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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2 15:15
이번 한판에 정명훈선수 많은것이 걸려있습니다.
이제동을 이기고 팀을 결승에 올린다면 스스로가 만든 기회로 결승에 올라 1위 수성의 기회를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만약 이제동선수에게 지고 팀마져 진다면 결승에서 랭킹을 올릴 기회를 스스로 놓치는것이죠 한달천하로 끝나도 할말없는 상황이 옵니다. 정명훈의 운명은 과연..
11/04/02 15:23
이제동 선수가 유리해보이네요. 근데 진짜 그 초반 찌르기를 그렇게 대처한 이제동 선수나 그걸 또 어떻게든 막아낸 정명훈 선수나 정말...;;
11/04/02 15:29
이거 정명훈의 랭킹1위 수성의 열쇠는
이제 김택용에게 걸렸네요... 정명훈 스스로 그 기회를 만들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경기력은 좋았다 생각합니다.
11/04/02 15:29
랭킹1위 정명훈의 자존심엔 좀 스크래치가 가는 상황이네요. 준비는 잘 한것 같은데 이제동한테는 안통하네요. 이렇게 이제동이 김택용까지 꺽어버리면 1위는 1달천하가 될 수 도 있어요
11/04/02 15:30
이제동 선수가 이기긴 했는데,
담부터 정명훈 선수가 메카닉하면 그냥 챔버로 입구 아예 막어버리는게 낫겠네요-_-; 극초반은 눈치못챘으니 어쩔수 없고, 중후반에도 말이죠. 뭐, 어떻게 무탈 없는 타이밍엔 항상 벌쳐가 들어가네요;
11/04/02 15:30
이카루스에 김택용 선수가 나오는 게 더 할만하고 생각했는데 SKT1은 위기입니다. 김택용 선수도 저그전을 잘하지만 맵이 저그에게 유리한 맵이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1/04/02 15:31
케스파랭킹 1위가 30일 천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경기를 보니 화승이 올라와야 결승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러쉬아워 혈전을 다시 한 번!!
11/04/02 15:33
5월 케스파랭킹 진짜 박빙일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3위지만 정명훈 선수와 87점밖에 차이 안 나기 때문에 케스파랭킹 1위경쟁은 진짜 치열할것 같습니다.
11/04/02 15:34
정명훈이 벌처 급습 성공하고도 이렇게 역전당하는 경기는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아니 처음인가..??)
대단하네요. 매뉴얼대로의 경기가 아니라 두 선수의 순간순간 판단이 정말 빛나는 경기였습니다. 이제동...과연 저그 넘버 원이네요... 벌처에 털리는 순간 뮤탈 역습의 판단은 진짜 이제동 말고는 어떤 저그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경험과 배짱이 아니면 저런 판단 못하죠. 이제동 너무 멋지네요. 이제동 선수 팬들에게는 엄청난 카타르시스가 전달됐겠네요. 자...이제 김택용 출격입니다. 정명훈보다 더 버거운 상대인데...이걸 어찌 극복할련지..?
11/04/02 15:34
진짜 이제동 선수의 뛰어난 판단력과 세세한 센스가 급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뮤탈 가는 것 부터 시작해서 맞는 뮤탈 뒤로 빼서 살리고, 몰멀도 확인하고.
11/04/02 15:36
과연 프로리그는 택리쌍의 무대로군요. 이제동 과연 티원 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련지??
제작년 위너스리그 풀옵에서 선봉출전으로 케이티를 침몰시켰을 떄의 전율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11/04/02 15:38
불판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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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2 15:39
이건 화승의 켠김에 택신까지인가요, 티원의 켠김에 동까지 인가요..-_-;;;;
앞의 3전의 경기 결과는 중요치 않은 분위기의 두팀이라 참 재밌네요 크크
11/04/02 15:41
어우 대낮에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면서 보고 있다가 이제동이 제 잠을 몽땅 쫓네요...
어쩐지 주인공이 이제동처럼 보이는 이 상황!!! 김택용 저그전 최강자의 수식어를 과연 다시 한번 이 앞에서 증명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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