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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02 16:18:42
Name CrazY_BoY
Subject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 KT Rolster VS SK Telecom T1 맵 순서
◆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
PM 6:50 한양대학교 노천극장
초대가수 : G.NA
KT Rolster VS SK Telecom T1
1경기 - 피의 능선
2경기 - Fortress SE
3경기 - Icarus
4경기 - Circuit Breakers
5경기 - Aztec
6경기 - La Mancha
7경기 - 태양의 제국

다시 한번 작년 프로리그 결승전의 매치업인 양대 통신사 라이벌 매치가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에서 만났습니다...
위너스리그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일찌감치 결승전에 진출한 KT Rolster...
다시 한번 밑에서 치고 올라와 결국에는 결승 진출에 성공한 SK Telecom T1...
최근에 이 두 팀간에 재미있는 양상이 많이 나온만큼 기대가 되는 결승전 매치업입니다...
과연 작년 위너스리그 우승팀인 KT Rolster가 챔피언 사수를 할 것인가...
아니면 밑에서부터 올라온 SK Telecom T1이 결국에는 위너스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 것인가...
다음주 토요일에 이 모든 것이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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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2 16:1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올킬 원합니다.
sHellfire
11/04/02 16:20
수정 아이콘
임정현 올킬 원합니다.
미카에르
11/04/02 16:20
수정 아이콘
7경기까지 박터지게 싸우는 결승전 기원합니다 (김택용 역올킬 원합니다)
마빠이
11/04/02 16:20
수정 아이콘
피의능선이 1경기라니
두팀에서 머리 빠지겠네요..
김대엽이 1경기부터 나올지...
무지개갤러리
11/04/02 16:20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올킬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박터지게 에결까지 가봅시다.^^
슈퍼컴비네이션
11/04/02 16:21
수정 아이콘
이영호를 무너뜨리는 것보다

김대엽을 무너뜨리는데에 더 열중할것 같군요.
김대엽만 무너지면, 케이티는 불안불안 해질것 같습니다.

임정현이 나올수 있다면,

임정현 vs 이승석,박재혁
선봉이 예상됩니다.
11/04/02 16:23
수정 아이콘
저번 4라운드랑 대충 비슷한 맵순서네요;;;

근데 박용운 감독이 과감히 정명훈을 선봉에 내밀었으나 결과적으로 무리수로 작용되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다레니안
11/04/02 16:30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 왠지 또 이카루스에서 김성대선수나,임정현선수에게 2햇뮤탈하실거죠 를 당할 느낌입니다 -_-;;
11/04/02 16:36
수정 아이콘
임정현선수가 변수네요. 엔트리 생각하기 복잡해질듯..
11/04/02 16:42
수정 아이콘
임정현선수를 영입한대다 이영호라는 최강 마무리 카드가 있는데 1경기가 피의 능선이라면 KT는 김대엽을 선봉으로 내세울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이네요. KT의 엔트리가 이대로 나와 준다면 T1이 우승의 키는 도재욱이 쥐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김택용이란 카드를 선봉에 쓰기엔 그 카드가 실패로 돌아가 버릴경우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출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피의능선에서 테란이 토스상대로 상당히 힘든 전장이라고 생각되므로 결국 저그카드가 강력하지 못한 T1의 사정상 토스전으로 맞불을 놓아야 한다고 보는데 그건 결국 정윤종도 정경두도 아닌 도재욱 몫이죠.
11/04/02 16:52
수정 아이콘
플토로 시작해서 테란으로 끝나는 구조네요
중간에 저그 카드들의 활약이 변수로 작용할 듯 싶네요
앵콜요청금지
11/04/02 16:57
수정 아이콘
올킬유저를 종족별로 갖추게된 KT! 택신강림말고는 지는 경우의 수가 없어 보이네요.

이번 시즌 위너스리그에서는 3라운드는 이영호의 역3킬로 4:3 KT승 4라운드는 김대엽의 올킬로 4:1 KT승 이였네요.

5라운드 시작전에 공동1위인 두팀의 자존심 대결이자 랭킹 1위를 뺏긴 이영호와 1위를 탈환한 정명훈의 자존심대결..최연성코치와 강도경코치의 입씨름까지.크크 기대되는 경기네요.
신봉선
11/04/02 17:47
수정 아이콘
정명훈의 올킬 기대합니다~
11/04/02 19:00
수정 아이콘
맵 순서를 볼때 저그들이 초반에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세트부터 저그가 할만한 맵이 나오기 임정현 대 이승석 선수가 나올것 같은데 변수는 최호선 선수라고 봅니다. 포스트시즌에 2연속 선봉을 나왔던 최호선 선수가 저그 스나이핑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세트 포트리스고 테란이 할만한 맵이기 때문입니다.
이카루스테란
11/04/02 19:13
수정 아이콘
맵 자체는 KT에게 약간 웃어주네요. 아무래도 맵으로 봐서는 KT는 선 김대엽, 후 이영호 갈텐데....여기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을 듯.
도재욱 선수가 부활하거나 혹은 T1 저그 중 한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주면 베스트겠죠. SKT는 김택용, 정명훈 카드를 쓰기 전에 김대엽 선수을 끌어 내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힘들어집니다.
벙어리
11/04/02 19:16
수정 아이콘
저그가 할만한맵이 앞에있기때문에 1경기에 김성대,임정현 둘중에 하나를 꺼내겠네요.
KT는 임정현-김대엽-김성대-이영호 순으로 선수를 꺼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임정현선수가 저그전을 잘한다고 들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저그가 좋은 1경기에 임정현을 선봉으로, 지더라도 저그전 정말 잘하는 차봉본좌 김대엽이 뒤에 있기 때문에...
논트루마
11/04/02 21:50
수정 아이콘
임정현 선수가 변수긴 하지만 티원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워낙 완벽하게 판을 짜오는 편이라, 왠만하면 케이티는 저그 카드는 되도록이면 적게 쓰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7경기는 무조건 정명훈-이영호, 1-5경기는 그 외의 카드 대결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김택용 vs 김대엽이 될 것 같지만요.
이승석 선수는 아마 김대엽 선수를 스나이핑 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를 스나이핑 하는 데에 정명훈 외에도 또 한 명을 누구를 대기시킬 지가 궁금하네요. 도재욱-정경두-정윤종의 신토스라인이 있긴 하지만 좀 미덥잖은 느낌이 있어서... 김택용 선수는 대 이영호전보다도 대 저그전, 대 플토전을 중심적으로 연습할 것이구요. 최호선 선수를 대 테란전만 준비시킬 수도 있겠군요.

저는 의외로(?) 티원에게 승리가 돌아갈 것 같습니다. 오늘 정명훈 선수도 그렇고(지기는 했지만), 최호선 선수도 그렇고 판짜기가... 정말 최연성의 재림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완벽하더군요. 괜히 준비기간이 긴 플옵에서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는 팀이 아니었습니다. "플옵만 가면 모른다" 단 한경기를 준비하는 그 상황에서는 누가 나와도 이길 수 있는 빌드를 가지고 오는 테란들... 무섭습니다. 완벽하게 집중한 티원을 이기는 것 케이티 입장에서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야부키죠
11/04/03 13:15
수정 아이콘
kt 롤스터의 김대엽선수의 활약에 의해서 이번 결승전 우승팀이 결정될듯합니다!!
고래밥
11/04/05 15:56
수정 아이콘
저는 SK의 1경기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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