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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8 20:04
박성준 선수는 1시쪽으로 대군주를 보내고 있고, 일벌레로 7시쪽으로 바로 보내면서 빠르게 정찰을 합니다. 1병영 입구에 짓는 이윤열 선수.
11/03/08 20:07
박성준 선수 앞마당 멀티. 다시 이윤열 선수도 벙커 짓고 그 앞에 추가 벙커 건설 하는데 저글링 여왕으로 방어하는 박성준 선수. 2번째 벙커 취소.
11/03/08 20:08
저글링 다수를 모아주면서 침착하게 임합니다. 여왕 체력 21 남기고 지키고, 가시촉수 이동하는데 사거리에 안걸리네요. 결국 벙커 회수하고 뺍니다.
11/03/08 20:08
스타2가 되면서 워3처럼 근접유닛도 '사거리'가 생겼죠.(이걸 좁혀서 유닛을 막는게 흔히 말하는 엠신공) 근데 이걸 박성준선수는 이걸 컨트롤 해서 원거리유닛처럼 저글링을 쓰네요. 대단하다는 생각 듭니다;
11/03/08 20:08
저글링 대사 촉진 진화 업그레이드는 완성되고, 2병영 보급고로 입구를 막아준 이윤열 선수. 뒷마당 가지고 간 상황이고 맹독충 둥지 가는 박성준 선수.
11/03/08 20:09
이윤열 선수 병영 우측에 벙커를 건설하고 다수의 해병이 뒤편에 산개 된 상태로 대기중 입니다. 그 앞 입구에서 맹독충 다수 변태 시작.
11/03/08 20:09
또 가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앞마당 보급고에 박으면 뒤에 벙커도 스플 맞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아까보다 맹덕 아끼면서 뚫을 수 있거든요.
11/03/08 20:10
보급고 깨주는 박성준 선수. 벙커는 불타고 있는 상황인데 수리도 못하고 파괴되고, 저글링은 다수의 해병 정리하고 측면으로 난입하는 저글링.
11/03/08 20:11
계속 몰아치는 박성준 선수의 병력. 화염차 나오면서 수비를 해 보려 하는데 본진 안쪽의 저글링은 막힙니다. 다시 맹독충 돌파 시도하면서 보급고 파괴.
11/03/08 20:12
뒷마당 안가고 본진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공격 시도하는 박성준 선수. 하지만 본진 안쪽 벙커와 화염차 해병으로 방어 성공하는 이윤열 선수.
11/03/08 20:12
다시 입구쪽에서 다수의 맹독충 변태한 박성준 선수. 보급고 다시 깨주고 저글링은 본진 무시하고 뒷마당으로 들어갑니다. 막히네요. 박성준 선수 GG.
11/03/08 20:13
아.. 이거 스웝 당하면 스1에서 악몽이 고대로 떠오르는데..ㅠㅠ (골수 투신팬이라면 이해하실 듯)
일단 5경기만 이기면 질레트 4강과 데칼코마니가 되겠지만 으으...
11/03/08 20:14
음...마지막에 병영과 병영사이의 공간을 옵저버가 지적해줬는데 이거 일부러 막지 않은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제시해봅니다. 맹독충이 어택땅으로 건물공격이 가능하다면 일부러 이동이 가능하도록 해서 맹독충이 좁은 공간을 지나가게 하고 그걸 싸먹은게 아닐까요?
11/03/08 20:17
빠르게 건설로봇 나가는 이윤열 선수. 입구쪽에 병영 건설 합니다. 일벌레 빠르게 내려보내는 박성준 선수. 과감하게 이것 보고 앞마당 갑니다.
11/03/08 20:19
다시 앞마당 좌측 입구쪽에 벙커 시도. 하지만 점점 멀어지는 상황이고 일벌레만으로 해병 잡아주는 박성준 선수. 해병 들어가죠. 일벌레 3개째 잡히죠.
