 0
44256 역대 양대리그 종족별 우승 횟수에 대한 개인 기여도 랭킹 [13] 개념은나의것10416 11/04/12 10416 0
44254 김택용 vs 이영호 포인트들 [34] 사람two10088 11/04/12 10088 0
44253 2011년 4월 둘째주 WP 랭킹 (2011.4.10 기준) [7] Davi4ever7485 11/04/11 7485 0
44252 스타1...앞으로도 기대가 되는군요. [10] lupin1889034 11/04/11 9034 0
44250 마이스타리그 개막을 기대하며 [12] 마빠이8663 11/04/10 8663 0
44249 새로운 개인리그를 앞두고, 그리고 팀킬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27] 개념은?6508 11/04/10 6508 0
44246 과연 김택용의 로보틱스와 다크템플러 건물이 심리전이 되었을까요? [27] 체념토스8811 11/04/10 88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