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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3 16:37
사실상 위너스리그 최강팀인 건 그들이 경기력으로 보여주고 있고
그래도 이들을 막을 팀이라면 역시 택명의 T1, 이제동의 화승, 송병구의 삼성전자밖에 없는 듯 합니다. 하이트는 기복이 너무 심하고 웅진은 김명운-이재호면 희망있어보이기도 하는데 일단 플옵을 못오니까요...-_-;
11/03/13 16:38
화승전과 삼성전이 비슷하네요.
팀이 지고있다가 2승 추가하고 에결까지 끌고간 이제동,송병구 게다가 2번째겜은 지다가 엄청난 역전승 -> 손풀린 이제동,송병구라 이영호라도 모르겠다 -> 결과는 이영호 압승.. 응??
11/03/13 16:38
현재 kt가 위너스 방식 리그에서는 역대 최강인것 같습니다. 중간 보스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대장전 30연승에 빛나는 끝판왕 갓까지
있어서 타팀 입장에서는 정말 난공불락이네요
11/03/13 16:40
KT가 T1만 만나면 선수들 경기력이 엄청 상승해서 T1입장에서는 끝판왕까지 가는 것도 참 힘들죠.
T1선수들은 수맥때문인지 뭔가 아스트랄 한게 있어요..-_-
11/03/13 16:44
프로리그 방식에선 이영호 안나와도 자주 지는 T1이지만...(KT가 쫓는입장이거나 쫓기는입장이거나 항상 T1한테 강하죠. T1은 KT전때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 + 이영호에게 1승 10패를 헌납했고) 위너스에선 이영호를 잘 끌어내지만 역올킬, 역삼킬을 연속으로 당했으므로 수요일경기가 기대되네요. 과연 이번에도 이영호를 뺸 나머지에게 강한모습을 보일것인가 아니면 끝판왕까지도 못갈것인가.
11/03/13 16:45
글쓴분 말씀처럼 이영호선수를 아즈텍에 배치하게 만드는게 제일 좋을것같습니다.
일단 이건 운도 상당히 따라줘야할텐데.... 요즘 KT가 이영호선수외에도 다들 잘해줘서 이기는게 힘들어보입니다.
11/03/13 16:47
음..체력보존보다는 한두경기정도 승리하고 만나는건 손풀기 측면에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선수들 인터뷰보면 대부분 첫경기때 손이 안풀려서 실수하다가 두번째경기부터 자기 플레이가 나온다고들 하죠. 그래서 B,C급 정도 선수들도 한경기 이기고나면 2,3킬까지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요. 암튼,,KT로서는 위너스보다는 개인리그가 시작되는 5,6라운드가 고비가 되겠네요. 시즌따라 맵이 바뀌면서 1,2라운드 잘하고, 3라운드는 혼자 먹여살리다 보니 맵별 전략과 플레이가 많이 노출되면서 이영호선수가 시즌막판에는 시즌초에 비해 항상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더욱이 개인리그가 시작되면 새로운 전략을 준비할 시간도 모자랄텐데, 하던대로 한다고 해서 지금처럼 상대팀 막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KT 입장에서는 다른 카드들만으로 4승을 채울 수 있는 준비를 미리미리 해놓았어야 하는데 조금 부족해보이네요.
11/03/13 16:52
- 켠김에 꼼까지 : 1011시즌 04라운드 패치 내용 -
1. 대장전 끝판왕 난이도 상승 2. 일부 중간몹 레벨 상승 3. 끝판왕 차봉 출전시 중간몹들의 대장전 전투력 증가 패치 Ver. 101104
11/03/13 17:08
지난 위너스에서 엠히 이재호 선수가 우정호 선수에게 뜻하지 않은 일격을 당하고 엠히는 염보성 카드를 내놓은 후 나중에 이영호 내리 승...
그런데 올해 KT는 또 우정호 선수 같은 카드가 더 있는 느낌이라서 결승전의 중압감만 아니면 이영호 선수가 주역이 아닌 KT로 일 낼 느낌이-_-;
11/03/13 19:32
현시점에서 이영호를 확실히 잡을수 있는 카드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영호를 위협할수 있는 선수가 몇명이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볼때는 최소 2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깐 이영호를 잡을만한 카드2장을 남겨놓은채 KT의 나머지 카드를 소진시켜야 하는건데 요즘 김대엽 김성대의 기세를 보면 그것도 힘들어 보이네요;;
제가 볼때는 웅진이 가장 괜찮은 카드같은데 아쉽게도...
11/03/13 20:23
긁히는 날의 하이트가 KT를 이길수 있지 않을까라고 혼자 상상해봅니다 -_- (하지만 갓도 긁히면 안되는데 덜덜)
하이트 너네 임마 화이팅
11/03/13 20:55
음 글쎄요. 현재로선 필자 개인적으로 이영호의 대장전 연승을 끊어낼 수 있는 것은 그래도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선수 정도인 것 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보기엔 택뱅리는 왠만해선 이영호선수못막을것같구요 김명운.김윤환.장윤철 이 3명이 가능성있어보입니다.
11/03/14 19:39
현재의 이영호 선수를 이길려면 택뱅리급 선수들이 빌드 싸움에서 앞서게 되면 가능성이 그래도 있다고 봅니다.... 초반 빌드는 가위바위보 싸움인만큼 초반 빌드를 이영호 선수보다 좋은 쪽으로 가져가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고석현 선수의 초반 운영도 그렇고 운영에서 나름 가능성이 보이는 부분이 보였거든요.... 울트라 2기나 건물배치에 못 나와서 헤매면서 꼬여버렸지만 그전까지 보여준 운영이 저그에게 멀티 확보를 못하게 하는 이영호 선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멀티 확보까지는 성공하는 모습이 인상깊더군요. 그 후에 멀티 견제를 잘 막아야겠지만요....
11/03/15 14:38
제가 엠히와 KT의 4라운드 경기결과를 보면서 느낀건데
KT상대로 위너스리그라면 만약에 피의능선과 아즈텍같은 맵이 전부 후반에만 배치되어 있어서 이영호선수가 대장으로 못나온다면 티원이나 하이트 삼성같은 팀뿐만아니라 웅진이나 STX같은 팀들도 충분히 KT를 이길수 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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