11/03/08 20:20
1병영 2보급고로 입구 막히는 이윤열 선수. 박성준 선수는 앞마당 자원 채취 무난하게 시작하고 이윤열 선수는 군수공장과 3병영. 본진에서 사령부.
11/03/08 20:21
맵 사방에 저글링을 한기씩 배치 하고 있습니다. 2병영 1기술실 업하는것과 사령부까지 봅니다. 박성준 선수 저글링 발업 하고 있습니다.
11/03/08 20:22
전투자극제와 공성모드 업그레이드를 하는 상황인 이윤열 선수. 맹독충 둥지를 올라가면서 번식지로 올라갑나다. 다수의 저글링으로 꿀레랄 바위 파괴.
11/03/08 20:22
그러면서 11시쪽 멀티로 가는 바위까지 파괴 해 주는 박성준 선수. 2공성전차와 벙커, 다수의 해병으로 앞마당 수비 모드 입니다. 전투방패업 하며 전진.
11/03/08 20:23
박성준 선수 원심고리진화 업그레이드 하면서 맹독충 뽑아주고 있습니다. 둥지탑도 동시에 올리는 박성준 선수. 앞마당 좌측 길로 돌아가네요.
11/03/08 20:24
공성전차 3기에 다수의 맹독충을 박아주는 박성준 선수. 일단 2공성전차는 파괴하고 극적으로 저글링 맹독충으로 이 병력을 막아냅니다.
11/03/08 20:24
오오... 막았네요~!! 수풀 바로 뒤에 맹덕 놔뒀으면 더 쉽게 막았을 것 같지만 어쨌거나 원심고리 타이밍에 맞춰서 잘 자폭했네요.
11/03/08 20:25
이윤열 선수는 의료선 공성전차 해병 뽑아주면서 6개의 미사일 포탑을 늘리고 공1업도 해 주고 있습니다. 점막은 맵 중앙까지 늘리는 박성준 선수.
11/03/08 20:26
박성준 선수 9시 멀티도 추가로 가지고 갑니다. 이윤열 선수 공성전차6, 해병 다수와 의료선을 모아주고 출발합니다. 꿀레랄쪽으로 돌아가는 박성준 선수.
11/03/08 20:26
앞마당 벙커 파괴시키고 저글링은 건설로봇만 잡아주고 있습니다. 뮤탈은 유유히 본진으로 돌아가는 박성준 선수. 이윤열 선수 꿀레랄 바위 파괴중.
11/03/08 20:27
앞마당에서 사령부를 추가로 올리는 박성준 선수. 해병 1기 보내서 9시 멀티 확인하고 11시 멀티 깨주고 있는 이윤열 선수. 박성준 선수는 빈집 돌파.
11/03/08 20:28
뮤탈 다수를 해병 병력에 의해 잡히는 박성준 선수. 맹독충은 앞마당 앞에서 모아주고 있는 상황 입니다. 9시쪽 병력 수비 하며 의료선 잡네요.
11/03/08 20:29
박성준 선수는 꿀레랄 멀티 가지고 가고 있고, 박성준 선수는 꿀레랄 멀티 시도하려는 이윤열 선수의 상황에서 달려드는데 앞마당에 공성전차 대기. 빼죠.
11/03/08 20:29
꿀레랄 멀티를 하기 위해 온 사령부만 깔끔하게 파괴하는 박성준 선수 병력 잘 참고 빼줍니다. 그리고 앞마당 돌파 시도하는데 잘 막아주는 상황.
11/03/08 20:30
11시 멀티와 꿀레랄 멀티 동시에 돌아가는 박성준 선수. 이윤열 선수 꿀레랄 멀티 가지고 가면서 병력 모아주고 있습니다. 저글링 돌아가며 앞마당 빈집.
11/03/08 20:31
빈집 가려는데 병력이 오자 뮤탈 저글링 바로 빼주는 박성준 선수. 지상 공2업. 꿀레랄로 올라가는 이윤열 선수 병력들. 적당하게 병력 끊어줍니다.
