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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3 16:49
왠지 경기를 보기 전부터 아니 대진이 짜지기 전부터 그냥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혀 신동원 선수가 질 것같지 않다고 아니 100% 이긴다고 ; 그것도 무기력하게 이제동선수가 져 버릴것 같은 느낌이 며칠이 지나도 떠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2:0 까지 몰아간 상태에서도 별로 감흥은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생각하던 대로 흘러 가는 상황이였으니까요. 그러다가 2:2 까지 갔을때 역시 이제동인가... 라고 생각이 잠시 들긴했지만 그래도 신동원선수가 이길거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결승에 진출했고 우승하길 바랍니다.
11/02/13 22:25
신동원 선수가 8강에 올라가고 나서 댓글 달았던 것 같이 3대 2든 3대 0이든 이길 것 같았습니다.
MSL 저저전 결승에 GO-CJ 저그가 빠지면 무색(?)하단 생각이 들었던 것도 있지만 저그팬으로서 3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계속 지켜본 이제동 선수에게서 최근들어 뭔가 다른 게 느껴졌거든요. 또한 손주흥 선수에게 투가스로도 울트라를 뽑아 이기던 그 때부터 지켜본 신동원 선수도 최근들어 뭔가 다른 게 느껴졌지요. 전자는 나쁜 쪽으로, 후자는 좋은 쪽으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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