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3/21 09:46:42
Name 마빠이
Subject 김정우선수의 복귀 환영합니다.~~~~
하이트 엔투스에서 먼가 발표한다고 했을때 설마설마 했는데
이렇게 김정우 선수가 복귀하다니... 저도 아침에 정신이 번쩍들 정도로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물론 공부하로 간다고 했을때도 미련없이? 응원해 줬지만 이번의 복귀도 마찬가지로
김정우선수 본인이 충분히 고민하고 부모님과 팀하고도 많이 의논을 했을거라 생각이 들기에
마찬가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론 김정우선수의 복귀의지가 가슴속에 계속 맴돌다가 먼가 신동원선수의 결승전을 보고는
갑자기 확하고 다시금 타오른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듭니다.
떠날때 미련이 있는데 갑자기 은퇴하면 가슴이 휑~하고 먹먹할수 밖에 없죠 분명..

아무튼 이번 우승자 출신 김정우 선수의 복귀로 당장전력은 힘들더라도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할수도있기에 복귀하면 단지 그존재감 만으로도 충분히 밥값은 하고도 남을겁니다.
떠난지 반년이 넘었기에 프로게이머 자격증을 다시 딸수있는 8월까지는 다시금 감을잡고
실력을 끌어올리는 시간으로 충분하다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자격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당장 나오기도 힘드니깐요..

머 그래도 현재 드림리그는 팀소속이면 아마추어도 참가할수 있기에 기량만 끌어 올린다면 방송무대는 아니지만
2군무대인 드림리그에서 김정우선수의 경기소식을 들을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벌써부터 김정우선수가 복귀한 다음시즌의 하이트엔투스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ps 김정우선수 하루빨리 감을 찾아서 아프리카 연승전 같은데.. ^^;; 한번씩 나와서 팬들에게 경기도 보여주고
프로리그 경기장에 팀복 입고 얼굴도 보여주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ps2 벌써부터 김정우선수 복귀에 가장좋아하는 선수는 이영호? 선수라고 하는군요.....
이영호선수 벌써부터 칼을갈고 있는건 아닌지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공고리
11/03/21 10:00
수정 아이콘
저도 김정우 선수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근데 은퇴했으면 커리지부터 다시 시작인가요?
아니면 새 프로리그 시즌이 되면 그냥 프로자격으로 경기에 나올 수 있는건가요?
Go_TheMarine
11/03/21 10:02
수정 아이콘
갓의 살생부에 1순위에 올라갈 듯....
11/03/21 10:52
수정 아이콘
복귀는 둘째치고 8월이면 광안리 끝난거 아닌가요? 당장 다음시즌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마이너리티
11/03/21 11:47
수정 아이콘
CJ 팬들이 환영할 소식이네요.
그런데 일단 1년여의 공백이 있었으니,, 기량이 어느정도 될지가 궁금하네요.

더불어 다음 시즌 개인전 진출 여부도..
11/03/21 11: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본인이 복귀후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복귀하는만큼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하네요.
성대모사달인
11/03/21 12:08
수정 아이콘
엔투스 팬으로써 매정우선수의 복귀는 대 환영입니다!!
신동원선수혼자 저그를 책임져서 조금 불안했었는데 이번시즌은 못나오더라도
다음프로리그부터 매정우선수가 복귀하면 신동원선수의 부담감도 덜듯합니다
11/03/21 12:11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도 11~12시즌 부터 출전하는 것 아닌가요. 차기 스타리그와 MSL이 3월말에서 4월 초에 시작될 에정이고 그 다음 시즌이 6월에서 7월 사이에 열리면 김정우 선수는 출전 못할것 같습니다. 개인리그도 11~12시즌이 되야 출전될것 같습니다. 김정우 선수는 10월이후에 보게 될것 같습니다.
sHellfire
11/03/22 03:00
수정 아이콘
차기 스타리그 결승전 이영호 대 김정우 2차전을 염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230 LG Cinema 3D GSL World Championship Seoul - FINAL #2 [108] 좋아가는거야4260 11/04/09 4260 0
44229 우승자의 자부심 [64] yangjyess7188 11/04/09 7188 0
44228 LG Cinema 3D GSL World Championship Seoul - FINAL [224] 좋아가는거야4519 11/04/09 4519 0
44227 KT vs SKT의 오늘 위너스리그 결승! 한번 예상해봤으면 합니다. [34] 택신사랑6817 11/04/09 6817 0
44226 EVENT : GSL 월드 챔피언쉽 결승전 - 초청 이벤트 당첨자 안내! kimbilly4250 11/04/09 4250 0
44225 택뱅리쌍을 넘기위해서는.... [28] 마빠이8955 11/04/08 8955 0
44224 MSL 조지명식.. 본질을 잃은 비판.. [99] Leeka7425 11/04/08 7425 0
44223 ABC마트 MSL 2011 32강 대진 및 일정~! [16] CrazY_BoY5780 11/04/08 5780 0
44222 조지명식보다 중요한건 리그 아닌가요 [277] 케이윌6324 11/04/08 6324 0
44221 댓글잠금 재미를 떠나, 이런 조지명식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231] 마르키아르8945 11/04/08 8945 1
44220 개인적인 ABC마트 배 MSL 32강 D조 승자 예상 [63] New)Type7926 11/04/07 7926 0
44219 신동원,차명환이 이끌어낸 최고의 조지명식 [83] Rush본좌9862 11/04/07 9862 0
44218 이번 조지명식 어떻게 봐야할까요???(특히 D조) [28] 영웅과몽상가7679 11/04/07 7679 0
44217 ABC마트 배 MSL 조지명식 3부 [446] 마빠이8145 11/04/07 8145 0
44216 ABC마트 배 MSL 조지명식 2부 [207] 마빠이6211 11/04/07 6211 0
44215 ABC마트 배 MSL 조지명식 1부 [203] 마빠이6289 11/04/07 6289 0
44214 2011 LG CINEMA 3D Global StarCraft II Leauge May. - 조 지명식 [94] kimbilly4460 11/04/07 4460 0
44213 올해 국내 FPS 시장에 지각변동이 있을 듯 보입니다. [12] 아유8957 11/04/06 8957 0
44212 블루칩 이영호3 [14] 삭제됨8000 11/04/06 8000 2
44211 고강민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2] Rush본좌6901 11/04/06 6901 0
44208 2011 LG CINEMA 3D GSL World Championship Seoul - 4강 [146] kimbilly5704 11/04/05 5704 0
44207 MSL 조지명식을 기대하며 [10] 빵pro점쟁이6917 11/04/05 6917 0
44206 신한은행 10-11 위너스리그 결승전 미디어데이 - 독점 문자 중계 [56] kimbilly7012 11/04/05 70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