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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27 21:12:28
Name sleeping0ju
File #1 GSL_May.jpg (1.81 MB), Download : 20
Subject GSL May. 최종 진출자(GSL Jan. Mar. 성적비교)


GSL May. 시즌의 코드 A 예선전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세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GSL 인데 이번엔 특이하게 4명씩 주던 외국인 시드가 사라졌네요;;

왜 그런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어차피 월드 챔피언십으로 외국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만큼 이번 시즌엔

시드가 없는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한명도 못올라온 관계로 많이 아쉽네요......

대진표를 볼 수 없으니 누가 나왔는지 몇 명이나 나왔는지는 몰라도, 일단 알려진 바로는

mOOnGLaDe, Torch 선수가 예선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예선 결승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예선은 MVP 팀의 강세가 보이네요.

지난 시즌 1명의 코드 S, 1명의 코드 A 진출자를 보유한 팀이었는데 스타1 연습생 출신 선수들을 대량 영입하면서

이번엔 코드 A 진출자를 6명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 GSTL 시즌에는 우승, 준우승을 했던 IM 팀이 빠지게 되고 MVP 팀이 첫 출전할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드 A예선에서는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16명 중에 9명이나 진출시키며 코드 A에 기존에 머물던 16명과 합치면 12명, 테란 13명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렸고,

저번 시즌에는 강세를 보였던 저그가 이번 시즌에는 약세를 보이며 7명밖에 못 올렸네요.

이번 GSL 은 코드 A에도 흥미로운 빅매치들이 많이 있습니다. GSTL, 레더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인 최지성 선수, 황제 임요환, 정종현 선수 등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GSTL에서 좋은 모습보여준 김동원 선수, 황태자 문성원 선수, 김동주 선수 등 슬레이어스 팀의 막강 테란 라인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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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7 21:30
수정 아이콘
근데 줄라이 정말 대단하네요.
스1에서도 날리고 스2옮겨서도 저렇게 잘해주니
확실히 프로는 프론가 봅니다.
LucidDream
11/03/27 21:3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상위권에서는 저그가 약세군요. 특히 테란은 몰라도 프로토스를 상대로 하는 해법이 아직 뚜렷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면 테란은 역시...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는 말이 틀리지 않네요.
11/03/27 22:13
수정 아이콘
아... 예선 4강에서 김동환선수한테 2:1로 졌습니다 ㅠㅠ
그놈의 가스통 2기...
11/03/28 02:32
수정 아이콘
Jan.의 우승자가 어디갔나했더니 코드A로 간걸 깜박했네요. 자칫 잘못하다가 코드B로 떨어지면.... 안습
그보다 임요환이 코드S로 다시 올라올 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GSTL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코드A 선수들이 많아서 과연 그 벽을 넘어설 수 있을런지...
코드S에서 코드B까지 떨어진 곽한얼, 김경수, 조만혁은... 코드A로 올라오는 것도 힘든가 보군요.
11/03/28 09:24
수정 아이콘
IM은 황강호. 임재덕. 정종현 선수외에 뚜렷한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 없습니다... 저 3명이 무지막지하게 잘한다는게 좋긴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개인리그 성적이 안좋져.. 이번시즌도 문진현 선수 한명 코드A로 올려놨습니다..
매 시즌 1명씩 올릴 예정인지 안타까워요 ㅜㅜ GSTL포인트도 현재 9위라 불투명하죠.. 지금 정해진 코드S와 코드A의 선수구성으로 다음 GSTL이 결정되는지 아니면 승강전을 치루고난 다음에 포인트로 GSTL이 결정되는지가 중요하네요
후자라면 문진현 선수와 정종현 선수가 코드S진출하기만 하면가능성은 있네요.. 1회우승 2회준우승팀이 다음시즌에서 볼수 없다니 ㅜㅜ 슬레이어스에 복수해야하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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