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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24 23:58:19
Name 아유
Subject 포모스의 스타 2 관련 소식 중단 어떻게 봐야 할까?
현재 포모스를 통해서는 GSL에 대한 소식을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GSL은 제가 알기로는 이미 리그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GSL에 대해 엄청난 투자를 했던 포모스가 갑자기 중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추측으로 보자면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포모스 자체의 포기설을 들 수 있습니다.
포모스 내 스타 2 관련 커뮤니티도 상당히 죽은 상태입니다.
즉 포모스 내에서 스타 2 관련해서는 이슈몰이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포모스는 큰 언론이 아니라 상당히 작은 언론입니다.
현재 포모스에서는 기자부족으로 인해 중단했던 평점도 갑자기 시작했습니다. 시기가 아주 미묘하죠.
그리고 스타 1에 관련한 소식을 최근들어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인터뷰도 상당히 두터워졌구요.
또 김동준 해설 복귀 때에는 가장 공을 들인 언론사이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자체적으로 포기를 하지 않았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외부의 압력설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분명 포모스는 GSL 차기시즌에 대해 많은 기사를 쏟아냈으며 대원방송과의 협약사실도 알렸습니다.
또 GSL 차기시즌 일정까지 띄우고 있었죠.
그런데 대회가 시작하자마자 기사 자체를 일체 중단한 것은 외부의 압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대원방송을 통한 GSL의 미디어 진출이 안정화가 되자 협회와 양방송사에서 모종의 압력을 통해
포모스를 압박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즉 관심끄기로 들어갔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쪽도 조금은 이상한게 OSEN에서는 여전히 스타 1, 스타 2 소식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겠죠. OSEN은 그다지 영향력 있는 매체가 아니니 스타 1 측에서 무시했을 수도 있고
혹은 대원방송의 일례처럼 언론기사 역시 독점화 시켜버린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볼수도 있겠죠.
그러나 사실은 직접 밝히지 않는 한 알 수 없다고 봅니다. 그저 추측할 뿐이죠.

결국 저 같은 사람은 오늘 애니박스를 잠깐 돌려봐서야 아 GSL이 시작했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되었던간에 GSL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연 무엇이 진실인 것일까요?
왜 그동안 아무 거리낌 없이 GSL 관련 소식을 전하던 포모스가 한 순간에 데일리 e스포츠화가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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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0ju
11/02/25 00: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일단 내적인 요인을 보면 스타2 관련 기사를 올리시던 2분의 기자분이 TIG로 이동하셨습니다. 그 두 분이 이동하신게 일단 GSL 소식이 안올라오는 가장 큰 이유겠죠. 하지만 그 두 분이 '왜' 옮기셨는지는 알 수 없죠... 근데 트위터 글 살펴보면 그 중 한 분이 실명제 이스포츠 웹진을 만들고 싶어하시더군요. 하지만 일단 포모스는 로그인 안해도 댓글 남길 수 있는 제도니 그 부분이 걸렷을 수도 있고... 진실은 관계자들만 알 수 있겠죠;;

포모스를 잃은게 스2 입장에서 큰 피해를 입은 것 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더 좋은 점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모스는 이스포츠 쪽에 특화된 사이트이고, 이용자 대부분이 스타리그 팬들이지만 TIG 는 게임계 전체를 다루고 있는 웹진이고 더 폭 넓은 팬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배상품권
11/02/25 00:05
수정 아이콘
일단 친 스투 기자 두분이 옮겼단것도 있겠고,조회수-댓글등에서 스투가 기대치보다 영 성과를 올리질 못헀죠.
스갤러들이 심심하면 김택용 이긴 기사 두개에 달린 댓글이 그날 gsl 전체 댓글보다 두배는 많이 나온걸 캡쳐하기도 헀으니까요.
모리아스
11/02/25 00:07
수정 아이콘
클릭 수가 얼마 안되니 안 올리는 거 아닐까요? 포모스는 대표적인 스1커뮤니티입니다. 스타2게시판에 글이 작년 10월 11일부터 열린 후 글 수 현재 654밖에 안됩니다. 포모스 자체에서 스타2 뉴스를 안 올리는 것 같네요
마빠이
11/02/25 00:47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볼땐 복합적 판단으로 보입니다
일단 스타투 처음 출시 시기만 해도 스타원 평점중단 스타투 기사 대폭증가 와 스타투 광고를 대무짝 만하게
메인에 올리는등 여러모로 스타투에 힘을 집중한 포모스죠
하지만 그때라고 캐스파가 없었고 양대방송사가 없었을까요?
심지어 제가 포모스 삼년동안 본적도 없었던 스원을 구시대적 게임으로 묘사한 기사까지 올라왔죠

하지만 제가볼땐 조회수나 페이지뷰등이 여러모로 탄력을 받지못하고 스투의 국낸흥행이
힘을받지못하면서 포모스 자체적인 스스로의 줄바꾸기라 생닥이듭니다

