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09 07:46
임정현,최용주 vs 최호선 선봉 예상합니다.
KT에선 저그가 무조건 선봉으로 나올거라 생각하고, 최호선을 배치할것 같구요. 기습전인 전략을 사용하던가 해서요. 최호선이 나왔을때 임정현 혹은 최용주가 패하면(선봉카드) 그 뒤에 카드쓰기가 참 난감하죠. 김대엽썼다가 깜짝 패라도 당한다면...그렇다고 저그 또 쓰기도 그렇고. 지금 KT에는 김택용을 잡을 선수가 이영호,김대엽 밖에 없는게 약점입니다. 그래서 김대엽을 선봉에 자신있게 배치할수가 없죠. 하지만, 김택용이 김대엽에 자주 잡히면서 팀이 패했던걸 생각하면, 이번엔 김택용이 김대엽을 무조건 잡으려고 맹연습했겠죠. 거기에 이영호도 아무래도 테란이니...잡혔다 하면 난리나구요. 그렇다고 고강민의 오른손의 봉인을 풀어서 김택용을 상대하게 할수도 없고...KT입장에선 우정호가 없는게 아쉽겠네요. SKT에선 김대엽 잡는 깜짝카드로 도패왕을 활용할지도 모른다 생각되고...물오른, 이승석을 쓸지도 모르고... KT에선 김택용 잡는 깜짝카드로 김성대나 고강민의 오른손봉인을 풀지도 모른다 생각되네요. 그 중에서 김성대가 유력할거라 봅니다. 이미 화승 김태균 상대로 이승석이 질발업러쉬를 어떻게 막는지 보여줬기 때문에, 김택용의 그 강력한 러쉬를 막기위해 맹연습 할거라 생각되구요. 김대엽이 언제 무너지느냐가 관건이라 봅니다. 김택용과 맞대결했을때 김대엽이 지면 SKT승. 김대엽이 이기면 KT승이라고 보네요.
11/04/09 08:25
아즈텍 이전에 김대엽이 무너지고, 이영호가 아즈텍or피의 능선에서 나와서 도재욱이나 김택용을 상대하는 시나리오가 나온다면 모를까..
이게 아니라면 무난한 KT의 이영호승을 예상합니다.
11/04/09 08:37
결승전이라는 타이틀이 달린 큰 무대에서는 왠지 변수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임정현 선수나 도재욱 선수가 변수로 작용할수도 있고 이영호 맞춤전략 같은 것도 있어서 예상대로 흐르진 않을것 같습니다. 아, 저녁 기대되네요.
11/04/09 09:11
이영호 선수도 안 진것 같지만 3라운드에 송병구 선수와 김명운 선수에게 져서 2패 4라운드에 김윤환 선수,박수범 선수,전태양 선수에게 져서 3패를 한만큼 결승전에서 패배해도 이상한 일이 아닌지라 오늘 재밌을것 같네요.
11/04/09 10:53
이영호가 평소대로 끝판왕이면 KT승.
김택용,정명훈 외의 카드가 2승해주면 T1승. 6:4~6.5:3.5정도로 KT가 이길 것 같네요. 이영호만 있는 예전 KT가 아니라 김대엽이란 특급 토스가 있기에..
11/04/09 11:14
김택용, 이승석이 선봉 or 차봉, 최호선이 중견, 정명훈이 대장일 것 같습니다. 일단 정명훈 대장은 거의 확정적이죠. 특히 마지막 맵이 태양의 제국인 만큼. 그리고 T1에서 최호선을 이영호 스나이핑으로 쓸 것이냐, 다른 프로토스 카드를 쓸 것이냐가 케이티 쪽의 가장 큰 고민일 것입니다. 맵에 따라 다르긴 할 것 같은데 도재욱 등을 쓸 가능성도 높고, 김대엽의 스나이핑은 이승석이 전담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택용 선수가 선봉에 나올 확률이 좀 높다고 생각하네요. T1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1/04/09 11:14
sk는 전력도 괜찮지만..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면 전력 이상의 전략으로 승리를 얻는 팀이기 때문에
결과는 sk의 코치진에서 어떤 전략을 들고나와서 얼마나 통하느냐.. sk는 야구도 스타크래프트도 팀 컬러가 좀 비슷한듯
11/04/09 11:34
1경기 - 피의 능선 임정현 승 vs 이승석 패
2경기 - Fortress SE 임정현 승 vs 최호선 패 3경기 - Icarus 임정현 패 vs 김택용 승 4경기 - Circuit Breakers 김대엽 승 vs 김택용 패 5경기 - Aztec 김대엽 승 vs 정명훈 패 이렇게 끝날거 같네요.
