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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9 02:58
프로리그도 공식전 아닌가요? 만약 맞다면 KTF와 현SKT1의 팀플 재경기가 기억납니다.. 그리고 알테어님이 쓰신 경기들은 다 기억나요..^^;;;
04/05/09 03:21
16강...8강...재경기 무지 많지 않았나요 매시즌마다??(퍽!)
좀 다른 얘기지만...전 개인적으로 세르게이의 대 전태규전과 대 강도경전을 다시 보고싶어요... 그때 세르게이 선수에게 홈딱 빠져버렸던 기억이...
04/05/09 03:24
참...라이벌전 재경기 하나 기억해요~
김정민 선수와 세르게이 선수 라이벌전 1차전에서... 네트워크 문제로 경기가 중단되어서 재경기 했지요~
04/05/09 03:38
언젠가 챌린지리그에서 (듀얼인지도..) 이운재선수와 장진수선수의 패러독스 경기도 재경기가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누가 드랍됐던걸로 기억하는데..
04/05/09 03:46
홍진호 선수와 누군가도...
드랍걸린 상태에서 재경기 갈 뻔하다가 홍진호 선수의 매너있는 gg로 그냥 넘어간 적이 있었죠..^^
04/05/09 04:19
옛날 임요환 선수도 그런 적 있었습니다.
임요환 선수와 누구셨더라. 테테전이었는데. -_- (온게임넷) 네트웍 문제로 임요환 선수가 한참 유리하게 끌어나가던 경기가 무승부되고 재경기해서 2:0으로 역전패 당했던 것 같아요. 섬맵이었던 걸로 기억.
04/05/09 04:22
경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던 도중에 끊긴 경기는 별로 없었던 것 같구요..
아주 초반에 드랍같은 걸로 다시 시작했던 적은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아콘매니아님 /// 정말 그런 적이 있었나요? 어머. 전 왜 기억이 안 날까요... ....음..... 기억해내주세욧!
04/05/09 04:23
하하. 재밌는 상황 연출...
제 글에 답해주신 두 분이 서로 민망하셔서 동시에 글을 삭제하신 건가요?^^ 갑자기 글이 사라져서 놀랐어요.
04/05/09 04:25
저바다에누워님// 마이큐브때 박정석 선수와의 패러독스 경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그렇게님// 이운재 선수와 장진남 선수가 듀얼에서 네트웍 사정으로 재경기를 펼친적이 있었죠.. 그때 꽤나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 그리고 박정석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네트웍 사정으로 재경기를 했었던 때는 챌린지가 아니라 2001SKY배때 8강인 것 같습니다.. 이때 박정석 선수가 첫 게임때 했던 전술을 그대로 재경기때 똑같이 써서 박수를 받았었죠.. 근데 제 생각엔 네트웍 사정으로 인한 재경기가 많았었다고 막연히 기억하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은 듯 하네요..
04/05/09 04:42
저바다에누워님. 죄송하지만 저도 잘 기억이 안나요. -_-; 상대분 지금은 활동하시지 않는 게이머입니다.
(군대 가셨던 듯) 2000년 정도였던 듯 싶구요. (확실치 않음) 그래서 제가 친구와 그 게임을 보면서 '임요환 너무 아쉽다'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세하게 이끌어 나가다 디스커넥트 당한 뒤 원사이드하게 밀려버린... 기억하시는 분이 없나보네요. ㅜ.ㅜ
04/05/09 04:51
아.. 2000년도면 제가 임요환 선수를 모르던 시절이군요..ㅠㅇㅠ
엽기대전부터 봐서 말입니다. 아. 보고 싶네요. 아. 아. 보고 싶다. 아. 아. 아악!!
04/05/09 05:02
아마도 지금 보면 별로 재미는 없을 겁니다.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던 경기였고, 그때와 지금의 실력차이를 생각하면. ^^;
04/05/09 07:18
2000년도에 온게임넷에서 치루어진 리그에 임요환 선수는 참가한 적이 없었죠. 2001년 새해벽두에 열린 온게임넷 엽기대전이 임요환 선수의 온게임넷 데뷔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후 3월에 열린 한빛배스타리그를 통해 정식 리그를 데뷔했고요.
04/05/09 07:43
아마 아방가르드였던걸로 기억.. 김동수선수가 재경기 전에 더블넥을 했었는데... 재경기때 다시 하려고 하니 장진남선수가 그곳에 해처리를 지어서..;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
04/05/09 09:05
2002년 kpga투어 2차리그 8강이었나요? 이윤열 선수와 김정민 선수와의 시메트리 오브 싸이 에서의 경기... 김정민 선수가 많이 유리한 상황에서 네트워크 문제로 재경기... 결국 이윤열 선수가 이겼었죠.
04/05/09 12:02
박정석 선수 심각하게 불리한 상황에서 재경기 상황이 발생했는데(맵이 네오 버티고 였던거 같음, 저그유저상대로..), 박정석 선수 첫게임과 똑같은 빌드로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서 지는 매너(?)플레이를 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박정석 선수... 외모나 행동이나 정말 쿨(Kewl)합니다!
04/05/09 12:40
Blueday 님께서 말씀하신 재경기는 지난 피망배 프로리그 동양(현 SK T1) vs KTF의 경기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신지요? ^^
그 때 팀플레이에서 주훈감독님이 안 계신 상황에서 KTF팀측에서 동양팀이 관중들의 함성으로 인해 KTF측의 진영이 어디인지 알게 되었다고 주장하며 pause를 신청하여 결국 재경기하게 되었죠.
04/05/09 13:39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강도경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경기도 네트웍크 사정때문에 몇차례 재경기 하지 않았던가요?? 대회명칭이 잘 기억나질 않는군요..
