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2/23 16:40:11
Name bigname
Subject 화승오즈는 2008전기시즌의 스파키즈가 보여준 미라클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요즘 화승오즈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엠히상대로 4:2 대승을 거두었고 경기내용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구성훈, 김태균, 박준오 이선수들의 성장세가 정말 큽니다

물론 지금 화승의 상황은 플옵행에 있어서 상당히 불리합니다 1,2라운드에서 너무 심하게 부진하는바람에 현재 13승 16패 승점 -7인 상황입니다

화승이 여기서 플옵을 가려면 4라운드도 3라운드처럼 KT 삼성 티원에게 지고 6승3패를 한다는 가정하에

5,6라운드에서 라운드당 6승은 기본 7승까지 해야지 플옵을 노릴수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이런 화승을보면 2008전기시즌에서 막판 6연승을 달리며 KTF와 르까프(현재 화승)를 제치고 4강플옵에 안착했던 스파키즈가 떠오르네요

화승이 만약 1,2라운드에서 그렇게 부진하고도 6강플옵에 간다면 그것은 정말 엄청난 미라클이 될것이며

미라클 스파키즈를 뛰어넘는 미라클 오즈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봅니다

과연 화승오즈는 미라클 실현에 성공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아없이못살아
11/02/23 16:46
수정 아이콘
선수들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진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경기 박준오선수 테란전 후덜덜하더군요
헤나투
11/02/23 16:55
수정 아이콘
요즘 모습보면 SK랑 KT는 몰라도 삼성은 충분히 잡을거 같습니다. 구성훈, 김태균, 박준오 선수는 확실히 물이 올랐고, 이제동선수만 제 페이스 찾으면 위너스 우승도 노려볼만할거 같네요.
11/02/23 16:59
수정 아이콘
박준오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11/02/23 17:59
수정 아이콘
3라운드까지만 해도 택뱅리쌍의 의존도가 상당했는데
어제 오늘 택리쌍이 한경기도 안나온 상태에서 소속팀들이 이겼다는게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앞으로도 후방에 머물렀던 선수들이 치고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02/23 18:09
수정 아이콘
사실 유일한 희망이나 다름없었던 이제동 선수가 침체기에 빠지면서 완전히 침몰하는 느낌이었는데
오히려 그게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킨 건지 서브 멤버들의 기량이 다시 살아난 기분입니다. 올킬할
전력은 아니라고 해도 1승 1패정도는 해줄 것 같은 수준으로 말이죠. 여기서 이제동 선수가 다시
감각을 찾는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3rD oFFicer
11/02/23 22:38
수정 아이콘
위너스의 화승강세는 누구나 예상하셨을텐데...다른팀원의 맹활약으로 위너스를 이겨나갈줄을 생각도 못했네요
오늘 박준오 선수의 마지막경기는 정말 전율이더군요
막더블한 테란 상대로 불리하게 출발한 저그가 완벽한 모습으로 경기를 잡아내버리네요
김태균 선수도 이제야 방송경기에 적응한 모습이에요 경기석에서 자신감이 느껴진다는..
전체 팀원의 기세가 이어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이버 포뮬러
11/02/24 09:16
수정 아이콘
경기를 못봐서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재호 선수는 김태균 선수에게 정말 약하군요..;;
아나이스
11/02/24 10: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동안 선수들이 세미프로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어처구니없이 자기 기량 반도 못 발휘했죠....
전 아무리 선수층이 약해졌어도 충분히 지금만큼은 해줄 수 있는 게 화승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박준오나 김태균 기회를 얼마나 많이 줬는데 이정도도 못해주면...

위너스 리그 최강투톱 호엽, 택명 갖고있는 KT, SK 빼면 이정도면 어느 팀을 만나도 5:5 혹은 앞서는 승부 충분히 할 수 있을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011 김동준해설...역시 그는 녹슬지 않았네요. [42] RainBooHwal12493 11/02/25 12493 1
44010 포모스의 스타 2 관련 소식 중단 어떻게 봐야 할까? [26] 아유8403 11/02/24 8403 0
44009 양대리그 종족별 커리어랭킹 [12] 信主10376 11/02/24 10376 3
44008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S, 32강 2회차 [341] kimbilly4925 11/02/24 4925 1
44007 양대리그 커리어랭킹 [39] 信主9714 11/02/23 9714 3
44006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A, 32강 2회차 [169] kimbilly4914 11/02/23 4914 1
44005 화승오즈는 2008전기시즌의 스파키즈가 보여준 미라클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8] bigname7371 11/02/23 7371 1
44004 09-10 시즌 이영호 선수 주요승리경기 모음 [10] TheUnintended12673 11/02/23 12673 4
44003 2011년 2월 셋째주 WP 랭킹 (2011.2.20 기준) [7] Davi4ever6820 11/02/23 6820 1
44002 투신은 죽지 않았다. [18] sleeping0ju8158 11/02/23 8158 1
44001 테란의 역사와 계보 - 완성형 테란들의 시대, 그리고 서지훈 [7] 불멸의황제7477 11/02/22 7477 1
44000 지스타 2011 부산 대구 경기도 경합중? [9] 타이밍승부5104 11/02/22 5104 0
43999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S, 32강 1회차 #2 [182] kimbilly5251 11/02/22 5251 1
43998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4라운드 1주차 3경기 SK텔레콤-폭스 , KT-하이트 (E) [313] 태연사랑7557 11/02/22 7557 1
43996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S, 32강 1회차 #1 [237] kimbilly5281 11/02/22 5281 1
43995 4억 5천만원 규모 북미 최대 스타2 리그 "NASL" 개최 [17] sleeping0ju5909 11/02/22 5909 1
43994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4라운드 1주차 3경기 SK텔레콤-폭스 , KT-하이트 [271] 태연사랑5489 11/02/22 5489 1
43993 테란의 역사와 계보- 황제와 귀족의 시대, 천재의 등장 [26] 불멸의황제7914 11/02/22 7914 1
43992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4라운드 1주차 2경기 삼성 - MBC , STX - 웅진 [236] 태연사랑6748 11/02/21 6748 1
43991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A, 32강 1회차 [178] kimbilly5215 11/02/21 5215 1
43990 하나, 둘, 셋! 이제동 화이팅!! [22] 더미짱8945 11/02/20 8945 2
43989 신한은행 위너스리그-4R 1주차 SK텔레콤-공군, 화승-하이트 (2) [315] 마빠이9422 11/02/20 9422 1
43988 신한은행 위너스리그-4R 1주차 SK텔레콤-공군, 화승-하이트 [229] 마빠이7520 11/02/20 752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