11/03/08 20:32
다수의 뮤탈로 본진에 있는 군수공장 일점사 해 주면서 파괴 시켜주는 박성준 선수. 해병이 수비하려 오자 바로 빼줍니다. 꿀레랄 벙커도 파괴.
11/03/08 20:32
아...이윤열선수랑 박성준선수 만나기만 하면 뜨겁네요. 마치 목줄단 사냥개2마리 싸움 보는거 같습니다. 목줄 끊어지는쪽이 잡아먹히는 그런종류의
11/03/08 20:33
다시 뮤탈 오면서 무기고도 파괴하고 보급고 다수도 파괴하고 바로 빼줍니다. 뮤탈 공1업. 그리고 저글링 맹독충 대기중 입니다. 공3업까지 올리죠.
11/03/08 20:35
계속 꿀레랄 멀티를 견제를 해 주는 박성준 선수. 일단 9시쪽 멀티도 추가로 가지고 갑니다. 의료선만 족족 잡히는 상황. 뮤탈만 계속 모아줍니다.
11/03/08 20:36
드디어 저글링 맹독충 뮤탈 출발 합니다. 꿀레랄 무시하고 앞마당 돌파 시도하는데 토르도 잡고 지상병력 대부분 정리 시켜 줍니다. 병영도 깨지죠.
11/03/08 20:37
박성준 선수 상대편 앞마당 앞에서 다수의 맹독충을 변태 해 주면서 황금멀티는 뮤탈만으로 정리를 해 주는 상황. 6시 사령부도 파괴. 종결의 맹독충.
11/03/08 20:38
스1에서 트라우마를 떨쳐냅니다 ㅠㅠ 아 감동이네요~~
이제 박성준선수를 상대로 하는 테란은 무조건 방어하면서 토르 2~3기 뽑는 건 필수일 듯 합니다.
11/03/08 20:39
박성준선수의 특징은 암울한 저그에게 빛을 가져왔지만 그 빛을 남들에게 나눠주지 못한다는 거죠. 이렇게 하면 이겨라고 말하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스1과 다른점이라면 이제 그의 뮤탈을 막을만한게 얼마나 있냐는 겁니다. 컨 좋은 뮤탈을 토르와 해병이 막을수 있을까요?
11/03/08 20:43
★ 박성준 선수 승자 인터뷰
- 4강에 진출 한 소감을 듣자면? 원래는 기뻐서 세리머니를 잘 하질 않는데, 제 자신에게 한 듯 하다. 뿌듯하다. - 긴장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 한번도 다른 선수들과 할때는 크게 긴장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긴장이 되었다. - 3경기에서 밀리면서 역전 할 수 있었는데 패배를 했었다. 그 때 심정은? 화염차에 큰 피해를 받아서 복구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일벌레 찍은 타이밍에 나오셔서... 그런 상황을 잘 겪지 못해 패배했다. - 5경기에서는 기사회생 하면서 뮤탈로 상대방을 쓸었다.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에 꿀레랄 멀티가 다 떨어져나가고 마지막에 테란 병력을 싸먹을때 감동이었다. - 이제 목표는 어디인가? 어느 선수와 붙었으면 하는가? 이번이 고비였다고 생각했다. 4강전 하고 결승전에 꼭 가고 싶다. 유일하게 스타2 에서 지고 있는 선수인 장민철 선수와 하고 싶다. 그 선수를 잡고 우승 트로피를 얻고 싶다. - 팬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많이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기까지 온 듯 합니다. 대전에서 결승전 하는데 그런 무대에서 맞는 선수가 되고 싶고, 전 세계에 스타2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11/03/08 20:54
경기가 제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좋은 경기 보여준 이윤열 선수 감사드리고, 박성준 선수 4강 올라가신 것 축하드립니다.
장민철 선수도 오픈시즌 우승 이후 다시 높이 올라가는 모양새인데 4강 진출 축하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대박 경기는 꼭 제가 외출했을 때에만 진행되는 겁니까?-_- 덕분에 아이폰으로 PGR 눈팅하다 심장에 사고 생길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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