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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16:54
입구를 막는 이정훈 선수와 본진에 사령부를 건설하는 정종현 선수.
기술실 달고 있는 정종현. 이정훈은 2병영 푸시인데 정종현은 사령부를 지었습니다! 이정훈의 치즈러시!
11/04/09 16:56
정종현도 막으려고 시도해봤지만 이정훈의 해병 컨트롤로 건설로봇을 거의 다 잡아내며 지지를 받아냅니다. 대단합니다. 기세를 가져왔습니다.
11/04/09 16:57
근데 아까부터 신기했떤건데
지금 스2 관람하시는 분들 그림 퀄리티가... 무슨 다들 미대 전공하시는 분들인가요?? 아님 몇명이 그리는거 돌려가면서 카메라가 잡아주는건지... 그림 퀄리티가 정말 후덜덜한게 한두개가 아닌듯..
11/04/09 17:01
현장에 있으면서 조금 아쉬운점은 함께해주시는 응원단 여러분들이 선수 ID 호명하는 중에 카운팅을 하셔서 아쉽습니다. 그때는 현장 음성이 안잡혀서 중계에는 풍선 소리만 들리는 것으로 아는데요;
11/04/09 17:02
이정훈선수도 정종현 선수도 병영 이후 궤도 사령부입니다. 빠른 정찰의 정종현.
이정훈 선수는 본진 안쪽에 정종현 선수는 앞마당에 바로 사령부를 가져갑니다.
11/04/09 17:03
스2는 일꾼 자원 효율이 워낙 좋아서 저렇게 일꾼 한기 가고 안가고가 초반에 자원차이가 정말 많이나더라고요.
지금도 커맨드 짓는 차이가 낫죠
11/04/09 17:04
정종현 선수는 스캐너 탐색으로 이정훈 선수의 본진을 봤고 이정훈 선수도 동일합니다. 앞마당이 좀 더 빠른 정종현. 이정훈 선수는 3병영 조금 늦게 가져갑니다. 우주공항 취소하고 가져가는 모습입니다.
11/04/09 17:06
전투방패 업을 누른 이정훈 선수 정종현 선수는 3병영 1군수 1우주공항이고 이정훈 선수는 해병전차 타이밍 러시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1/04/09 17:08
자극제와 으료선으로 드랍하는 정종현 이정훈은 해병과 전차로 진격합니다. 병력이 모자라보이는 정종현.8해병드랍으로 일꾼 많이 잡았습니다. 결국 러시는 막혔고 정종현의 좋은 상황 판단으로 후퇴하던 전차 2기를 잡았습니다.
11/04/09 17:10
각 선수의 수입 상황이 중요합니다. 정종현의 해병 전차가 진군하며 본진을 타격하기 시작합니다. 막을 병력이 없는 이정훈 GG 3:2로 다시 가져오는 정종현. 의료선 드랍때 건설로봇이 놀았던 그 타이밍이 승부를 가르게 되었습니다.
11/04/09 17:11
본진 건설로봇도 놀았고, 정종현 선수 본진 방어때 탱크로 점사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점사 안해서 결국 시즈탱크가 살아남아버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분명 스캔끝나기전에 한번 탱크로 점사할 기회가 있었던 것 같은데..
11/04/09 17:13
본진의 건설로봇이 놀은건.. 아마도 정종현선수가.. 해병을 모두 잠시 의료선에 태웠다가 다시 내린게 아닌가 싶네요..
건설로봇에 어택명령을 내려둿어도.. 모두 탓다가 다시 내리면.. 어택명령 풀려있습니다..(건설로봇은 공격유닛이 아니라.. 자동 공격은 하지 않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어택땅이 아닌.. 해병 한기만 어택이 되었거나..
11/04/09 17:19
빠른 정찰을 나가는 것은 이정훈 선수 그에 비해 정종현 선수도 늦지 않는 모습입니다.
병영 이후 궤도사령부 서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11/04/09 17:20
빠르게 서로 사령부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서로 판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두선수입니다. 2가스 타이밍도 거의 비슷합니다.
11/04/09 17:25
은폐따라가는 정종현. 서로의 생각은 비슷하지만 타이밍은 조금 이정훈이 빠르고 공학 연구소를 완공합니다.
밴시를 감시탑으로 보자마자 방비하기 시작하는 정종현. 엄청난 반응속도입니다. 이정훈은 은폐로 견제하고, 정종현은 은폐하기 전에 견제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지속적인 밴시가 크로스 카운터로 들어가는 모습. 서로의 컨트롤 싸움입니다.
11/04/09 17:27
서로의 병력은 앞마당에서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정종현 선수는 중앙에서 꿀멀티 바위를 깨고 있고 밴시로 살짝 견제 해보지만 잡힙니다.
11/04/09 17:28
중앙에서 선을 긋는 정종현. 이정훈 선수는 뚫겠다는 생각입니다. 자극제로 조금 이득보면서 전차 싸움에서 이득을 조금 거두고 물러납니다.
11/04/09 17:30
중앙에서 다시한번 교전이 일어납니다. 정종현 선수의 병력이 점점 옥죄여오기 시작합니다. 병력 계속 남진하는 정종현.
이정훈은 16해병 드랍을 시도하지만 9시에서 발각됩니다.
11/04/09 17:31
자극제 사용하면서 앞마당으로 진격해보지만 결국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정종현의 병력입니다. 인구수 50 앞서가는 정종현. 점점 조여옵니다. 정종현이 조여옵니다. 행동반경이 점점 자신의 본진으로 쏠리는 이정훈. 바이킹으로 무빙샷하면서 시야의 이점 가져옵니다. 밤까마귀도 있습니다.
11/04/09 17:33
황금멀티가 활성화되었습니다. 이정훈 돌아서 나가는 판단을 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바이킹으로 돌아가는 병력 파악하고 의료선도 커트장합니다. 중앙 병력 진군하는 정종현. 이정훈은 올라갑니다. 정종현은 병력을 남겨두고 일부 병력 돌립니다. 이정훈 이길 가능성이 희박해보입니다.
11/04/09 17:34
정종현의 본진으로 드랍을 하며 공격 시도해보지만 결국 막혔습니다. 앞마당마저 들리고 공성전차의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승산은 어느 누가 보기에도 없습니다.
11/04/09 17:35
이정훈 선수 결국 GG를 선언합니다. 정종현 선수의 4:2 우승. 이정훈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축하드립니다.
11/04/09 17:36
오늘은 이정훈선수가 우승할 자격이 없었습니다.
5경기 같은 상황은 결승무대라면 더더욱 놓쳐서는 안되는 상황이었죠. 아쉽네요 이정훈선수 우승을 바랐는데 말이죠. 정종현선수 축하합니다.
11/04/09 17:50
시상식이 진행된 동안 토치(트레버 휴스턴)와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이번 결승이 매우 좋은 경기였지만 두 선수에게 실수가 잦았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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