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3/19 14:48
현장에 있습니다만, 현장 스케치로 영상 촬영을 할 예정이라 문자 중계는 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15:00 부터 간판깨기 <박대만 vs 황영재> 경기가 10분간 진행되고 바로 진행 됩니다.
11/03/19 15:05
....GSL 다 좋은데 이럴거면 실질적으로 게임 시작시간을 게시해달라고요-_- 아니면 식전순서라도 좀 크게 해놓던가. 재미있고없고를 떠나서 힘빠지잖아요.
11/03/19 15:29
개인적으로 투신은 전에 최연성을 상대로 말도 안되는 투신본능을 보여준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오늘 경기는 잘해야 4:1 정도가 나올정도로 힘들어 보이지만, 본인 말대로 전율이 이는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투신 화이팅!!
11/03/19 15:53
그렇죠 취소하죠. 탐사정생산이 안된다는건 멀티일리가없죠. 굉장한 심리전을 보여주는 장민철. 90%이상지어진 연결체를 취소할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건 못막네요..
11/03/19 16:02
게임을 하면서 생각한게 4차관에는 수십가지의 전략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따라 다그로 맵따라 다르고 어쨌는 4차관은 어땐 맵이나 가능한 빌드인것 같아요... 알면 막는다지만 그건 위로가면 갈수록 정찰은 힘들어지고 또 오만가지 페이크가 들어가고 막는 저그 입장에서는 진짜 미치겠습니다. 3차관 멀티인지 4차관인지 구분도 쉽지않고...
11/03/19 16:04
박성준 선수가 유일하게 앞서는 점은 결승전 경험이 많다는 것인데 이런식으로 첫경기 기선제압당하면 아무리 노련한 선수라도 카드가 한정적일수밖에 없죠.
무엇보다 상대를 공격적인 카드로 뭔가를 보여준게 아니라 4차관 한방에 GG친거라 토스 입장에서 별 부담감이 없을 듯 합니다.
11/03/19 16:12
박성준 아쉽네요.. 싸워볼만한 상황이었는데 바퀴를 너무 무리하다가 다끊기면서 그대로 밀려버리고 맙니다. 역시 예상대로 장민철이 이대로 우승하는걸까요.
11/03/19 16:12
아 이거는 쉽게 막을 수 있었는데 asdfkcahsdowaleisdukfjwcae0sdfiouawjkesdgfvawesdf0awieipsudkj
11/03/19 16:13
이건 흠..
솔직히 말하자면 잠복업까지 시간만 벌었다면 해볼만 했을텐데요... 바퀴가 다 끈킨게 너무 컸네요 그냥 시간만 좀 끌지...
11/03/19 16:13
장민철은 거신나올때까지 버티는 무난한 토스가 아니라, 틈만 보이면 바로 찔러버려서, 더 무서운 것 같네요. 심리전도 너무 좋구요.
예상보다도 더 압도적으로 1,2경기를 가져가는 장민철 ㅡ.ㅡ
11/03/19 16:13
요즘 토스들이 거의 무조건 5관문~6관문 푸시는 오는 편이라 번식지 가자마자 바로 잠복업을 눌러 주었어야 하는데요... 안 찔러 보는 토스는 없거든요. 모든 종족전 중에서 유일하게 피해를 입지 않고 병력을 뒤로 뺄 수 있는 게 저프전의 토스라서;
그나저나 박성준의 새로운 패러다임 못 보고 끝나나요. 송병구VS이영호와 비슷하네요.
11/03/19 16:24
히드라를 저렇게 많이 뽑아놓으면 후반엔 계속 저그의 발목을 잡긴 하거든요. 하지만 지금 타이밍에는 강합니다 히드라. 과연 박성준의 히드라가 어떤 효과를 보일지
11/03/19 16:26
박경락선수였나요? 저저번 시즌 정도에 절대타이밍 히드라 드랍 빌드를 연속해서 선보였었는데,
그 빌드를 변형한 듯 하네요. 한세트 따라갑니다.
11/03/19 16:27
추가 대군주를보자마자 수호방패 켜고 일꾼동원했다면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일단 쿨지지를 쳐버린 장민철. 물론 어영부영막혔다 하더라도 워낙 일벌레가많던 박성준이라 장민철이 힘들긴 했을 거지만요.
11/03/19 16:30
더블 후 6관문 물량 폭발 전에 오는 드랍이 전체적인 컨셉같은데,
먼저 찌르거나, 관문 폭발 타이밍을 좀 더 일찍 잡아야겠네요. 아무튼 3경기 패배로 장민철선수 머릿속이 좀 복잡할 것 같습니다.
11/03/19 16:45
아니 박성준 잠복업 왜이렇게 안누르나요? 정말 잠복업 안눌러서 두 세트를 그냥 내줘버리네요. 관측선이 나와있더라도 역장을 무력화할 수 있는 저그의 유일무이한 수단이 잠복인데, 그걸 그렇게 싫어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