04/05/09 13:56
Paul님// 그 경기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 아닌가요?-_-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경기는 기억나는..... 그 때 저도 박정석 선수 정말 멋지다는 생각했어요.
04/05/09 16:17
Paul님 1st_Love님 // Poul님께서 말씀하신게 홍진호선수하고 한거 맞아요~ 저 그거 메가웹에서 봤거든요 ^^ 마이큐브 패러독스에서는 홍진호선수 매너gg ~
04/05/09 17:08
올림푸스 결승 1경기에서 재경기 몇번 있었던거 같은데 , 사운드 문제였나요? 홍진호 선수의 저글링이 입구 돌파했었는데. 그래서 경기시간이 지연됐던걸로 기억합니다.
04/05/09 17:43
저는 한게임배OSL 진출자를 결정지었던 듀얼토너먼트가 생각나는군요.
그때 장진남 선수와 이운재 선수가 패러독스에서 경기를 가졌었는데요, 장진남선수가 이운재 선수의 삼엄한 레이스발키리 경비망을 뚫고 간신히 센터 섬에 대규모 히드라를 내려놓았죠. 그리고 해처리 건설후 나이더스 커널까지 완성되어 장진남 선수에게 좋게 돌아가는 상황도중 컴퓨터 다운. HDD 오류.....에 경기는 재경기....; 모험적인 전략이 들통나서 장진남 선수의 병력을 가득 실은 오버로드는 공중에서 산화....장진남 GG;; 그때 장진남 선수의 울것 같던 표정, 잊을수가 없군요....
04/05/09 18:23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정석선수와 어떤 저그분이었는데..
로스트템플에서 네트워크 사정으로 중지되었다가 박정석 선수가 패배를 인정해서 끝난 그 경기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위에 글과 댓글들은 거의다 온게임넷을 얘기하는군요.. -_-;
04/05/09 19:13
[질문]임요환 vs 베르트랑 경기에서 누가 얼라이 마인 해서 재경기 갔나요? 그리고 또. 최수범 vs 성학승 경기에서. 어떻게 전개 됐길래 T vs Z 에서 재경기가 나왔던거죠? 아 ^^;; 궁금하네요~
04/05/09 19:44
Tera님//이미 위에 몇몇 분이 언급을 하셨습니다만... 제 자신도 그 경기를 기억못하고 있었다는게 이상하네요..그때 경기 보면서..아 이러다 홍진호 선수 말리는거 아닌가 걱정엄청했었거든요.. 물론 그 경기를 멋지게 이기셔서 마음이 놓이긴 했었지만요..
04/05/09 19:45
클레오빡돌아님// 임요환선수가 얼라이 마인을 쓰셨지요. 경기를 보다가 심장이 멎는 줄 알았었지요. 얼라이 마인을 처음 보는지라 너무 황당해서;;
04/05/09 19:48
클레오빡돌아님 에버컵때 성학승선수와 최수범선수와의 경기에서 성학승 선수는 가스통 하나남았지만 럴커가 있었고 최수범 선수는 병력은 있었지만 디텍터가 전무한 상황에 양쪽다 자원채취가 불가능해져서..재경기에 돌입했습니다.
04/05/09 19:51
저는 무승부 경기하면 itv에서 쇼다운에서 테테전 무승부가 기억나네요
위에리플 보면 유병준VS임요환 선수 경기 같네요 제가 무승부경기를 처음봤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친구들간에도 라이벌리 플VS저전 무승부경기 있었는데 무승부 경기는 모두다 박진감 넘치는거 같네요~
04/05/09 22:25
저도 홍진호선수와 박정석 선수 네오버티고에서 재경기 생각나네요.. 박정석선수는 홍진호선수가 재경기때도 똑같은 빌드 쓸거 알았는데도 자신또한 똑같은 빌드 써서 패배를 인정했지요.. 그후에 마이큐브에서 홍진호선수 (패러독스에서;;)버티다가 드랍될것도 같고 사실상 많이 기울어진 상태라 gg치심. 정말 두선수 멋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04/05/10 00:46
5번 경기는 정말 잘 생각나네요. 그 때 까치발 들고 한시간 넘게 메가웹에서 직접 봤거든요 ㅠ_ㅠ 나도현 선수를 응원하고 있던 터라, 재경기 후의 패배는 속상했지만, 기억에 남는 경기에요 ^^;
04/05/10 01:10
프리미어 리그때 박정석 선수와 장진남 선수.. 로템에서의 일전이었는데요
버젼이 다른 수정판 로템을 쓰는 바람에 재경기 했었죠 ^^
04/05/10 12:25
김해 이벤트에서도 재경기가 -_-
일꾼이 뽑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경기 했구요;(팀플) 곧이어서 강민vs홍진호 선수의 경기에서 드랍됐는데 강민선수 매너있게 졌다고 인정하셨다는;
04/05/10 15:47
mbc였나요... 이윤열선수 vs (테란 최인규선수였는지..ㅡㅡ 기억이..)
잘은 안나는데 1년반-2년전쯤. 네트워크 사정으로재경기가 한번 있었습니다. 이윤열선수가 약간은 불리한 상황이었고, 뭐 재경기 이후도 마찬가지였지만.. 아무튼 경기는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이겼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그런데!!!! 맵이...맵이... 사막형 섬맵인데.. 기억이 안납니다..ㅡㅜ
04/05/10 18:26
nabab님//그 경기는 2002 KPGA 1차리그 승자 8강에서 이윤열선수와 김정민선수와의 경기였습니다. 맵은 시메트리 오브 사이였구요. 님의 말씀대로 처음에 김정민선수가 약간 유리한 상황에서 네트워크 사정으로 인해 재경기를 펼쳤고 이윤열선수가 이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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