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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5 18:45
만약 이영호 선수가 이기면, 삼성은 무조건 송병구 선수가 나와야 대요.
4번주자까지 가서 나오면 이영호 선수 이겨더라도 혼자서 2선수를 더 이겨야하니까요. 개인적으로 KT쪽에서 이영호 차봉카드라는 좋은 수를 꺼낸 것 같네요. 뒤에 차명환 선수 믿고, 송병구 선수가 빨리 나와야 할 듯 하네요. KT에 이영호 말고 테란은 없다고 봐야하니까요.
11/02/15 18:52
마치 '한 수 아래 선수는 무리수 좀 두어도 가볍게 때려잡는다'라는 운영이네요
보통 테란이었으면 분명 '불안한데요'라는 말이 해설자 입에서 나왔을텐데 ;
11/02/15 18:52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엔 이영호 선수가 시간을 안 줬습니다. 테란이 그 상황에서 진격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프로토스를 압박했죠.
11/02/15 18:52
삼성 입장에서는 아즈텍에서 송병구 vs 이영호가 성사되길 바랬을텐데 차봉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겠네요.
갓을 어떻게 막을지. 송병구 선수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고 나머지는 의외의 이변을 바랄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11/02/15 18:54
분위기상 막히는 거였는데...
앞마당 내주더라도 질럿 발업까지 기다리는 게 어땠을까..합니다. 일단 바카닉이라 멀티하나 깨져도 막기만하면 해볼만 했을텐데요.
11/02/15 18:57
이영호 선수 현재까지의 2011년 성적입니다.
테란전: 11승0패 100% 저그전: 1승1패 50% 토스전: 4승0패 100% 눈뜨고 볼 수 없는 처참한 저막이었네요
11/02/15 19:07
이런 경기가 계속 나오면 토스는 이제 갓 상대로 생더블 하기가 힘들어지죠. 그러면 이영호 선수는 또 그에 맞춰서 하고 또 토스가
도박적인 생더블하면 또 초반 러쉬. 토스 머리 꼭대기에 있는 모양이네요
11/02/15 19:10
이거참 양대리그 탈락이 자존심에 상처가 간것인지
아니면 쉬면서 손목 컨디션이 어느정도 돌아온건지... 이페이스면 다음시즌 또다시 양대동시 우승을 또한번 노려보아도 될듯합니다. 진짜 역사상 최강의생물? 이네요...덜덜..
11/02/15 19:12
송병구 선수 승산을 조금이나마 높일려면 피의 능선에 나오는게 나아보이는데요. 하긴 이영호 선수는 토스 상대로는 맵 거의
안타기 때문에 무의미한 가정일지 모르겠네요
11/02/15 19:12
허영무고 뭐고, 서치가 갈려서 프로토스의 신도 못이기는 싸움이었네요-_-;;
이영호가 저렇게 노리고 나왔는데 빌드 갈리고 서치도 갈리고.. 이러면 송병구 김택용 퓨전해도 안되죠. 허영무 페이스랑 전혀 상관없이;
11/02/15 19:15
이건 3연속 양대리그 가기전 테테전22연승으로 몸?만들던 그시절 포슨데요 ;;
트리플90... 이영호 앞에 기록이란 무의미 하군요.. 당장 다음시즌 어디까지 다시 치고갈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이영호라면 5회우승으로 결코 만족 못할거 같거든요.. 지금보면 10회우승하고 접겠다?는 말이 결코 허풍이 아니란 생각까지 드네요..
11/02/15 19:27
역으로.. 송병구마저도 이영호 상대로는 이런걸 해야하는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하는 경기였네요. 송병구라면 맞부딪혀 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 이영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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