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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6 17:21
제가 요즘 FPS 류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그렇다고해도 국내 FPS 게임중에서 서든어택이 탑 아닌가요? FPS 같은경우 유져들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데다, 국내 1위(맞는지 모르겠지만..)게임이라면 누군가는 분명히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것 같네요.. 최근 국내 FPS 시장 판도가 어떤지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
11/04/06 19:24
일단 문제는 현재의 서든어택의 위치가 굉장히 유니크 하다는 겁니다. 마니아들이 중심으로 돌아가는 군소세력을 유지하고있는 현 한국의 FPS게임판에서 서든어택은 각각의 FPS를 이어주는 캐주얼FPS의 위치를 차지하고있거든요.(그 이어주는 모양이 서로가 서로를 까는 모양이긴 하지만)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서든어택이 공중분해되었을때 개발진행중인 FPS를 포함해서 서든어택의 위치를 차지할 FPS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사실 서든어택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런 준비와 수련없이 바로 총싸움을 즐길수 있는 극한의 가벼움이거든요. 개발사도 FPS유저들도 거들떠보지 않지만 정작 한국FPS의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든어택인데 포기는 쉽겠습니다만 만약 대안없이 포기했을 경우 FPS업계자체가 사상누각이 되버립니다. 결국 그래픽은 업그레이드 하고 서든어택만큼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FPS의 등장이 현 사태를 풀어가는 가장 온건한 길입니다.
11/04/06 19:55
전 cj 쪽이 잡을거라봅니다. 솔직히 지금 넷마블하면 뇌리에 있는건 서든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어느순간부터 넷마블=서든 이란 공식이 제 머릿속에 박혀버렸나봅니다...
11/04/06 20:17
넥슨이 게임하이 먹은 건 우회상장 노리고 한 것 아닌가요...?
뭐 그러다가 게임하이 대표의 배임&횡령 크리로 x망 테크를 밟긴 했습니다만
11/04/07 00:28
개인적으로 어제오늘 서든 어택 운영하는 회사에 하도 실망을 많이 해서
고운 시선으로 바라봐 줄 수가 없네요...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는 회사기에 퍼블리시티권 침해 가능성이 다분한 캐릭터를 무턱대고 공개할 수가 있는 건지... 그게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면 더욱 실망이고요...
11/04/07 11:35
다른 fps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서든어택을 버릴 순 없겠죠. 온라인fps 장르의 성공은 며느리도 모르는데 다른 게임 있다고 안정적인 서든 유저들을 버릴리가 없죠. 카스와 스포가 국내 fps시장에서 압도적이었다가도 한순간에 망하는 걸 봤으면 섣부른 행동은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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