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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21 21:46:07
Name Equal
Subject 저그의 버라이어티.
눈팅 5년. 첫 글을 이렇게 쓰네요.

오늘 웅진과 MBC 게임의 경기를 보셨습니까?




















(스포방지)




























임정현 선수가 올킬을 기록했습니다.

VS 고석현, 박수범, 김재훈, 염보성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1경기 고석현선수를 아홉시 멀티로 저글링을 낚으면서 승리

2,3경기 박수범, 김재훈을 저그로 프로토스는 이렇게 잡는 것이 정석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승리

4경기 염보성 선수를 저그가 쓸 수 있는 카드를 다 쓰면서 (심지어 퀸까지) 승리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퀸을 3,4번 재활용하고 6시에서 커맨드를 두 번이나 먹는 것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퀸의 남편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ps. 저번 시즌 까진 그냥 스타를 응원하지 않고 보았지만
이번시즌은 경기를 다 보기 힘들어서 웅진팀의 윤용태 선수와 김명운 선수를 좋아해서 웅진위주로 봤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면서 이래서 팀을 응원하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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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김군
11/03/21 21:53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와의 경기는 정말 잘하더군요.
그렇게 후반 가면 마법유닛을 활용할 정신이 없어지기 마련인데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이나 퀸의 부르들링을 꾸준히 써주더라구요.
11/03/21 21:56
수정 아이콘
진짜 3세트 임정현 선수가 나온 것은 고석현 선수의 스나이핑으로 알았는데 6세트는 진짜 대박이네요. 웅진은 임정현 선수의 올킬으로 한 종족 주전 선수 3명이 올킬이라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STX컵은 이벤트리그 이지만 김명운,김민철,임정현 선수 모두 팀 배틀 방식에서 올킬을 했습니다.
이노군
11/03/21 21:58
수정 아이콘
이런 경기 불판 없이 본 게 아쉽네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11/03/22 00:33
수정 아이콘
정말 울트라 빼고 모든게 나왔네요.
최고였습니다.
11/03/22 00:53
수정 아이콘
한타 때 뮤탈의 몸빵이 참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뮤탈의 몸빵 덕분에 퀸이 반이 넘게 살아 줘서 이러한 플레이가 나온 것 같네요.
이 퀸플레이를 하려고 뮤탈을 아껴두었나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임정현 선수의 정말 완벽한 타이밍에 체제 전환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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