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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1 05:59
강민선수가 송병구 선수보다 4강 많이 가지 않았나요? 제 기억으로는 4강급에서 멈춘게 센게임-스프리스-프링2-곰tv1 정도라서 송병구 선수보단 높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에 반해 송병구 선수는 4강정도 간게 이번 대한항공 시즌 2랑 다음? 나머진 다 결승을 갔었죠. 강민선수 제 기억에 : 우승 2회 준우승 2회 4강 4회(순수 4강에서 멈춘) 그외 8강 16강은 무수히 송병구 선수 : 우승 1회 준우승 4회 4강 2회(다음/대한시즌2) 8강 16강은 비슷하고요. 우승 준우승이 횟수가 겹치면 나머지 4강과 8강에서 결판이 나는데, 은근 강민선수가 4강 8강 많이 가서요. -9- 엑박이라 봐야 알겠지만, 아직은 강민선수가 앞설거 같다는 막연한 착각중인 1인이랍니다. 크크
11/02/01 08:49
근데 강민선수 싸이언배가 200점 이던데 200점이면 8강이거든요. 근데 찾아보니 싸이언배는 강민 선수가 패자 4강이더군요. 그럼 8강 아니고 6강 아닌가요? 그럼 100점 손해본 것 같은데... 싸이언배 성적은 조용호/마재윤/최연성/성학승/박정석=강민 순입니다.
출처는 위키백과 참조했습니다. MBC게임 사이트에서 찾기 어렵더군요. http://ko.wikipedia.org/wiki/CYON_05~06_MSL
11/02/01 08:59
(송병구)
EVER2005 16강/SO1 16강/ 신한은행 16강/프링글스 16강/신한시즌1 16강 다음 3위/곰TV시즌2 준우승/EVER2007 준우승/곰TV시즌3 16강 박카스2008 준우승/EVER2008 16강/인크루트 우승/클럽데이 8강 바투8강/로스트사가 4강/박카스2009 16강/아발론 32강/EVER2009 8강/NATE 32강 대한항공 시즌1 16강/하나대투 32강/대한항공 시즌2 4강/박카스 2010 준우승/(피디팝 8강) (강민) 스타우트 우승/마이큐브 준우승/TG삼보 16강 한게임 우승/센게임 4위/질레트 16강/스프리스 3위/당골왕 16강 CYON 패자4강/신한은행1 16강/프링글스1 준우승/프링글스2 4강 곰TV1 4강/곰TV2 16강/곰TV3 8강 곰TV4 32강 각 연도 개인리그 성적입니다.
11/02/01 14:47
강민은 사실상 온게임넷 커리어가 최전성기 시절..그리고 다시 부활할때즘 8강인가 16강인가 간거 말고는 아예 커리어가 없는게 너무 치명적인듯.
11/02/01 15:20
우승횟수 1회 2회
준우승횟수 4회 2회 4강 횟수 2회 4회 (결승간 리그 제외입니다) 하지만 8강 16강에서 저리 차이날줄은 몰랐습니다. (엉엉)
11/02/01 15:50
결국 골든마우스를 못따고 떠난 임요환 선수가 아직까지도 온게임넷 1위 덜덜
왈가불가하는 커리어 랭킹에 상당한 정확성을 띤 자료네요
11/02/01 16:54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뼈속까지 등빠인지라(;;)본능적으로 박정석 선수 이름을 찾게 되네요..박정석 선수 이름에 멍하니 시선고정.한번영웅은 영원한 영웅!!!ㅜㅜ
11/02/01 18:16
우승과 준우승의 차이는
대략 우승한번이 준우승3~4번정도식으로 피지알내에서 거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나요? 그리고 36강의 점수는 너무 짜네요. 32강에 비해서
11/02/01 18:38
황신은 정말이지 기타리그에서 우승을 잘했었죠.
정규리그에서는 전승 준우승이라는 불명예도 쌓고 ㅠㅠ; 스니커즈 우승, 원래는 정규리그였던 왕중왕전 우승 [엉엉]
11/02/01 18:44
근데 커리어랭킹 따질때는 이런식으로 우승은 얼마 준우승은 얼마 이런거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양대리그 말고 과거의 다른리그들을 (기록이 남아 있는 것들 만이라도) 어떻게 점수를 정하든 포함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다 배제해 버리는건 좀 그렇죠. 양대리그의 권위도 사실 시대에 따라서 많이도 변해왔고... 저들도 처음부터 메이저였고 그지위가 한번도 흔들리지 않은 것도 아닌데
11/02/01 20:03
양대리그가 아닌 과거 리그들도 포함시킨다면, 임요환, 이윤열선수의 점수가 독보적으로 변해서 타 선수 팬들의 반발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물론 점수 매기기 마련이겠지만. 대부분의 리그에 양대리그의 점수를 적용하기는 당연히 힘들겠죠. 그랬다가는 진짜 임요환, 이윤열 천하가 되니...)홍진호 선수도 꽤나 올라갈 것이고...