11/04/09 11:51
skt는 자칫 잘못하면 이영호 나오기 전에 끝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이영호를 최대한 빨리 불러내는 것이고 이영호를 잡는 건 그 다음 문제죠. 물론 그 다음 문제가 제일 큰 문제이지만...
정명훈 선봉으로 최대한 빨리 3킬을 하고 이영호 스나이핑 카드를 많이 남겨 놓는게 가장 승산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11/04/09 11:59
저도 T1은 김택용-이승석-최호선(도재욱)-정명훈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석 선수는 김대엽 선수 견제카드로 남겨 놓아야 하고 최호선 선수는 이영호 선수 견제카드로 남겨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견제카드는 상대선수보다 절대적인 승리가능성은 떨어지더라도 상대선수와의 1대1 맞대결에서는 그보다 높은 승리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카드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선봉으로 이승석 선수나 최호선 선수가 나가서 패배하게 된다면 김택용, 정명훈 선수가 김대엽, 이영호 선수와 직접 맞서게 되는, 비효율적인 승부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T1의 승리 시나리오는 김택용 선수의 선봉 올킬 또는 김택용 선수 3킬 후 이영호 2~3킬 후 정명훈 선수 1킬입니다!
11/04/09 12:02
온게임넷 해설위원 예상은 김정민, 박용욱이 KT승 박태민이 SK승을 예측했네요.
MBC 게임은 위너스 결승 조합을 김철민-김동준-임성춘 으로 정했네요.
11/04/09 12:03
또 하나가 더 있다면 김택용 선수 1킬-김대엽 선수 1킬- 이승석 선수 2킬-이영호 선수 2킬-정명훈 선수 1킬이 있겠네요! 왠지 오늘은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잡아줄 것 같아요!
11/04/09 12:22
저도 선봉전은 임정현 대 최호선 선수로 예상합니다.맵의 피의능선이라고 해도 KT는 저그가 유력한 상황이라 최호선 선수의 선봉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KT는 1세트는 저그가 나올 확률이 높고 SKT1 같은 경우는 동족전을 하기 보다는 상성 종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맵을 고려 했을때 KT는 임정현 김성대 김대엽 이영호 이 순서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SKT1은 최호선 이승석 김택용 정명훈 이 순서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1/04/09 12:43
티원응원하지만 솔직히 많이 불리해보이고 이승석,최호선,도재욱,박재혁 중에 두명을 아무리 잘 이용해도
결국은 정명훈,김택용이 마무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 정명훈을 믿는다면 선봉카드로 김대엽까지 잡고 4세트에 바로 이영호를 불러내서 아즈텍에서 김택용이 이영호를 잡아내는 전략이 나아보이는데.. 그게 마음대로 될지는...
11/04/09 12:48
제 생각은 의외로 KT에서 임정현선수와 김대엽선수가
0~1킬로 활약을 못보여주지만 SKT에서 이영호 선수를 못막아서 KT가 이길꺼 같네요 이영호선수 3킬 예상해봅니다
11/04/09 14:37
이영호 선수를 5경기에 끌어내면 SKT가 이길 것 같은데 7경기까지 가게 된다면 KT가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선수 잡는 걸 꼭 보고 싶습니다..-_-
11/04/09 14:54
7세트까지 가길 바라는 팬으로서, 왠지 김대엽 선에서 SKT가 정리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드네요.
누가 이기던 7세트까지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