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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21:09
원래 김택용,정명훈 외의 선수가 2킬이상 해주면 t1이 이긴다고 봤는데..
음.. 아직 그런 느낌은 안드네요. 5.5:4.5나 6:4정도로 조금 아주 조금 앞서는 느낌..?
11/04/09 21:17
이승석이 미쳤네요. 이렇게되면 티원의 준비된 빌드와 김택용 정명훈이면 갓이라도 힘들것 같네요. 진짜 2010년 갓이와야 할만할듯 합니다.
11/04/09 21:18
KT는 5라운드부터 쉽지 않겠는데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폭스전부터 원맨팀이 이미지가 돌아오는 느낌이네요. 이영호 선수가 역올킬 하면 대박이지만 맵이 테란이 쉽지 않네요.
11/04/09 21:18
이제 갓만 믿어야죠.. 황신의 가호를 입은 갓의 출전만 남았네요.. 이승석, 최호선, 김택용, 정명훈.. 진짜 산넘어 산, 갈길이 멉니다.
11/04/09 21:18
티원은 실력 자체도 실력이지만 승부에 진짜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짱과 자신감이 진짜 두둑하네요.
케이티는 이제 어찌할련지....도재욱이 칼 갈고 나와서 이영호를 잡아버리면 좋겠습니다.
11/04/09 21:18
사실상 SKT가 8할이상 우승할 가능성이 커졌네요.
이영호만 아니면 99.9라고 말하고 싶지만...아무리 이영호라 해도 현재 이승석이 져도 그만인상황에서 도박빌드로 올킬할수도 있겠는데요.
11/04/09 21:18
작년에 박재혁 선수의 3킬 이후 역올킬이 재현되길 바래야겠네요. 이영호 선수는 이상황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끓어오르고 있는것 같네요
11/04/09 21:19
lotte_giants 님// 이제동선수도 3킬하고...4드론 했다가...역올킬.........
11/04/09 21:20
갓느님 포스제대로인대요 과연 최연성의 빌드 테란의 무덤 아즈텍 둘다 날려버릭 역올킬을 할수있어요!!! 으아 갓느님을 못믿었다니 죄송합니다 제발 올킬.올킬.올킬
11/04/09 21:20
다른팀 같으면 절망적이어야 할 분위기가
kt 이영호의 포스와 존재로 인해 이제 시작인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영호의 웃음 그야말로 진짜배기 네요....
11/04/09 21:21
거참.. 이영호 말고 다른선수가 나와도 저런소리 할까 싶네요..
우승타이틀, Kespa순위 등등을 거론하지 않고 그냥 이영호 라는 한마디만 계속하는데..
11/04/09 21:21
코칭스태프의 자신감이 지나쳤네요. 반성 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하던 대로만 하면 이긴다고 생각했나요. SK에게 결승이나 포스트 시즌에서 졌던 팀들은 대부분 그런 자신감으로 인해 졌습니다. 하던대로, 정석대로 그렇게 하다가 변칙적인 엔트리, 기발한 전략과 심리전에 말려서 졌습니다. 실력도 있는 T1에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만큼 다른 팀이 따라가지 못하나요. 저는 솔직히 T1 정말 싫고 제발 졌으면 좋겠는데 상황은 반대로 흘러가니 화도 나고 그러네요.
이영호 원맨팀 소리 없어졌다가도 다시 고개를 들고 없어졌다가도 다시 고개를 들고, 아..화나서 그런지 표현하기도 어렵네요. 다른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저는 모든 결승에서 T1의 상대팀을 응원합니다. 현실은 그 바램이 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게 슬프네요.
11/04/09 21:22
이영호가 진다면 김택용 선수면 고개를 끄덕이겠는데 나머지 선수한테 진다면 좀 열받을 것 같네요.
정명훈 선수일지라도 좀;; 열받을 듯.
11/04/09 21:22
오늘 위너스 결승 초반의 그것만 아니면 대박이네요. 지나도 봤고..
물론 정규시즌에서 이영호가 역올킬이나 역3킬 쉽게 해냈지만 결승전의 SKT 4인방이라면? 그리고 양 팀이 이렇게 칼을 갈고 나와서 한 명씩 정면승부를 벌이는 상황도 다시 보기 힘들 듯...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됩니다.
11/04/09 21:22
SK에선 이승석 이후에 택명 + 최호선or박재혁이 아닐까 싶네요. 박재혁 선수가 결승에서 졌지만 복수 할겸, 스타리그에서 이긴 경험도 있으니까요.
11/04/09 21:23
3대0이라...
이제 좀 비등해 진건가요...크크크.. SK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아무리 앞서고 있어도.. 남은게 이영호인걸 생각하면 불안한건 여전합니다. 슬램덩크에서 북산과 상양이 붙을때 능남 감독이 북산은 조금이라도 빨리 김수겸을 불러내는게 좋을거라고 말했었죠. 김수겸이 벤치에 앉아있는한 상양은 여전히 숨겨진 힘을 가지고 있는 거라면서 말이죠.... KT의 이영호도 마찬가지였는데 이제 이영호를 벤치 밖으로 불러냈네요.. 최대한 빨리 불러냈다는 점에서 SK는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는...이영호는 김수겸이 아니라 정우성이라는거...?
11/04/09 21:24
경기 시작하면 불판 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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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21:24
올인보다는 이영호를 속이는 빌드가 좋아보이는데요..
이영호가 10 슈퍼 무적포스일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본게 매우빠른 눈치라고 봤거든요.. 근데 그걸 잘 활용한 선수가 매우 드물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vs장윤철 프로리그 경기이긴하지만..
11/04/09 21:24
1경기야 pp사건 때문이라고 쳐도
유리한 상황을 혼자 말아먹은 임정현 상대의 전략에 0.1m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당한 김대엽 좀 허무하네요 피터지는 싸움을 바랬는데 이건 뭐;;
11/04/09 21:26
위너스는 이런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한 선수가 기세를 타면 그게 그대로 경기 분위기에 녹아든단 말이죠....
이영호 라면이 얼마나 끓을 것인가...저도 지금 짜파게티 끓이고 있습니다. 아 내 다이어트 .
11/04/09 21:26
왜 SKT T1 팀, 혹은 그 소속 선수와 싸우는 선수나 팀은 왜 항상 정석적인 빌드를 가져오는걸까요.. SKT는 진짜 준비하면 강해지는 팀인데..
자 과연 모든 준비를 갓의 힘으로 꺽어낼 수 있을것인가..
11/04/09 21:30
사실 KT야 지난 시즌에 위너스-통합 다 먹었고 위너스 신나게 달려서 통합순위도 올려놓은 만큼 쉬었다 가도 될 타이밍 같기도 합니다.
아무리 갓영호라도 4, 5경기 넘기기는 쉽지 않을듯..
11/04/09 21:30
SKT T1 팬으로써 기분 너무 좋네요 하하하~
아무리 이영호 선수라도 부담감은 클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물론 그런 부담감 따위는 아구 아구 먹어버릴 선수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현 상황은 SKT T1이 80% 이상은 유리한것 같내요.
11/04/09 21:34
오.. 이영호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느낌이..
이영호가 경기석 앉은 모습 보니까 제가 다 긴장이 되는데요? 오.. 이제동 팬인데도 이렇다니.. 이녀석 무슨 초사이어인이냐..
11/04/09 21:35
불판 가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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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21:35
제작년 플옵 선봉올킬이 나올것이냐..
작년 역올킬이 나올것이냐.. 케이티상대로 저그로 3대0 그로기 까지 간경기가 앞서 언급한 2경기 말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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