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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24 18:57:27
Name 信主
File #1 prozeran.jpg (1.56 MB), Download : 24
Subject 양대리그 종족별 커리어랭킹


점수배정방식은,
종족별로 해당대회 1위 48점, 2위 24점, 3위 12점을 부여하고, 공동순위가 발생했을 경우 평균점을 주는 방식입니다.

종족별로 따로 산정한 것은 맵밸런스에 따라서는 그 시즌 성적이 바뀔 수도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는 각 시즌별로 최후까지 남은 선수를 파악해 종족의 대표선수의 기준의 하나로도 삼을 수 있겠구요.

또 여러 선수들의 이름을 보면서, 예전 선수들을 회상하는 한 번의 기회로서, 또 저평가받는 선수들에게 좀 더 나은 평가를 받게하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다른 종족과의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토스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점수가 높은 이유는, 비교적 소수의 선수들이 오래 활약했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은 각 종족별 6위까지 선수를 색으로 구분한 것입니다. 색은 순위와 관계없고, 시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테란
1위 이윤열 624점
2위 임요환 522점
3위 이영호 504점
4위 최연성 420점
5위 서지훈 288점
6위 정명훈 234점
7위 변형태 144점
8위 박성균 138점
9위 진영수 132점
10위 이병민 126점
11위 전상욱 114점
12위 박지수,이성은  96점
14위 한동욱 84점
15위 김정민 75점
16위 나도현,최인규,이재호,신상문 72점


저그
1위 홍진호 538점
2위 이제동 508점
3위 마재윤 418점
4위 조용호 414점
5위 박성준 408점
6위 박태민 246점
7위 김윤환 168점
8위 박찬수 154점
9위 변은종 124점
10위 김준영 120점
11위 한상봉 108점
12위 박명수,박경락 102점
14위 장진남 84점
15위 김명운 78점
16위 박성준 72점


토스
1위 박정석 556점
2위 강민 492점
3위 송병구 460점
4위 김택용 442점
5위 박용욱 313점
6위 김구현 246점
7위 전태규 216점
8위 김동수 186점
9위 윤용태 146점
10위 기욤 144점
11위 오영종 138점
12위 이재훈 130점
13위 허영무 126점
14위 도재욱 120점
15위 임성춘 118점
16위 박영민 100점
※ 이번시즌 성적으로 김구현선수와 전태규선수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의 색상도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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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라
11/02/24 19:2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저그 1위인것은 놀랍군요.

종족별로 점수를 주다보니.. 해당 선수가 해당 종족의 1인자였던 시기가 길수록 점수가 높아지는것이군요.

홍진호가 저그 1인자였던 시기가 길긴 길었죠.
앵콜요청금지
11/02/24 20:26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 과거의 기억이 좀 잘못됬나 싶기도 하네요. 구3대토스에서 굳이 따지면 강민>박정석 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싶고 양박시절이 생각나는데 박성준과 박태민의 차이는 크네요. 조용호선수가 은근히 높은것도 의외네요.
다레니안
11/02/24 20:31
수정 아이콘
택뱅은 어떤 기준의 도표든 박빙이네요 -_-;;
PGR끊고싶다
11/02/24 20:38
수정 아이콘
신선한 자료네요...
이윤열선수가 최고네요.. 임요환선수시절부터 최연성선수와같이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정명훈,이영호시대까지 출석도장 찍어주시네요.....
좋은자료 잘 보고가요~
BoSs_YiRuMa
11/02/24 20:50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이야 말하면 입아프고..
이윤열은 진짜 전설이자 레전드네요.
kpga 1차부터 로스트사가까지 이름이 있다니..;;

개인적으로 춘옹이 토스의 계보에 16위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11/02/25 13:21
수정 아이콘
호..... 홍진호!!!!!!!!
헤나투
11/02/25 13:41
수정 아이콘
테란이 역시 선수층도 넓고 강력한 모습을 보이긴했나보네요. 100점 이하의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네요 덜덜. 그러나 염보성 선수는 없군요;;;

박정석, 홍진호 선수가 인기 좋은 이유가 있네요. 커리어에서는 분명 밀리는 선수들인데 여기서는 1등. 암울할때 잘해야 빛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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