쉽게생각해서 스스로 줄스기를 새로했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매콤한맛
11/02/25 03:09
수정 아이콘
포모스도 게임메카와 같은 상업사이트일 뿐입니다.
결과기사 몇줄올리는게 뭐가 힘들다고 잘올라다가 갑자기 확 끊었을지 이유야 뭐 뻔한거겠죠
11/02/25 04:34
수정 아이콘
포모스 메인에 뜨는게 꼭 리그의 인기와 상관있는 건 아닙니다. 주최측의 홍보 전략과도 관련이 있지요. 그리고 이런 건 돈이 들기 마련이고요. 아발론이나 투혼은 뭐 엄청난 인기가 있어서 포모스 메인에 리그 소식이 뉴스로 나온 건 아니었으니까요. (철권은 순전히 인기 때문이지만요) 포모스는 07년 부터 그래텍과 컨텐츠 제공 계약을 맺고 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올해엔 이 계약의 갱신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지요. 스1이야 옛날부터 케스파와 컨텐츠 제공 계약을 맺고 있고, 게임 자체가 국내 제일의 인프라를 지니고 있어 그 자체로도 돈이 되니까 대대적으로 무게를 실어주는 거겠고요.

뭐 이게 문제라는 건 아니고, 다만 일반 스포츠언론들은 아무리 인기가 없어도 실업-프로급 대회는 최소한 일정 내지는 결과 정도는 실어주거든요. 포모스도 일정표엔 GSL이 표기되어 있고 그날 대진도 써있긴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보는 메인엔 어떠한 정보도 없습니다. GSL이 무슨 지방 피시방 대회도 아니고 단일 규모로만 따지면 스1리그 다음 가는 리그인데, 선수 근황이나 인터뷰까진 아니더라도 pgr21에도 바로 올라오는 그 날 결과 조차 올라오지 않는건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합니다. 어제만 해도 이윤열 선수가 하루에 3승을 하며 메이저 무대 16강에 갔는데 이 소식을 메인에 실었으면 사람들이 보다 더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까요? 인기가 없으니 안싣는다는 건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이라는 스스로의 주장과 모순되는 셈입니다.

개인적으론 포모스를 무슨 언론 사이트라기 보단 인터넷 사업자의 게임 리그 웹진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스2 리그 현황을 전하지 않고 있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11/02/25 11:57
수정 아이콘
포모스는 언론이 아니라 그냥 단순 게임웹사이트 아닌가요?

그러니 수익성따져서 마음대로 해도 상관이 없는거죠.
엘푸아빠
11/02/25 12:02
수정 아이콘
포모스야 언론이 아닙니다. -_- 철권할때 이미 알아봤지요..
sleeping0ju
11/02/25 12:21
수정 아이콘
수익성이 포모스가 스2 기사를 관둔 전부는 아닐겁니다. GSL 이 우리나라 이스포츠 대회에서 스타리그 다음이란건 분명하죠. 결승전 흥행만 놓고 치면 OSL > GSL > MSL 입니다. (7천, 3천, 1천)(MSL 이 대진이 안좋긴 했다지만(저저전), 그만큼 GSL 도 대진운 안좋았습니다.(테테전))
11/02/25 13:09
수정 아이콘
카트나 스포리그같은건 기사를쓰면서 gsl은 안한다는건 사실상 갈라서겠단거죠 기자가 모자라서 평점안한다면서 오히려 친 스2기자두명을 잘라버리기도했고..
물의 정령 운디
11/02/25 14:59
수정 아이콘
수익성이나 흥행이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포모스도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뿐더러, 친 스타2 성향이 있었던 기자 두 분도 디스 이즈 게임으로 둥지를 옮겼고요. 개인적으로 포모스에서의 내부 갈등으로 친 스타2 성향이 있던 두 기자분이 나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포모스는 GSL 오픈 시즌3 이후로는 다시 친 스타1 성향으로 돌아섰습니다. 그것이 공교롭게도 두명의 친 스타2 기자분들이 나간 이후부터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죠. 물론 GSL 오픈 시즌 3 이후부터 2011 GSL 시즌1 진행중에는 스타2 위기설이 끊임없이 제기되었습니다만, (그 때문에 망한다 망한다는 얘기가 많았죠.) 요즘 다시 인기를 회복하고 있는 추세이죠. 수익성이나 흥행 때문에 기사 보도가 안 나간다는 이유는 전혀 말이 안되는 것이 철권이나 스페셜 포스 등의 기사는 꾸준히 내보내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스타2가 이 게임들에 비해 흥행성이 현저히 떨어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 게임들보다 앞서면 앞섰지 결코 뒤지지는 않았죠.

외부의 압력과 포모스 내부에서의 갈등 문제, 지재권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복함적으로 얽혀서 현재의 포모스의 입장은 스타2와는 거의 등진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결코 흥행성이나 수익 문제 때문은 아니에요.
푸름이
11/02/25 15:33
수정 아이콘
흥행성과 수익 문제죠

조중동을 비롯한 경향, 한겨례 할 것 없이 모두 매체이기 전에 회사의 이윤을 첫째로 하는 회사입니다

수익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럼 하물며 조그마한 이스포츠 시장의 매체나 웹진은 어떨까요?

