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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08 16:18:35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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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1년 3월 첫째주 WP 랭킹 (2011.3.6 기준)




2011년 3월 첫째주 WP 랭킹입니다.
3월 7일 펼쳐졌던 KTvs화승, 공군vs폭스 프로리그 경기결과는
다음주 랭킹에 반영됩니다.

이영호가 61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102.5점으로 약 170점 정도 줄었습니다.
이영호가 이신형에게 1승을 기록한 사이
이제동은 김기현-송병구-박대호-차명환을 꺾고 점수차를 대폭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3월7일 KTvs화승 7세트 이영호vs이제동 경기에서
이제동이 승리했을 경우 다음주에 1위가 바뀔 가능성도 꽤 있었는데
이영호가 승리하면서 일단은 급한 불을 끌 듯한 분위기지만
이제동이 김성대-최용주를 잡아내며 점수를 어느정도 쌓기도 한만큼
이후 경기들의 결과에 따라서 여전히 변수는 남아있습니다.
1위가 바뀔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64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124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548.2점으로 150점 정도 줄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102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65주)
저그랭킹 2위 신동원(전체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735.5점으로 100점 정도 줄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9주 연속 송병구입니다. (전체랭킹 4위, 통산 74주)
프로토스랭킹 2위 김택용(전체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113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김명운이 박준오-손석희-김경모-민찬기를 꺾고 7위로 1계단 상승했고,
염보성은 정명훈을 물리치고 9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3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장윤철은 김구현을 꺾고 13위로 1계단 상승,
김민철은 구성훈-이제동-손주흥을 물리치고 15위로 2계단 상승,
전태양은 고석현-염보성에게 승리하며 16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박상우는 신동원-신상문에게 승리하며 22위로 4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진영화는 박상우-김윤환-조일장을 꺾고 27위로 8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8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박수범은 전태양에게 승리하며 2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재훈은 이영한을 꺾고 36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2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조병세는 김윤중에게 승리하며 46위로 5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3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성은은 윤용태-김민철을 꺾고 52위로 1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7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김기현은 도재욱-정윤종-정명훈에게 승리하며 53위로 17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8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손석희는 이재호를 물리치고 54위로 1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8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김윤환-김동건-김구현을 꺾은 최용주가 66위로 34계단 상승,
김경모-변형태-민찬기를 물리친 유준희가 72위로 19계단 상승,
김재훈을 물리친 이예훈이 100위로 재진입했습니다.

'2개월짜리 WP 랭킹' DWP랭킹에서는 송병구가 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동원이 2위를 지켰고, 김명운이 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SK텔레콤 T1이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윤용태의 복귀에 이재호 영입에 힘입어 웅진 Stars가 9위에서 2위로 상승했습니다.
하이트 엔투스 역시 4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김민철(227.8점 상승, 위너스리그 화승전 구성훈-이제동-손주흥 꺾고 3킬)

Best Jumper(60위권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김기현(17계단 상승, 위너스리그 SK텔레콤전 도재욱-정윤종-정명훈 꺾고 3킬)

Best Team(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팀)
웅진 Stars(3463.1점 상승, 이재호 영입, 윤용태 복귀, 화승전-공군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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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8 16:50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대로, 이제동선수대 이영호 선수 경기보면서 꼭 이겨서 넘겨라 라고 생각했었는데...
7차전 경기를 아예 하지 않았어도 이제동 선수가 1등을 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이영호 선수가 100점 넘게 가져갔을테니까요
뭐 다르게 보면 몇분간은 넘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제동 선수가 다시 1위 하길...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고 말이죠.
그리메
11/03/08 16:55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피해자네요 못해서가 아니고 팀원이 잘해주니 경기가 없어서...
본의아닌 양대백수 한번 했구요. 그런데 이번엔 양대리그 최종 예선부터 다 나오니까 무난하게 본선간다고 치면 오히려 포인트 벌 기회군요. 손이 아픈게 마음에 조금 걸리지만요.
이영호 화이팅~
운체풍신
11/03/08 19:2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프로리그 한경기가 있는 반면 이영호 선수는 프로리그 2경기에 서바이버 토너먼트까지 있어서 어느 정도 승리만 챙겨주면
다음주도 지킬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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