지금 양대리그외에 남아있는 개인리그는 거의 없다시피한데(그나마 별로 인정받지 못하는 WCG정도... 출전팀의 범위자체가 제한되었던 곰티비는 형평성을 생각할때 당연히 포함시키기 어려운 것이고)사실 지금 이제동, 이영호 역시 양대리그 외의 리그가 있었다면, 그런 리그에서 많은 우승을 했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이런 점까지 생각했을때, 과거리그를 포함한 랭킹은 논란의 여지가 적지 않을 듯 합니다. 현재 양대리그를 기준으로 매긴 랭킹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선수중에 손해를 본 선수는 임요환, 홍진호정도인데(특히 최전성기에 MSL이 존재하지 않았던 임요환 선수의 손해가 적지 않죠) 이들처럼 MSL등장 이전에 최강자였던 선수들의 점수를 보정할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보다 객관적인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MSL도 스타리그와 동일한 위상을 얻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걸렸고, 솔직히 엄밀히 따지자면 이 점 역시 고려해야 하겠지만, 여기까지 일일이 따지다보면 지나치게 복잡해져서 논란만 키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1/02/01 20:54
양대리그 이외의 다른 기타리그를 포함시키지 않아서 손해를 보는건 임이 뭐 이선수들도 있겠지만 (사실 이만해도 별로 손해보는거 없습니다. 이윤열도 양대리그가 거의 확립된 이후에 전성기를 보냈으니... 임역시 양대리그외에 당시 메이저취급 받던 대회들에서 2~3번정도의 우승횟수는 더 있겠습니다만 크게 손해는 아니죠. 오히려 당시엔 그렇게까지 쳐주지 않았던 온겜우승.. 솔직히 한빛소프트때의 온겜스타리그는 그렇게 인정받는 메이저대회는 아니었습니다... 으로 이득을 많이 본 경우에 속하죠. 기타 별로 대단한 성적이 없는 선수임에도 온겜이나 엠겜에 올라가본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기 이름을 올려서 득본 선수들이 많죠. ) 그들 보다 훨씬 큰 손해를 보는건
임이전의 선수들이죠. 무엇보다 이런랭킹보면 보기 거슬리는게 임이전은 석기시대취급받으면서 없는 것으로 치는 겁니다. 볼때마다 뭐 조선이전, 고려이전은 기록이 적고 애매하니까 역사로 인정하지말고 따지지말자 뭐 이러는것 같습니다. 형평성을 따지지만 형평성의 차이가 있다면 점수를 적게 반영하는 식으로 해야지 없는 것으로 만들 순 없죠. 그런 대회도 상금주고 명예도 얻고 할건 다 하니까요. IEF나 블리즈컨 이런대회들도 상금이 장난아니죠. 천단위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그걸 참가하면 그만큼 양대리그나 프로리그 출전이나 이런데도 제약이 생기는데 그걸 빼면 그것역시 형평성 문제가 생길겁니다. 가끔 보면 예선없으면 이벤트전, 혹은 제대로된 대회가 아니다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골프나 테니스 메이저대회는 거의가 상위랭커들 초청전이고 따로 예선없습니다. 곰TV같은경우는 자기들팀이 불참한것이므로 형평성의 문제도 아닌거죠. 나갈 수 있는데 안나간거 아닙니까? 논란이 많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은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논란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될까봐서 이걸 하지말자는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담그지 말라는 식이죠. 논란 좀 되면 어때서요? 개인적으로는 상금으로 랭킹화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거대회들은 상금이 천차만별이었지만 천만원이하의 상금대회들이 많았으니 지금 엠겜우승이 5천으로 아는데 당시 대회우승이 천만원이하라고 한다면 포함시켜도 크게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겠죠. 지금 1년에 우승한번하는 정도면 그당시 연상금랭킹 4위안에 드는 수준이 되는거죠.
11/02/01 23:54
상금랭킹은 솔직히...매기기 너무 힘들지 않나요. 과거와 현재의 상금이 오른걸 감안해서 계산하는건 너무 힘들것 같은데요...
예전에 본 연간 상금랭킹에서 이윤열은 3~4위였는데, 그랜드슬램에 엠겜3회연속우승을 동시에 한 선수가 3~4위라는게 말이됩니까. 그 랭킹이 아마 2010년 이전이라 이영호선수의 성적은 없는거였는데 (지금으로 치면 1위겠죠 이영호선수가). 잡대회도 이윤열만큼 많이먹은 선수가 임요환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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