외부의 압력, 내부의 갈등이라는 것도 거의 수익성 문제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11/02/25 16:03
수정 아이콘
오늘 블리자드 관련 소식과 미국의 스타 2 대회 관련 소식을 담는 것을 보면 GSL과의 관계문제인 듯 보입니다.
스폰지밥
11/02/25 16:39
수정 아이콘
원인이야 뭐가 됬든 스타2로서는 좋은 상황이 아니네요. 그래도 포모스라면 영향력이 결코 작은 웹진은 아니니까요. 스타팬들에게서 스타2의 관심도가 더 줄어들겠죠. 적어도 포모스 스갤 피지알 이 세 군데에서 스타2가 노출도 안되고 언급도 안되는 상황이면.. 이미 끝난 거지요. 신규유저도 별로 없는 것 같고, 기존의 스타1팬들이 스타2로 옮겨가는게 빠를텐데.. 포모스에서조차 스타2를 안 다루면..
마빠이
11/02/25 16: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그렇고 수익성때문 이라는 말은 스타투가
철권이나 카트보다 인기가 없어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미 패가 두갈래로
나뉜이상 줄을서야 하는데 스타투에 줄을스기 보단 스타원쪽에 줄스는게
이득이라 포모스가 스원 정확히는 친캐스파를 한것이구요

쉽게풀자면 양다리를 못하고 어디한쪽을 정해야 하는데 그 한쪽을 정한이유가
바로 흥행성 때문이라는것 입니다.
마빠이
11/02/25 16:51
수정 아이콘
한마디 더하자면 스타투 출시식때만 하더라도 포모스는 스타원 비중을 대폭줄이고
평점삭제 지에스엘 비중을 크게늘리고 스타투 포모스 마져 만들었죠
그때가 한창 스원 망조에 스투대세론이 대세였을 땐대 그때는 포모스 신나게 스투기사 올렸죠
아마 그대로 스투가 한국에서 대흥행을 했다면 포모스는 캐스파 생까버리고
독자적으로 갈수도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프로리그 열리고 나니 죽을줄 알았덬 스원 인기는 그대로였고
막상 초대박날줄알던 스투는 한국에서 별흥행도 못하고 시큰둥했죠
포모스는 이시기에대격변광고도 받지않고 스투기사 확줄였는데 아마 이쯤때
판단 한거겠죠 다시 친캐스파 해야겠다
어느멋진날
11/02/25 17:02
수정 아이콘
스원인기가 예전 그대로라는 것에도 동의못하겠고 그렇다고 포모스가 한때(지금은 아닙니다.) 스투관련 일정까지 내려버렸을 정도로 인력이 부족한지도 모르겠네요. 심현 기자님은 온겜에도 몇번 나오셨고 포모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기자분중 한명이셨는데 다른 기자분 한명과 함께 갑작스럽게 퇴사하셨죠. 트위터에도 안좋은 감정을 드러내셨고요. 단순히 스2가 흥행못해서라기 보단 스1 빼면 스2만큼 리그 돌아가는 대회가 또 있나요? 규모면에서도 그렇고요.

저도 정치적인 이유가 상당히 컸다고 봅니다. 물론 전적으로 그것만을 고려한건 아니겠고 이익을 위해서는 한쪽을 선택해야하는 이유가 있었겠죠.
어느멋진날
11/02/25 17:03
수정 아이콘
스1 커뮤니티중 특히 포모스나 스갤이 스2에 대해 배타적인 자세로 나오는 것과는 별개로 얘기하는 겁니다. 스2 커뮤니티들 자체도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고 포모스도 나름 그것에 대해 신경도 썼다고 생각하는데 무게추가 xp랑 스2갤쪽으로 많이 쏠려있긴 하지요. 네이버 스타2카페도 굉장히 큰 규모고 활발하더라고요. 하여튼 포모스가 스타2 커뮤니티를 안에 구축하는 건 분명 실패한게 맞지만 이미 다른 곳에 많이 활성화 되있고 게임 뉴스 기사를 올리는 것 자체를 안하는게 그것 때문만은 아닐것 같네요.
Lainworks
11/02/25 17:24
수정 아이콘
줄서는거죠. 스2 기사 열심히 만들어내고 띄우려 노력하는 상황에서, 포모스 기자가 프로리그 기자실에 웃으며 드나들면 상황이 꽤 행복했을 것 같지 않나요?
파일롯토
11/02/26 10:33
수정 아이콘
예전 파이터포럼보다야 낫겠지요...
11/02/26 12:02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에는 심현 기자와 김경현 기사의 디스이즈게임으로 이동한 것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김보라 기자가 새로 들어 왔다고 해도 포모스의 두 핵심 기자가 디스이즈게임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GSL시간대에 프로리그와 양대 개인리그가 열리기 때문에 기자인력수도 부족한것도 원인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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